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클래식 및 장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의 출시와 흥행이 줄을 이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러한 분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규 IP 부재와 점점 축소되는 장르폭 등 게임산업 전반의 정체기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도 나온다.올해 상반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대형사 게임은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 등이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클래식 IP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게임으로 이미 중국
그라비티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가 임박했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온라인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등 전작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MMORPG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비티는 15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그라비티가 올해 하반기 첫 신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MMORPG로 다시 흥행반열에 오를지 주목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는 해당 게임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들로부터 “뛰어난 그래픽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췄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긴 듯 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오
그라비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8%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모바일 게임 아웃소싱 비용 및 지급 수수료 등이 감소했고 지난 3월 국내에 런칭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런칭을 위한 비용이 대부분 감소한 영향이 컸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지난해 11월에 태국에 선출시 된 모바일 게임으
그라비티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위해 역대급 성우 라인업을 구성했다. 성우들에 대한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차가 커 게임사마다 성우 섭외에 심혐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그라비티는 퀄리티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기존의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과 유사하지만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통성을 더욱 부여하는데 방점을 뒀다.그라비티는 게임의 퀄리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의 올해 전략 구상은 차질없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각 게임사들은 당초 계획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게임사들은 올해 초 예고했던 신작들을 차질없이 출시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 △웹젠의 올해 첫 신작 ‘뮤 이그니션2’ △그라비티의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조이시티
그라비티가 올해 2‧3분기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신작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그라비티에 따르면 먼저 오는 2분기에는 태국에서 선출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몬스터가 등장하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전투에 배치하고 전략을 짜서 전투를 벌인다.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최초 런칭 후 양대 마켓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올랐고 매출순위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 플레이 4위 등의 기록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국내 게임사들도 줄줄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2분기 안에 신작을 선보여야 하는 게임사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은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이다. 가장 먼저 신작을 선보이는 곳은 크래프톤으로 오는 5일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테라 히어로’를 출시한다.테라 히어로는 기존의 PC온라인 지식재산권(IP) ‘테라’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3인 파티플레이’를 통해 몰이
참혹한 전쟁 상황이지만, 웃음이 터져 나온다. 떠올리기 힘든 고통의 역사지만, 마주하고 나니 위로가 된다. 끔찍한 전쟁 상황 속 10살 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묵직하게 풀어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 ‘조조 래빗’(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이야기다.제2차 세계대전 말기, 엄마 로지(스칼렛 요한슨 분)와 단둘이 살고 있는 10살 소년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분).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당할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타이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일본 등 대형 게임시장 진출이 가로막히자 동남아시아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중국 시장이 제대로 열리기 전까지 한국 게임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권에서 활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액토즈소프트의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오픈 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동남아지역에 출시했다.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의 서비스 지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으로 영어‧말레이시아어‧
신년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 사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새해 출시 라인업에는 대표적으로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S’ ‘블소M’‧‘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아이온2)’ △위메이드의 신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지난 11월 지스타 2019에서 가장 많은 신작을 공개했던 그라비티가 오는 2020년 가장 먼저 선보일 신작에 이목이 집중된다.그라비티는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라그나로크 크루쉐이드 △더 로스트 메모리즈:발키리의 노래 등 6종을 공개했다. 여기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하지 않은 신작인 ‘나오미퍼즐’과 ‘퍼들머들드’까지 총 8종의 신작을 선보였다.이들 신작 라인업중 내년에는 국내
수 년 동안 국내 게임산업이 부진에 허우적대고 있지만 게임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외연 확장을 통한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섰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 위한 게임개발 속도게임 부문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게임사들마다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난달 크로스플레이 ‘퍼플’을 공개하고 27일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
2년 만에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신작을 들고 지스타를 찾은 그라비티가 중국 게임사 ‘가레나’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김진환 사업총괄 이사는 14일 합동 인터뷰에서 “시장 1위를 넘어서고 싶은 회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레나”라며 “북미‧유럽, 아시아 등에서 사업이 활발한 기업인데 이들을 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가레나를 넘어서고 싶다고는 했지만 전략적으로는 같이 가야하는 파트너이기도 하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콜라보 콘텐츠가 적용될 것
대형 게임사들이 부재하고 해외 게임사들이 대거 빠져나가 흥행 부진 우려가 높았던 올해의 지스타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여전히 운영력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 관람객 실인원은 나흘간 약 24만4,3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p 늘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전년 동기 대비 12.3%p 늘어난 2,436명으로 집계됐다.키노트 4개, 일반 30
지스타 2019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사들의 정보 공개에 따라 점차 행사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대형 게임사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지식재산권(IP)과 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 다양한 기술들이 접목된 게임들이 출격을 마쳤다.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 엔씨소프트의 부재로 가장 주목받게 된 게임사는 넷마블,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 3곳이다.넷마블이 선보일 게임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A3:스틸 얼라이브 △매직:마나스트라이크 △제2의나라 등 4종이다. 당초 올해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던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 개최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 게임사들의 공세에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출품작과 행사로 맞불을 놨다.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굵직한 게임사들이 불참한 만큼 중견 게임사들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이번 지스타에는 넥슨과 엔씨,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불참한다. 참가규모는 지난해 36개국·689개사에서 올해 3월 기준 30개국·664개사로 감소했다.지스타는 이들의 공백을 무게감 있는 중견 게임사들로 채운다. PC온라인 ‘검은사막’
그라비티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제공될 예정이다.그라비티는 글로벌 지역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31일까지 사전 예약자수 2만명, 10만명, 20만명, 30만명, 50만명 달성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그라비티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CBT를 실시했다”며 “전체 프로세스
KT가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한다. 목표는 매출 1조원 달성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간 5,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진행, 1,000명의 전문 인력 육성 등에 나설 방침이다. 18일 KT는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간담회를 열고 5G 인프라 기반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과 국내 금융, 공공시장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밝혔다.◇ 공공·금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선보여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KT가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2월 MWC2017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한 지 2년 1개월 만이다. KT는 이날 업계 최초로 완전 무제한 기반의 신규 요금제를 선보였다.2일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 서비스 및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 ‘완전 무제한’ 5G 요금제 3종 및 실속 요금제 공개KT가 공개한 것은 ‘완전 무제한’ 기반의 요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