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으로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이 선출됐다. 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25만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을 대표해 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30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동 협회 대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출 선거를 실시한 결과, 현 협회 수석부회장인 정현식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이 7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거에는 총 101명 대의원 중 후보자 2인을 제외한 투표권자 99명 중에서 총 95명이 투표했다.정 당선인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
이제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를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공식 모바일 플랫폼 ‘맘스터치 공식 앱’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19일 정식 론칭한 맘스터치 공식 앱(App)은 고객이 맘스터치를 보다 간편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주문 및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모아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맘스터치 측에 따르면 공식 앱에 탑재된 ‘맘스오더’ 기능은 맘스터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대기시간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멕시코풍의 ‘살사리코버거’를 오는 19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맘스터치 고유의 통다리살 패티에 햄·치즈를 올리고 고소한 소스와 할라피뇨 조각이 박힌 매콤한 살사소스를 더해 맛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살사리코버거’라는 이름은 신제품의 메인 소스인 ‘살사’와 스페인어로 맛있다는 뜻인 ‘리코(RICO)’가 만나 탄생한 것으로, 매콤·달콤·새콤한 살사소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버거와 함께 음료 신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신
맘스터치와 한 식구가 된 슈가버블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다. 본업인 친환경 세제 분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성공적인 M&A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해마로 인수 2년… 광폭 행보 이어가는 슈가버블슈가버블이 두각을 드러내는 곳은 단연 주력인 생활세제 분야에서다. 100여개에 달하는 생활세제와 H&B 등을 내놓고 있는 슈가버블은 최근 프리미엄 주방세제 ‘APG 100’을 출시하며 친환경 이미지 굳히기에 들어갔다.창립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APG100은 슈가버블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맘스터치는 지난 8월 30일 필리핀 현지 법인인 맘스터치 필리핀(MOM’S TOUCH PHILIPPINES., INC. 대표이사 Lucio K. Tan Jr)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1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동남아시아 최대 외식시장인 필리핀에 투자 부담 없이 진출해 이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더 다양한 동남아 국가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으로 맘스터치 필
최근 식품업계에 사고의 틀을 깨는 ‘이색 페어링(pairing·어울림)’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삼겹살+미나리’, ‘피자+떡볶이’, ‘치킨+짬뽕’ 등 언뜻 보면 생소한 만남이지만, 의외의 시너지를 내는 페어링 메뉴들이 트렌디한 외식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더본코리아의 새마을식당은 맛있는 삼겹살과 신선한 야채를 같이 맛 볼 수 있는 큐레이션 메뉴, ‘야채삼겹’을 새롭게 선보였다. 야채삼겹은 몸에 좋은 야채 1종과 삼겹살을 함께 구워 먹는 메뉴다.야채의 풍미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가 삼겹살 안으로 빠르게 스며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의 온라인 브랜드 샵 ‘맘스터치몰’이 12일 간편 가정식 ‘데일리 맘스터치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맘스터치몰은 ‘간편하게 원터치, 식생활에 굿터치’란 캐치프래이즈 아래, 국내산 닭과 천연 재료 등을 기본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 쇼핑몰이다.이번 신제품은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천연재료로 맛을 더한 ‘맘닭’ 제품과 삼계탕·닭곰탕·닭계장에 이은 세 번째 간편식 제품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데일리 맘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순직소방공무원 자녀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5월에도 이어간다.이와 관련, 맘스터치는 최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열린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팀 대회 9번 홀 ‘맘스터치 기부존’에서 적립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맘스터치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기왕 이천수’를 통해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레드벨벳 등 유명인이 참여하여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무인주문시스템 키오스크(Kiosk)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12일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약 50개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지난해 처음으로 중소도시 매장 등에 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한 맘스터치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사업장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쳤다.키오스크를 들여놓은 가맹점 내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후문이다. 키오스크 매출 비중은 평균 약 60%에 달한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맘스터치가 강남역에 상륙하며 서울지역 100호점을 돌파했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서울 최대 핵심 상권 중 하나인 강남역점을 열며 국내 대표 버거 브랜드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젊은 고객의 유입이 많은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에 자리했다. 다수의 학원들과 오피스들이 사방에 위치해 있어 1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이 맘스터치의 제품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강남역점 오픈으로 맘스터치는 서울 지역 내 100호점을 넘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JTBC에서 방영한 드라마 SKY캐슬의 인기가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극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세아와 김병철이 유통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2일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윤세아를 발탁했다. 지난해 배우 이순재를 통해 ‘만족감 높은 버거’ 이미지를 부각한 맘스터치는 윤세아의 우아한 분위기를 통해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윤세아는 높은 인기를 끈 드라마 SKY캐슬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인 만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통합 경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사옥 이전을 통해 그동안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을 한 곳에 모았다.지난 14일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에 새 둥지를 틀었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와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었다. 업무 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모으기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인력 및 조직의 통합 관리를 통해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실적 악화와 가맹사업 부진에 허덕이고 있는 롯데GRS에서 예상치 못한 잡음이 발생했다. 가맹사업 희망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다 덜미를 잡힌 것. 이번 일은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스스로 논란을 자초하는 꼴이 됐다.◇ 가맹점주에 거짓 정보 제공한 롯데리아갈 길 바쁜 롯데GRS가 돌발 악재를 만났다. 주력 브랜드인 롯데리아가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을 부풀려 제공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GRS는 점포 이전을 희망하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에코백을 무상 제공하며 환경보호에도 적극 동참한다.맘스터치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명일전통시장에서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 박효양 과장,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 이주현 상임이사, 명일전통시장협동조합 윤여종 이사장, 고분다리전통시장협동조합 이헌영 이사장, 맘스터치 박상배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를 위한 에코백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맘스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에 탐탁지 않은 눈길이 보내지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의 동시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경영실적 악화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롯데리아·엔제리너스 ‘쌍끌이’ 인상고삐 풀린 물가 인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또 다시 달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GRS가 자사의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의 가격을 동시에 인상한 것이다. 13일부터 롯데리아는 버거 11종에 대한 판매 가격을,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카노 등 1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롯데그룹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도맡고 있는 롯데지알에스(롯데GRS)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당장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까마득한 후발 주자인 맘스터치에 가맹점 점포수를 턱 밑까지 추격당하며 체면이 이만저만이 아니게 됐다. 이런 가운데 구원투수 역할을 맡은 남익우 대표는 자녀 특혜 채용 시비에 휘말리며 조직에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장본인이 되고 있다.◇ 롯데리아, 25년 후배에 ‘토종의 자존심’ 내주나햄버거 패스트푸드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뛰어난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성장세를 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유례가 없던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 타이틀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상장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장 계획을 공식화 한 유력 후보 몇몇이 녹록지 않은 업계 환경을 이겨내고 높은 증권 시장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가증권시장 도전장 내민 교촌치킨… 1호 업체 되나현재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상장이 이뤄질 프랜차이즈 업체는 두 곳으로 압축된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과 외식사업자이자 방송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휴게소가 때아닌 맛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영자가 소개한 휴게소 식당의 매출이 배 이상 뛰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덩달아 절묘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영자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이처럼 톡톡한 방송 효과 덕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휴게소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을 점검한 조사 결과 일부 휴게소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서다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20%대의 시장점유율로 업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제당의 입지가 더욱 위태롭게 됐다. CJ제일제당, 삼양사와 함께 시장을 3등분하고 있는 국내 제당 업계에서 나홀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설탕, 사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등 주력 사업이 모두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설탕부터 사료까지… 주력 사업 줄줄이 뒷걸음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올해 2분기 3,27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11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업다각화에 나선다.12일 해마로푸드는 이달 4일 기업회생 절차가 종결된 친환경 세제전문기업 ‘슈가버블’을 인수했다고 밝혔다.슈가버블은 1999년 설립된 세제전문기업이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과일채소세제, 다목적세정제 등을 제조한다. 최근에는 젖병세정제,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유아 및 뷰티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해마로푸드 품에 안긴 슈가버블의 새 대표이사는 정경역 전 삼양식품 전무가 선임됐다. 정 신임대표는 홈플러스, 이마트와 백화점 등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