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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지주사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0% 가량 증가했다. 업황 악화 상황에도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회사(신한, KB,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투, 메리츠)의 총 자산은 2,629조원으로 전년 말(2,068조원) 대비 2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순이익은 15조2,338억원
이미정 기자
2020.04.06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