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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익산, 외부인사 낙하산 공천해도 받아주는 곳 아냐”“더민주발 전략공천, 익산시민 자존심 짓밟은 처사”“익산시민이 원하는 ‘국민의당 옷’ 입는다”[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전정희 무소속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더민주는 밀실에서 전북 익산을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 공천에서 배제시킨다는 통보를 했다”며 “익산은 외부인사를 낙하산 공천한다고 유권자들이 받아주는 곳이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7일 오전 10시 30분 전 의원은 서울 마포 인근 국민의당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제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부끄
우승준 기자
2016.03.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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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신호위반, 과속, 난폭운전 등 9가지 행위에 대해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다.경찰청에 따르면 12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신호위반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행위를 한 운전자는 법적 차별을 받게 된다.더불어 경찰청은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신설된 난폭운전에 대한 단속과 지난해 다수 발생했던 보복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난폭운전이란 불특정 다수를 대상을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야기하는 행위를 말한다.한편 사고 위험성이 높은 ▲신호위반
정수진 기자
2016.0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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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통사고가 나도 피해자 구제를 못받고 불법영업이지만 이용객들은 그 편의성 때문에 4배나 비싼 요금을 내고 콜뛰기를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난폭 운전에 솜방망이 처벌로 도심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고급 승용차를 이용해 불법 택시 영업을 하는 일명 콜뛰기 조직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과거 유흥업소 종사자들만 암암리에 이용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연예인부터 평범한 주부,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정도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 택시보다 4배가 넘는 요금을 받지만 이용객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문제는 안전. 이들은 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불법유턴과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도
김민성 기자
2013.04.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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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페인, 유턴족, 낙바생 등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나타내는 신조어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에 토익 폐인을 나타내는 ‘토폐인’, 사회생활을 하다가 학교로 다시 돌아오는 ‘유턴족’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듯 어렵게 취업한 학생을 나타내는 ‘낙바생’ 등에서 최근 우리에게 익숙한 ‘삼포세대’ ‘88만원 세대’ ‘등골탑’ ‘청년실신’까지…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신조어들이 나타나면서 청년실업이 얼마나 심각한지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취업난 속에 군대로 취직하고자 하는 젊은이도 많아지고 있다는데 생각의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입시를 준비하는 고3학생부터 졸업을 앞둔 대학생까지 온통 대기업 취직을 위한 스펙 쌓기 열풍이다. 신세대들의 장래 희망 속에는 공무원 또는 공개
김민성 기자
2012.12.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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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약 수배자의 도주 차량에 매달려 무려 25분을 버틴 뒤 범인을 검거한 일명 다이하드 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부산경찰청은 연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현철(34) 경장을 31일 1계급 특진임용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김 경장의 투철한 경찰정신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한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돼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경장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4동 교보생명 앞길에서 불법 유턴단속 중에 갑자기 차량이 돌진하자 보닛위로 뛰어올라 차량에 무려 25분(15km) 동안 매달려 버틴 끝에 차에서 내려 도주하는 범인을 다시 200m가량 추격, 검거했다
정수진 기자
2012.08.3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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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지급하던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해외에서 국내 비수도권으로 되돌아온 기업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충남도가 이들 기업 유치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1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월26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국내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지식경제부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난달 29일 국내 복귀 기업 지원내용을 포함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기준을 개정 고시했다.주요 개정내용은 ▲국내 복귀 기업에게 수도권 이전 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이전보조금 지원 ▲보조금 지원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사후관리기간 단축(7→5년) ▲아파트형 공장의 입지보조금 지원한도 축소(기존면적의 5배 이내→3배 이내) 등이다.이에 따라 도는 10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도를 비롯,
김민성 기자
2012.07.10 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