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부터 콘솔 대전을 벌인다. 각 사의 첫 콘솔 타이틀인 만큼 적잖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어 시장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낼 타이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콘솔 타이틀 출시 임박… “우위 예상 어렵다”가장 먼저 시장에 출격하는 게임은 엔씨의 ‘퓨저’다. 퓨저는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하이닉스가 개발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콘솔‧PC 타이틀이다. 엔씨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고 오는 11월 10일 정식 출시된다.세계 정상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해온 온라인 쇼핑 및 비즈니스 사업 데이터를 공개한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따른 행보지만 수익, 비즈니스 모델, 포트폴리오 등 다방면에서 중장기적으로는 네이버에게 적잖은 이득이 될 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 정보 공개 나선 네이버… ‘디지털뉴딜’ 일환네이버는 지난 17일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쇼핑 및 지역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 등록을 마쳤다. 금융데이터거래소란 금융, 통신, 기업 등 각종 비식별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중계 시스템으로 지난
엠게임이 모바일‧PC 게임을 중화권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 몇 년간 중국 시장 진출이 무산되면서 분위기를 타지 못한 엠게임은 이번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열혈강호 대만 출시 임박… 해외매출 커진다엠게임은 올해 4분기부터 중화권 시장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 PC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을 선보인다.엠게임은 대만 게임사 ‘해피툭’, 동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분기부터 대만, 태국에 진열혈강호를 출시할
지난 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함과 동시에 세련된 그래픽,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기존 만화팬들의 유입까지 노린다.먼저 NHN은 모바일 신작 ‘용비불패M’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소개된 이후 20년동안 사랑받고 있는 ‘용비불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지난 7월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통해 4만명의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탄한 컨트롤, 시각적 화려함, 편의성 등으로 이용자 몰입도를
라인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 올해 이렇다 할 모바일게임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는 이번 차기작으로 한단계 도약을 위한 계기 마련에 나선다.◇ 모바일 신작 출시 임박?… “흥행 사활 걸어야”라인게임즈는 올해 4분기 중으로 모바일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이다.모바일게임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인업 완성을 위해 속도를 올리고 있다. 그동안 ‘우려먹기’ 비난을 면하지 못했던 그라비티가 예상외의 선전을 보이면서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IP 사업 확장의 새로운 모델까지 제시할지 주목된다.◇ 세계관 확장 어디까지… “새로운 IP 확장 모델 보여줄 듯”그라비티는 지난 24일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대상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사전 예약 및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시작했다. 바이트 댄스가 퍼블리싱을 맡았고 그라비티 커뮤니케
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콘텐츠로 내년 상반기 퀀텀점프를 노리는 모양새다.◇해외 매출 비중이 80%↑… 오는 2021년 신작 공개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매출의
넥슨이 올해 상반기 기존 PC온라인 게임의 재도약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신작의 흥행을 등에 업고 상승세로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 해외 시장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지난달 출시된 바람의나라:연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서비스될 타이틀이 눈에 띄지 않아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02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당기순이
T3엔터테인먼트(이하 T3)가 모바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루나 모바일’의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올린다.루나 모바일은 PC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의 풀3D 그래픽과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 및 던전 △퀘스트 △탈 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T3는 이번달 중으로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하반기에 들어서자마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실내활동의 증가 영향으로 장기간 플레이가 가능하고 매출 견인에 역할을 하고 있는 MMORPG가 다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각 게임사들이 이용자 이탈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고전 IP, 모바일로 컴백… 시장 선점 게임사들 분주이번 달 출시된 모바일 MMORPG는 넥슨의 ‘바람의나라:연’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이다. 바람의나라:연은 최종 비공개 시범테스트(CBT) 소식이
그라비티가 3년만에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정식 출시했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의 장수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출시 이후 약 3년만이다. 전작과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정통성’으로 퀘스트, 스킬, 업적, 스탯 등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또한 이용자들의 쉬운 적응을 위해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대부분 동일하게 반영했고 기
올해 상반기 별다른 신작 없이도 중국 등 해외 게임 시장 매출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엠게임이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신기술을 적용한 신작으로 안정적인 입지를 사수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열혈강호 효자 노릇 톡톡… 모바일로 다시 한 번 공략엠게임은 올해 1분기 지난해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엠게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은 102억원으로
넥슨이 지난해부터 출시를 준비해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의 출시일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으로 다시한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바람의나라:연을 오는 15일 국내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바람의나라:연은 24년간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첫 번째 지식재산권(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신작이다.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재현하기 위해 특유의 도트 그래픽의 리마스터 작업을 실시하고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올해 상반기에도 수많은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 가운데 하반기 콘솔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사, 중견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콘솔게임에 첫 도전하는 만큼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3N-중견사, 올해 하반기 콘솔 시장 진출국내 대형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넥슨이 처음 도전하
넥슨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의 출시를 예고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들의 흥행 분위기와 장수 지식재산권(IP)의 영향력으로 하반기에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바람의나라:연은 PC온라인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 묘미를 모바일에 구현한 MMORPG다. 지난해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를 거쳐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담금질 중이다.넥슨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오는 17일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그라비티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가 임박했다.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온라인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등 전작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 라그나로크를 모바일 환경으로 구현한 MMORPG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라비티는 15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
올해 상반기를 장식할 마지막 신작들이 쏟아진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신작 라인업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다른 장르와, 그래픽으로 승부수를 띄운 신작들이 받아들 성적표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포츠 장르 모바일 신작 ‘피파모바일’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10일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에 출시돼 있는 피파모바일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피파모바일은 36개의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
그라비티가 올해 하반기 첫 신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MMORPG로 다시 흥행반열에 오를지 주목된다.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그라비티는 해당 게임이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자들로부터 “뛰어난 그래픽과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췄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긴 듯 하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라비티는 오
넥슨의 모바일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카트라이더:드리프트’가 받아들게 될 성적표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지난달 12일 모바일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출시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5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10위,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했다.상승세를 탄 넥슨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전세계 팬층을 구축한 라이엇게임즈가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를 2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굵직한 FPS 게임들이 각 국의 시장에 안착해있는 상황에 발로란트가 LoL의 뒤를 이은 흥행작으로 거듭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발로란트는 라이엇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FPS게임으로 기존의 LoL과는 전혀 다른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근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권 요원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가 전개된다.이용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