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배우 남다름이 ‘제8일의 밤’에 이어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30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송제영, 극본 주브라더스)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리며 오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남다름은 극 중 국내 최고 명문 학교인
“배우로서 가장 기쁜 순간은 어쩌면 가장 첫 번째 관객일 수 있는 현장 스태프들이 즐거워할 때다. 같이 작품을 만들어가는 팀이 즐거워할 때 행복하고 뿌듯하다.”배우 이석형은 2014년 영화 ‘오늘영화’로 데뷔한 뒤, ‘꿈의 제인’(2017) ‘하트’(2020)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2020),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2020), 드라마 ‘라켓소년단’까지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이석형은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존재감
‘경이로운 소문’을 시작으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여신강림’ ‘모범택시’까지.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상반기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든 가운데, 하반기에도 다양한 리메이크작들이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먼저 베일을 벗는 리메이크 작품은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네이버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번 올림픽 중계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이 같은 네이버의 행보에 카카오가 어떤 대응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국제 스포츠 중계, 단기간 성과↑… 카카오, 콘텐츠 사업 정비할 듯네이버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은 오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린다. 네이버는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콘텐츠를 제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을 시작으로 ‘이 구역의 미친 X’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신사와 아가씨’까지. 배우 안우연이 쉼 없는 작품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안우연은 지난 3월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 컨디션’(연출 정형건, 극본 방소민)으로, 지난해 11월 군 제대 이후 첫 안방극장 행보에 나섰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컨디션’은 ‘꼰대 아저씨’ 현철(임채무 분)이 MRI 기계 고장으로 인해 20대 청년으로 변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자의 평점이 낮은 택시 기사의 배차율을 줄이기로 했다. 최근 이용자 평가가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내 유통·IT기업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도 택시 업계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2일부터 카카오T 택시 유료 요금제 ‘프로 멤버십’의 약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프로 멤버십은 택시기사가 월 9만9,000원을 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약관 변경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에게 받은 평점이 회사가 제시한 멤버십 가입 기준 평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월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과 4월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재입증한 데 이어,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과 ‘아이돌’ 출연을 확정 지은 것. 그의 ‘열 일’에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안희연은 올여름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연출 김장한, 극본 모지혜)으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
카카오가 LG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LG를 비롯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개하고, 단순 이동 서비스만 제공해온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하는 등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초부터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모빌리티 사업 모델 제시카카오의 모빌리티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2일 LG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최근
‘이 구역의 미친 X’가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는 분노조절 0%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 이민경(오연서 분), 두 남녀가 펼쳐내는 코믹 로맨스로, ‘사랑하는 은동아’ ‘청춘시대’ ‘검사내전’ 이태곤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지난달 24일부터 매회 30분씩 총 13부작으로 공개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마지막 회에서는 마약범 ‘양삐리’ 검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전 남자친구
배우 백은혜가 KBS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백은혜는 극 중 홍지아(장나라 분)의 엄마 홍미진 역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홍미진은 20년 전 퇴마 도중 사망한 후, 이승을 떠나지 못한 채 대박부동산 2층에 원귀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백은혜는 지난 4월 14일 방송된 ‘대박부동산’ 첫 회부터 ‘다크한’ 매력으로 원귀 캐릭터를 소화, 작품이 지닌 오싹함을 배가시켰다. 대사 없이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브라운관을 압도한 것.주
지난해 야심차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발을 들인 카카오가 사업 재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몸집을 키우고 있고 이에 대응해 토종 OTT 기업들도 적극 투자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카카오, 서비스 개편… OTT 사업 확장 주력할 듯카카오는 지난달 26일 카카오TV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부터 제공해온 후원 및 광고 수익 쉐어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방송 PD들에게 쿠키를 통해 후원해온 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성장을 이뤘던 넷플릭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한국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더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전월 대비 61만명 감소한 991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유일하게 MAU 1,000만명을 돌파한 지 2개월 만이다.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넷플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 노하우가 풍부한 인사 영입에 업계가 주력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카카오는 OTT 서비스 ‘카카오TV’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선언한 만큼 콘텐츠 관련 핵심 인사를 영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는 최근 조대현 티빙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조 본부장은 카카오엔터 시너지센터에서 ‘페이지 컴퍼니’와 ‘M 컴퍼니’의 콘텐츠 및 플랫
카카오모빌리티가 교통수단 영역을 확장, 공유킥보드를 품는다. 최근 공유킥보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빠르게 시장 입지를 키우는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수익원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스타트업 ‘피유엠피’, ‘지바이크’와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 및 표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들 3사는 이용자 접점 확대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들 3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와 피유엠피의 ‘씽씽’,
어쿠스틱 듀오 그룹 AKMU(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이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로, ‘비정규직 아이돌’ 이후 4년 만에 연기에 재도전해 관심이 쏠린다.오는 5월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 이민경(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JTBC ‘청춘시대’ 시리즈를 연출한 이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현은 극 중 노휘오와 이민경이 사는 동네 편의점 아르
카카오의 인증 서비스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공인인증서 폐지와 함께 민간인증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각 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용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6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을 이용해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한 이용자는 지난 4일 기준 1,000만명을 넘어섰다. 민간 인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개월여만에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관리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가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막연한 내일에 대한 불안과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 10대 청소년을 대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를 통해서다.안희연은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로 데뷔한 뒤, 무대는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0년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업계 최고 헤드바텐더 윤나나 역을 맡아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이어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
‘아직 낫서른’에 이어 ‘오! 주인님’까지.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최근 드라마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강민혁은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 같은 해 영화 ‘어쿠스틱’과 SBS ‘괜찮아, 아빠 딸’에 차례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MBC ‘넌 내게 반했어’(2011), KBS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2013년 SBS ‘상속자들’에서 이보나(정수정 분) 남자친구 윤찬영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SBS ‘딴따
K-콘텐츠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거대 해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넷플릭스는 올해 5,5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K-콘텐츠 확보를 위해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겨울왕국’ 등 압도적인 콘텐츠를 자랑하는 ‘디즈니 플러스’도 올 하반기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물론 K-콘텐츠의 경쟁력이 높아져 외국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지만, ‘글로벌 공룡 OTT’들의 매서운 공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내 콘텐츠 시장이 격전지로 떠오름에 따라 카카오엔터가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카카오엔터 M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이하 SKB)와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SKB의 ‘B 채널’과 버라이어티 전문채널 ‘채널 S’를 통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채널 S’는 SKB 자회사 미디어에스가 오는 4월 중 론칭할 예정이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