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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고려아연이 올해도 고배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엇갈린 시선이 나오고 있다.고려아연 이사회는 지난해 실적에 따른 현금배당으로 1만원을 책정했다.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총액 1,767억4,240만원의 배당이 이뤄지게 된다. 이는 고려아연 역대 최고 배당 규모다.고려아연은 지난해와 2015년, 주당 8,500원을 현금배당한 바 있다. 배당금 총액은 1,500억원 수준이었다. 2014년엔 주당 6,500원, 총액은 1,148억원 규모였고, 2010년부터 2013
권정두 기자
2018.03.20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