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조현철이 ‘감독’으로 관객 앞에 선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첫 장편영화 ‘너와 나’에 대해 그는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다.영화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 분)와 하은(김시은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스럭’ ‘대문아’ 등 단편 연출작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선보이는 첫 장편영화로 주목받고 있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외면해서는 안 될 우리 모두의 이야기.”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지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유준상‧허성태‧염혜란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건 실화극이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극화한 작품이다. 영화 ‘남부군’ ‘하얀 전쟁’
배우 강동원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로 추석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로 분해,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영화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최근작 ‘밀수’까지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하는 작품으로 관객을 매료해 온 제작사
“영화를 즐길 다양한 수단이 등장한 상황 속 ‘극장’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생각했다.”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J CGV 허민회 대표가 참석해 ‘넥스트(NEXT) CGV 전략’을 발표하며, CJ CGV의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 사업자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극장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는 각오다. 이날 허민회 대표는 “CGV는 코로나 이후 최초로 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긴 암흑의 터널을 벗어
CJ CGV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3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고객 관람 트렌드를 분석, 발표했다. CGV가 제시한 키워드는 △소확잼 △역주행 △서브컬처의 부상 △비일상성이다.먼저 ‘소확잼’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재미’의 줄임말로, 관객이 확실한 재미가 보장된 작품을 선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객의 영화 선택이 까다로워지고 눈높이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균 관람 시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8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를
“똑같은 영화에 식상하고 지친 이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영화적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배우들의 ‘찐’앙상블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기도 하다.” (김지운 감독)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임수정‧오정세‧전여빈‧정수정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 분)이 검열과 바뀐
올 추석 극장가 대목에 등판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신선한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를 앞세워 관객 취향 저격에 나선다. 강동원부터 허준호까지,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식 감독과 배우 강동원‧허준호‧이솜‧이동휘‧김종수‧박소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CJ CGV가 타법인증권 취득 자금 확보 목적으로 4,4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CJ CGV는 CJ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300원이며 4,314만7,043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규모는 4,444억원이다. CJ CGV는 최대주주인 CJ가 보유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보통주 100%인 1,412만8,808주를 현물출자 받는다. 그 대가로 현물출자자인 CJ에게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4,314만7,043주를 배정한다. CJ
“이 모든 것은 류승완 감독의 역량 덕.”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볼거리, 지금껏 본 적 없는 수중 액션까지. 믿고 보는 감독임을 또 한 번 입증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
오늘(12일) 개봉한 영화 ‘비밀의 언덕’은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5학년 소녀 명은(문승아 분)이 글쓰기 대회에 나가 숨기고 싶었던 진실과 마주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수의 단편 작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이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plus 경쟁 부문 초청돼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나봄상(감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을 매료해 온 배우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감독 이솔희)로 관객 앞에 선다.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열연으로 극장가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김서형 분)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솔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상 △왓챠상 △오로라미디어상까지 무려 3관왕을 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6일 9만5,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3위로 출발한 ‘엘리멘탈’은 입소문을 타고 개봉 1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에 성공한 뒤, 1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5,692명으로,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스코어를 기
인기드라마 ‘육남매’ 맏이,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아역으로 주목받았지만 지금은 대중들에게 멀어진 배우 오태경. 그가 영화 ‘좋.댓.구’(감독 박상민)로 관객 앞에 선다. 실제 직업과 실명을 그대로 사용한, 자신을 반영한 캐릭터로 웃음과 깊은 공감을 안긴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좋.댓.구’는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 분)이 유튜브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8년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60만
“마치 라틴 댄스를 추는 듯한 하정우, 주지훈의 연기 호흡.”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주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하정우‧주지훈이
영화 ‘유전’ ‘미드소마’로 단숨에 단 두 편의 작품으로 호러 마스터로 등극한 천재 감독 아리 에스터 감독이 신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한국을 찾았다. 아리 에스터 감독은 “가장 나다운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호아킨 피닉스 분)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제작사 A24와 아리 에스터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조커’ 호아킨 피닉스가 주인공으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
“우리나라 기술력이 이 정도까지 왔다.”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 우주의 황홀한 비주얼과 완벽한 캐릭터 앙상블, 몰입감 가득한 드라마까지. 할리우드 SF 부럽지 않을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더 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용화 감독과 배우 설경구‧도경수‧김희애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더 문’은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배우 오대환이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로 관객 앞에 선다. 첫 스크린 주연을 소화한 그는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보디 체인지’라는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접목으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오대환은 극 중 광수대 소속 형사 재환을 연기했다. 재환은 연쇄살인마 진혁에게 아끼는 후배를 잃고 분노에 휩싸여 그를 뒤쫓는 인물이다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개봉 2주차 주말, 전주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며 개봉 후 첫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23일~25일) 49만8,61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2만2,075명을 불러 모았던 개봉 첫 주말(16일~18일)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해 이목을 끈다. 특히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
CJ그룹의 멀티플렉스 계열사이자 코스피상장사인 CJ CGV는 지난 20일 ‘주요사항 보고서’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