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의 모바일앱인 ‘온뱅크’ 가입자가 11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앱 론칭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높은 이율과 절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이 금융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협의 자사 모바일앱인 ‘온뱅크’ 가입자가 115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자사의 모바일 앱 ‘온뱅크’ 계좌 개설 건수 상위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유니온정기예탁(1위) △e-파란적금(3위) △유니온정기적금(5위) △유니온자유적립적금(7위) △드리밍박
인터넷신문 3단체 중 하나인 인터넷신문자율공시기구(이사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하 IDI)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IDI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와 간담회를 갖고 인터넷신문 자율공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인터넷신문 환경 조성’이란 목표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신문 자율공시의 확산 △인터넷신문 언론윤리 강화 △인터넷신문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한 공동연구, 캠페인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대전 소재의 한 신용협동조합(이하 A신협)에서 노사 간 갈등이 빚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직원들은 불공정 채용 및 종교 활동 강요 의혹 등을 제기하며 이사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언론 보도 및 금융권에 따르면 A신협 소속 조합원들은 최근 경영진의 독선경영 의혹을 제기하며 시위에 나선 상태다. 이들은 최근 파업과 삭발투쟁도 펼친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우선 사측의 불공정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사측이 10여 년 전 업무상 금융사고 문제로 퇴진한 직원을 다시 경력직으로 채용한 것을 문제를 삼은 것이다
국민의힘이 박병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백신허브(Hub)특위’를 제안했다. ‘백신 스와프’를 비롯해 한미 간 실질적인 백신 파트너십을 위해 국회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방미대표단 활동보고 기자회견에서 “국회 차원에서 백신허브특위를 구성하는 것을 비롯한 후속 조치를 국회의장과 여당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간 백신 확보를 위한 방미
미국 할리우드에서 골든글로브 시상식 보이콧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아카데미상과 함께 양대 영화상으로 불리며 78년 역사를 자랑해온 골든글로브가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는 전망도 나온다.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미국 대표 시상식이다. 그러나 각종 부패 의혹과 다양성 부족, 인종 차별, 성차별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할리우드를 중심으로 보이콧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골든글로브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신협중앙회 채용 면접관이 계약직 지원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자신의 지인이 신협중앙회 채용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신협중앙회 면접관 A씨는 계약직 여성 지원자에게 “남자친구를 사귈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직무 내용과 관련이 없는 질문이었다. 자칫하면 성희롱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
정부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방송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국내 방송·미디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1년도 제작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G 확산과 비대면 일상화 환경에서 OTT 같은 창의적·실험적 콘텐츠의 새로운 유통 경로가 활성화되는 등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89억원 대비 약 12% 증가한 212억원의 예산을 확대 편성해 OTT 등 다양한 플랫폼
지난 11월 출시돼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12’가 미국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과의 협력을 통해 ‘5G밀리미티파(mmWav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5G밀리미터파란 24GHz 이상의 고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5G서비스로 초고속 5G통신을 위해선 필수적인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소비자들의 기대와 다르게 통신업계와 대다수 IT분야 전문가들은 현재로써는 결코 5G밀리미터파가 5G시장에서 ‘주류 기술’이 될 수 없다고 전망
시사위크(대표 이형운)가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제정한 시상식으로, 시사위크는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2020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인터넷신문이 2000년대 정보화 물결을 혁신과 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인터넷언론의 모델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며 “정부도 공정한 미디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인터넷신문의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인터넷신문의 날’은 2005년 7월 28일 인터넷신문이 법제화된 날을 기념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가 정한 날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생략
[부고] 최두진(제너시스 비비큐 커뮤니케이션실장) 씨 부친상■ 최명균(전 조치원 중앙신협 감사) 님 별세. 향년 80세■ 유족 : 최두진(제너시스비비큐 커뮤니케이션실장), 최두호(현대엔지니어링 부장), 최두헌(삼성화재 부장), 최은영(대전 태평초등학교 교사) 부친상 / 김지현, 송주영, 박선영(포스코 과장) 시부상 / 임재선 장인상■ 빈소 : 세종시 조치원읍 서창리 203-1(섭골길37) / 조치원 중앙 장례식장 특2호실 / 044-865-4441■ 발인 : 28(일) 오전 7시 30분■ 장지 : 세종시 연서면
‘영업권역 확대’를 골자로 한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신협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는 데 실패했다. 다른 상호금융사와의 형평성 논란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금융위원회(금융위)가 향후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업무에 한해서 신협의 영업권역을 광역 범위로 확대키로 한 만큼, 신협은 그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지난 2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신협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보류했다. 이날은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날이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 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올해는 신협이 창립 6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다. 그는 최근 열린 시무식에서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이라는 새 슬로건을 제시하며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부담이 작지 않다. ◇ 상호금융조합, 순이익·건전성 악화로 고전 지난해 상호금융조합 업권의 실적은 신통치 못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4,2
상호금융 탈퇴 조합원들이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과 배당금 규모가 1,5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상호금융조합은 보다 적극적으로 환급 안내에 나서기로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상호금융(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탈퇴조합원에 대한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규모는 1,59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과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그간 탈퇴조합원이 출자금·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급 안내를 해왔다. 하지만 탈퇴조합원의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환급 안내가 제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바뀐다. 신협중앙회는 27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정관부속서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885개 신협을 대표하는 대의원 199명을 포함해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중앙회장 선거사무 관리 의무위탁과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 시행령 개정사항 반영이다.향후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날부터 시행되므로 신협중앙회장 직선제는 차기 2022
대구 지역의 모 신협 이사장이 조합원 명의로 온누리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관련 혐의로 대구지역 모 신협 이사장 A씨를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신협 이사장 A씨는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34명의 명의를 도용해 3억2,600만원어치의 상품권을 대리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이른바 ‘상품권깡’을 했는지 여부 등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
BC카드가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와 캐릭터 제휴를 맺었다. BC카드는 앞으로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를 활용해 카드 플레이트를 디자인하는 등 고객사의 캐릭터 카드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 베어 베어스’ 제휴 프로모션과 각종 캐릭터 굿즈(goods)를 통해 고객사의 제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BNK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에서 이달 중 먼저 ‘위 베어 베어스’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신협, 광주은행에서도 제휴 체크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시사위크(대표 이형운)가 제3회 인터넷언론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언론상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제정한 시상식으로, 시사위크는 지난해 ‘인터넷언론상’ 인터넷신문 부문에 이어 올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26일 오후 제주 칼호텔에서 약 40명의 인신협 회원사 CEO(매체 수 기준 : 45개사)가 참석한 ‘2019 저널리즘 테크 CEO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트렌드와 인터넷신문이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어떠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는지 차세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