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경식 기자] 서울모터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부터 모터쇼 입장권의 인터넷 예매가 시작됐고, 참가하는 완성차 업체들은 출품 모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중이다.그런데 서울모터쇼를 한 달 앞두고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월드 프리미엄(세계 최초 공개모델)을 포함한 36종의 신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생산할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콘셉트 카’도 포함됐다.반면 국내 최고라 불리는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이 공개할 예정인 세계최초는 단 한
[시사위크=강경식] 슬로건으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내건 ‘2017 서울모터쇼’의 윤곽이 드러났다. 22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총 27개 완성차브랜드와 167개 연관 업체 및 7개 기관이 참가하는 이번 모터쇼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2017 서울모터쇼는 91,141㎡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차량은 총 300여대에 달하며 세계 최초공개 2종을 비롯한 32종의 신차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제
[시사위크=강경식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 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서울모터쇼는 국산차와 국내 판매량이 많은 수입차 위주로 꾸려졌다.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her, Enjoy the moment)’ 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조직위는 “이번 모터쇼에 9개 국내업체와 18개의 수입완성차 업체가 참가한다”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AVL이 얼굴을 살짝 드러냈다.쌍용차는 오는 3월 7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New Style 코란도 C 신차를 비롯, 총 6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SUV 콘셉트카 XAVL(eXciting Authentic Vehicle, Long)은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XAV를 더욱 발전시킨 차세대 글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 12명과 학생 36명이 1:3으로 짝을 이뤄 1년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BMW그룹코리아 및 딜러사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와의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서울모터쇼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또한 방학 기간 동안 BMW 드라이빙 센터 내 트레이닝 아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르노삼성은 차량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차량 특장점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는 모터쇼에서 자동차가 주인공이 되게 하고 관람객들이 전시차량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르노삼성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의 직원 서포터즈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처음 운영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직원 서포터즈는 르노삼성 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짝수 해마다 찾아오는 자동차의 향연, ‘2016 부산모터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를 무대로 펼쳐질 부산모터쇼는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반기 판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형 시사회’가 될 전망이다.◇ 부산과 함께 숨 쉬는 모터쇼서울모터쇼와 함께 격년으로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매회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2대 모터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해 230여종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1일 푸조의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 ‘New 푸조 508 RXH’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New 푸조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여기에 푸조 에스테이트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푸조 508만의 기품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현대·기아차는 최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함으로써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미국 네바다 주는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돼있어 다른 주의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보다 더 엄격하기로 유명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아 국내 최초로 면허 획득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SUV 시장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대형 SUV 시장에 또 하나의 다크호스가 등장했다.포드코리아는 10일 올-뉴 MKX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올-뉴 MKX는 전 세계적으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프리미엄 대형 SUV의 대표주자 중 하나다.SUV 시장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SUV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분야가 세분화되고 있다. 다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가 1호차 전달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고를 알렸다.현대자동차는 쏠라티 1호차 주인공으로 국내 광고계가 주목하는 젊은 CEO인 상화기획㈜의 정범준(41) 대표를 선정해, 전주 상용차 공장에 신축한 홍보관에서 ‘쏠라티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상화기획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G20 정상회담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는 광고 회사로, 정범준 대표 역시 창의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광고업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와 같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BMW 공장을 견학하는 ‘필드 트립’을 실시했다.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의 필드 트립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중국 BMW 심양 공장(BMW Shenyang Plant)과 BMW/MINI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BMW 차량물류센터(VDC), BMW 서비스센터 등을 방문했다.이와 함께 필드 트립 참가 학생들에게는 현지 BMW 엔지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의 국내 판매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재규어 XE는 탁월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다이내믹스, 재규어 DNA를 간직한 디자인 등의 매력을 고루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를 채택해 경량화와 강성을 모두 확보했다. 자체 제작한 인제니움 디젤 엔진 등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완성했다.국내 출시 모델은 총 다섯 가지다. XE 라인업은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레이싱걸 송단비의 아찔한 몸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단비의 단비 같은 몸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레이싱걸 송단비가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사진 속 송단비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송단비는 감탄을 자아내는 육감적인 몸매로 시선을 고정시켰다.한편, 송단비는 1993년생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K5는 빼어난 디자인으로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다른 국산차들이 디자인에 아쉬움을 남기며 호불호가 갈리는 것과 달리 대중적으로 고루 인정과 사랑을 받은 K5다.이런 K5가 2개의 얼굴, 5개의 심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K5를 최초 공개했던 기아차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갖고, 신형 K5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 진일보한 디자인, 그리고 두 개의 얼굴영화에는 후속편 징크스, 프로스포츠에는 2년차 징크스가 있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4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 생중계는 한국지엠 블로그(blog.gm-korea.co.kr) 및 다음 TV팟( tvpot.daum.net/pot/thenextspark)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재규어 코리아가 올 9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FEEL XE’ 전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26일 코엑스몰에서 시작해 롯데월드몰로 자리를 옮겨 약 2달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 이벤트는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차량을 체험함과 동시에 구매 상담 및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전시 컨셉트는 XE를 통해 재규어 브랜드의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까지 담아낼 수 있도록 꾸몄다. 메탈 색상으로 도색한 유선형의 대형 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3D애니메이션 ‘파워배틀 와치카(가칭)’가 2016년에 방영된다. 내용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 ‘블루윌’과 주인공 ‘지노’가 와치카 경연장인 ‘배틀리그’ 챔피언이 되기 위해 펼치는 모험과 성장이다.애니메이션에서 주목할 것은 자동차 캐릭터인 ‘블루윌’이다. 블루윌은 지난 2009년 현대자동차가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블루윌(HND-4)’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자동차가 주인공인 만큼 애니메이션에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인 아반떼와 쏘나타 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을 등에 업고 지누션이 11년 만에 컴백했다. 1997년 발표된 히트곡 ‘말해줘’를 2015년식으로 재해석한 ‘한 번 더 말해줘’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오빠들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벌써 조회 수 100만뷰를 넘기며 화제몰이 중이다.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유재석, 서장훈, 하하, 김현정, 슈, 에픽하이 등이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후반부를 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1일 GM이 뉴욕모터쇼를 통해 신형 말리부를 발표했다. 2016년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에서 완전히 변형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난 실내 공간을 갖추는 동시에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가장 괄목할만한 것은 디자인이다. 개성 있는 과감한 라인과 스포티함을 더해 한층 세련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연비는 11.6km/ℓ,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9km/ℓ(미국기준)에 달해 연비 역시 기존 모델보다 훨씬 향상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2016년형 말리부는 북미 기준 옵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