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해냈다. 흔한 로맨스 한 번 없이 오로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서다.KBS 2TV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해당 작품은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소름 끼칠 정도로 ‘나이제’ 역을 소화한 남궁민의
송옥숙이 하면 갑질 연기도 다르다. 연기 경력 40년을 바라보고 있는 송옥숙. 그의 맛깔 넘치는 갑질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서다.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송옥숙은 명성그룹 회장 ‘최서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20일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더 킹: 영원의 군주’가 평행세계인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tvN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
배우 소지섭이 조은정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 중이다.17일 은 소지섭이 17세 연하인 조은정 아나운서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조은정 아나운서와 첫 만남을 가졌다. 조은정 아나운서는 당시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재회,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진다.이와 관련해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아직 스타 배우만큼의 인지도를 지니진 못했지만 탄탄한 내공을 소유한 알짜배기 배우가 있다.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문가영이 주인공. 단역부터 시작한 그는 이제 어엿한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문가영의 나이 올해 24살이다.문가영은 JTBC ‘마녀보감’(2016) SBS ‘질투의 화신(2016) MBC ’위대한 유혹자‘ 등을 통해 새침하거나 센 캐릭터를 많이 보여줬던 바. 그의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선택이 신선하게 다가온 이유다.최근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
밴드 혁오가 단국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기 직전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혁오 측이 입장을 밝혔다.16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5월 15일 저녁 9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9 단페스타 컬러풀 단국’ 축제에서 혁오의 공연이 갑작스레 취소된 점에 대해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시고 기대해주신 학생분들과 관계자 분들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공연을 취소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지정된 스케줄에 맞추어 현장에
배우 남궁민이 KBS 2TV ‘닥터 프리즈너’ 포상휴가를 사비로 떠난다.15일 는 한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남궁민이 KBS 2TV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 종영 후 고생한 스태프들을 데리고 하와이로 떠난다. 모든 비용은 남궁민 사비로 지불한다”고 단독 보도했다.이에 대해 남궁민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측은 와의 통화에서 “남궁민 배우가 사비로 스태프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가는 것이 맞다”며 “(남궁민이) 워낙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시는 편이다. 스태프들이 많은 고생을 했기에 이러
배우 차예련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을 통해서다.오는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퍼퓸’은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차예련은 톱모델 서이도(신성록 분)와 손잡고 모델 에이전시를 국내 최고로 키워 낸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8일 ‘퍼퓸’ 측은 차예련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이도 S/S 패션쇼’ 장
배우 백지원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동시에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백지원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매니저가 이끄는 종합 엔터사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랜 연극 무대 경험을 물론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이자 카멜레온 같은 연기변신의 귀재 백지원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든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사랑.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를 통해서다. 다만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가움과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 왜일까.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다. 극중 김사랑은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 ‘고세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무엇보다 김사랑은 박보영과 2인
(‘녹두꽃’ 작품을) 짝사랑 하고 있다가 작품이 다가온 케이스다. 정말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녹두꽃’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은 이같이 말했다. 짝사랑하고 있던 ‘녹두꽃’이 다가와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윤시윤. 그래서일까. ‘녹두꽃’ 속 윤시윤은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듯 열정적이다.지난 4월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98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윤시윤은 조선의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아역배우 박민하가 문메이슨과 함께 찍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4월 30일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메이슨 이모가 보내준 아가 민하와 아가 메이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와 문메이슨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민하 어깨에 손을 올린 문메이슨의 깨알 배려 손이 귀여움을 더한다.박민하는 문메이슨과 “우리 아직도 친해요” “동갑내기”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앞서 박민하는 이날 방송된 tvN ‘애
배우 지창욱이 전역 후 첫 복귀작을 확정지었다.30일 tvN ‘날 녹여줘’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지창욱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tvN ‘날 녹여줘’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날 녹여줘’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선 평균 체온 31.5℃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게 되는 발칙한 해동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극중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되었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
배우 이하늬가 팬들과의 본격 소통에 나섰다.29일 이하늬는 유튜브 계정 ‘이하늬 Hanee Lee’를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하늬는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소통을 하고 싶어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자유롭지는 않은 것 같다”라며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요즘 젊은이들의 핫한 공간 유튜브를 생각하게 됐다”고 유튜브 계정을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신세경, 천우희, 안재현 등 최근 대세 배우들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사
배우 임수향·이장우·배종옥이 MBN 새 드라마 ‘우아한 가’ 출연을 확정지었다.26일 ‘우아한 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이 MBN 새 드라마 ‘우아한 가’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탄탄함과 관록이 어우러진 ‘우아한 라인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오는 8월 방영 예정인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15년 전 살인사건으로 엄마를 잃은 재벌가 상속녀와 돈 되면 다하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가 만나 그날의 진실을
‘벌써?’라는 표현이 연신 터져 나온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 한 회 만을 앞두고 있는 것. 훌쩍 다가온 종영에 시청자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맘’돼버린 영애씨, 워킹맘의 현실을 담다지난 2월 8월 첫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은 엄마가 된 영애(김현숙 분)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방영 전부터 원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무엇보다 ‘막돼먹은 영애씨’가 남다른 현실감으로 장수
코믹이면 코믹, 멜로면 멜로. 어떤 장르든 ‘믿고 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배우 조정석. 그가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드라마 ‘녹두꽃’을 통해서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녹두꽃’은 198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조정석은 자신의 과거를 향해 봉기한 동학군 별동대장 ‘백이강’ 역을 맡았다.이번 조정석의 컴백이 유독 주목받고 있는 데엔 이유가 있다. ‘녹두꽃’이 조정석의 첫 사극드라마이기 때
JYJ 출신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으로 세간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24일 박유환은 개인방송 채널 트위치 TV를 통해 박유천의 마약 의혹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며 “우리 가족 다 괜찮다”고 영어와 일본어를 사용해 심경을 전했다. 또한 팬들을 향해 “걱정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시선은 최근 그가 재개한 SNS로 이어지고 있다. 박유환은 20
tvN 예능프로그램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이 원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김현숙이 극중 자신의 아기로 나오는 헌이의 미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최근 김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공식 포스터를 패러디한 헌이의 미래 모습이 담겨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다 커버린 헌이씨’라는 문구와 함께 육아맘의 포스를 하고 있는 헌이의 모습에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금새록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18일 금새록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금새록이 ‘미스터 기간제’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앞서 윤균상이 ‘기무혁’ 역으로 캐스팅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극중 금새록은 천명고등학교의 유일무이한 학생바보 체육교사 ‘하소현’ 역을 맡았다.금새록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