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4일, 국내에 3번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면서 신차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페라리가 새롭게 오픈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해 있어 지방 고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도 편리하다.이날 오픈한 페라리 반포 전시장은 2018년 부산 해운대구에 오픈한 부산 전시장 이후 3년 만의 새 전시장이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측에 따르면 페라리 반포 전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다.또한 FMK는 이날
마세라티의 스포츠카 ‘MC20’ 모델이 최근 세계인의 눈길을 끌며 타이틀을 하나씩 차지하고 있다.마세라티 MC20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에 이름을 올린 것에 이어, 지난 2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GQ C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에도 선정됐다.먼저 열린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컨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슈퍼카·컨셉트카·미래카 등 부문별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차 연간 총 판매대수는 2015년 처음으로 20만대를 넘어선 후 지난해까지 22만~27만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차가 많이 판매될수록 중고차 매물도 쏟아져 나오는데, 수입차 브랜드는 이를 활용해 인증중고차 사업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아직까지 인증중고차 사업을 개시하지 않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현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인증중고차를 판매 중인 브랜드는 18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카를 비롯한 고성능 차량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특정 차량은 올해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수십 배가 늘어나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초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쉐보레 콜벳 C8 스팅레이(이하 콜벳 C8)’ 차종이 화두로 떠올랐다. 콜벳 C8은 쉐보레가 새롭게 출시한 아메리칸 슈퍼카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차량이다. 그러나 해당모델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직수입 업체들을 통해 개별 주문만 가능한 상태라 아쉬움을 더한다.이에 일각에서는 콜벳 C8 모델 국
수입자동차 브랜드들이 올해 상반기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며 한국시장에서의 파이를 넓혀가고 있다. 신차를 공격적으로 투입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매월 판매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신차 도입 계획이 없거나 더딘 수입차 브랜드는 매달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특히 올해를 끝으로 한국시장을 떠나는 한국닛산(닛산·인피니티)를 비롯해 △토요타·렉서스 △혼다 △포드 △재규어 등은 신차를 계획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경쟁력이 다소 저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보이콧 재팬’의 직격타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 결제 등 언택트(비대면) 사업 효과를 올해 톡톡히 누린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엔 ‘K-콘텐츠’ 사업으로 상승세 굳히기에 착수한다. 정부도 K-콘텐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콘텐츠 사업으로 안정적인 실적 견인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이버와 카카오는 K-콘텐츠 중 ‘웹툰’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이를 중심으로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2차 창작물을 생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전개하고 있는 웹툰 사업을 미국 법인으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W냉온정수기 브레인’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의 건강 및 웰빙(Health & Wellnes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전문가들이 다가올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의 혁신성을 종합평가해 총 2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 시상이다.W냉온정수
액상형 전자담배가 유해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체제인 하이브리드형 제품이 반대급부를 얻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액상형 전자담배 업체들이 혼돈에 빠진 가운데서 영업망과 신제품을 내놓으며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의점서 퇴짜… 판매 거점 상실한 액상형전자담배의 한 축을 형성할 것이라 기대를 모은 액상형이 안고 있는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국산과 수입품이 동시 출격하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시장이 문이 열린지 반년 만에 조기 퇴출 위기에 맞닥뜨렸다.국민 건강 보호 책임이 있는 보건당국에서 경고 성격의 공
브랜드 이름만으로 ‘심쿵’을 유발하기란 쉽지 않다. 특정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며 구축한 헤리티지, 여기에 경쟁업체들은 넘볼 수 없는 기술력 등을 보유한 소위 ‘명품’ 반열에 오른 몇몇 브랜드만이 ‘심쿵 유발자’ 반열에 오르게 된다.슈퍼카의 대명사이자 부의 상징인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심멎’을 유발해 온 대표적인 존재다. 굳이 자동차에 열광하는 ‘카덕후’가 아니더라도, 람보르기니 다섯 글자는 슈퍼카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함축한 단어로 진화돼 쓰이고 있다.현대 자동차 공학의 결집체이자 수려한 외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오는 19일 성장연구소 겸 대치점 직영전시장 오픈 기념파티를 연다. 바디프랜드의 광고모델 추성훈-추사랑 팬사인회를 비롯해, ‘대치동 샤론코치’ 이미애 샤론코칭&멘토링연구소 대표의 특별강연 등이 마련된다.성장연구소 겸 대치 전시장은 바디프랜드가 최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Highkey)’의 전용관으로 꾸려진다. 하이키를 비롯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동시에 뇌파 및 학습심리 검사 등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초심을 잃은 듯 보이는 출연 사장들의 섭외로 시청자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각종 의혹과 제작진 개입설 등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프로그램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로 괜찮을까.◇ 백종원 손길 남용 … ‘뒷목식당’ 넘어 초심 잃는 지름길지난 2018년 1월 5일 첫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상권 살리기’가 프로그램 제작 취지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안마의자 제품을 경기도 고양시 삼송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바디프랜드는 오는 9월 1일 삼송점 직영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바디프랜드와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함께 선보인 ‘람보르기니 안마의자’(코드명 LBF-750)를 비롯해 ‘파라오S’와 ‘파라오’ 등 최고급 안마의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또한 세계 최초로 브레인 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렉스엘 플러스’, ‘팰리스’, ‘레지나A’, ‘셀레네’ 등 최근 출시된 제품과 베스트셀러 안마의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슈퍼카’의 대표주자 페라리가 지난해 판매 및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페라리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실적은 8,398대다. 2016년과 비교하면 4.8% 성장했다. 특히 한국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이 지역에서는 12.3%의 성상률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약 4%의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차종별로는 12기통 모델의 판매 신장이 눈에 띈다. GTC4루쏘와 812 슈퍼패스트, 한정판 모델 ‘라페라리 아페르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전문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대규모 해고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 확대가 시급한 시점에 이뤄진 조치이기 때문이다.로이터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최소 400여명 이상의 직원에게 이메일로 해고를 통보했다. 여기엔 팀장급부터 엔지니어, 영업사원, 공장 근로자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해고 조치에 대해 설명에 나서기도 했다. 연례적인 업무 평가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테슬라는 “직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70주년을 맞은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가구를 만났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페라리의 높은 기술 노하우를 일상생활 속으로 가져온 것이다.페라리는 최근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와 함께 사무용 의자 ‘콕핏(COCKPIT)’을 선보였다. 폴트로나 프라우는 1980년대부터 페라리의 가죽 시트를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페라리의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콕핏은 페라리가 가진 자동차 기술 노하우를 생활 문화에 접목한 현대적 감각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콕핏이란 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자동차업계 최대 축제인 ‘서울모터쇼’가 나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거쳐 31일 정식 개막하는 서울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7개가 참여해 300여대의 차량을 선보인다.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2종이다. 여기에 17종이 아시아 최초, 13종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미래 자동차 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대거 출품이번 서울모터쇼에 출품한 차량 5종 중 1종은 친환경차량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가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페라리는 지난 12일, 브랜드의 유산과 역사를 담은 역사를 공개하며 7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막을 올렸다. 이날은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70년 전, 그의 이름을 건 첫 번째 자동차 ‘125 S’를 완성하고, 페라리 공장이 위치한 이탈리아 마라넬로의 거리로 시범주행을 나선 날이다.페라리 70주년 기념 영상에는 페라리의 까발리노 람판떼(Cavallino Rampante, 도약하는 말) 로고를 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고급 슈퍼카의 대명사 페라리에겐 ‘판매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애초에 대중적인 차량을 생산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페라리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몇 대나 판매됐을까? 정답은 8014대다. 2015년보다 4.6% 증가했다.모델별로는 488 GTB와 488 스파이더 등 8기통 모델의 판매량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출시한 GTC4루쏘와 한정 생산 슈퍼카 라페라리 아페르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F12tdf 등 12기통 모델의 판매량은 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사기 혐의로 체포된 개인 투자자 이희진이 과거 자신의 슈퍼카를 공개하고 재력을 과시한 사연이 화제다. 이희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보르기니 차량과 함께 “성공의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이다-슈바이처. 제가 한 말은 아님ㅋㅋㅋ 짧은 인생 지치지 말고 살아갑시다. 행복하고 지치지 않는 주말되세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차량은 가격이 5억원이 훌쩍 넘는 차량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희진은 30억대 에 달하는 차량인 ‘부가티’를 소유한 사실을 공개하는 등 자신의 재력을 SNS나 방송을 통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이희진의 고급저택과 자작랩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이희진은 지난 6월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희진은 직접 만든 자작랩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은 이희진의 자택에서 촬영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이희진의 자택이 인상적이다.증권정보업체를 운영하다 사기 논란에 휩싸인 이희진은 고급스러운 자택은 물론 고가의 슈퍼카 보유로도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한편, 이희진은 1986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