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서울YWCA(회장 조종남)는 창립 9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 95인을 초청, 을 23일(화)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선영 아나운서(KBS)가 진행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김숙희(서울의사회 회장), 김관상(CTS기독교방송 대표), 민무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양상우(한겨레신문 대표), 최삼규(국민일보 사장), 한재현(네이버 이사), 홍동옥(한화그룹 고문)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참석했다.이날 조종남
[시사위크|대전=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8일 마무리 유세 장소로 대전을 택했다. 대전은 지난해 2월 4·13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이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곳이다. 안 후보가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된 곳도 대전이었다. 오전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다. 대선 디데이(D-DAY)를 하루 앞두고 ‘초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마지막으로 유세차량에 올랐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마지막 유세지로 대전을 정한 것은 지정학적 중심에서 동서 지역을 통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홍대입구역 인근 카페 근처에 몰린 청년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발언을 그대로 따라 외쳤다. 2012년 대선에서 ‘안풍(安風)’을 확산시켰던 이른바 ‘소리통’ 유세가 부활한 것이다. 안 후보가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한 마디씩 외치면 시민들이 그대로 따라해 연설이 멀리까지 퍼지도록 하는 방법이다.안철수 후보는 ‘걸어서 국민 속으로’ 캠페인을 4일째 이어갔다. 선거를 이틀 앞둔 7일 안 후보는 강남·홍대·신촌 등 주로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공략했다. 이동
[시사위크=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청년들과의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2012년 당시 ‘청년 멘토’ 이미지로 단숨에 대선주자 반열에 올랐던 안 후보지만, 중·장년층이 주 지지층을 이루고 있는 현 상황에서 비교적 취약한 청년층 공략으로 ‘막판 스퍼트’를 올리겠다는 전략이다.안철수 후보는 2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의 ‘2030 희망토크-우리 청년이 멘토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25명 가량의 20~30대 청년들이 참석했다.청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
[시사위크=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반값등록금’ 문제로 소란이 일었다. 안 후보는 전날 노동절 행사에서도 반값등록금 공약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와 민주노총의 반발로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안철수 후보는 2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토크 콘서트 형식의 ‘2030 희망토크 - 우리 청년이 멘토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25명 가량의 20~30대 청년들이 참석했다.소란은 안 후보와 청년들의 질의응답이 끝나고 행사 막바지에 이르러서 일었다. 한 청년이 “꼭 하고 싶은
[시사위크=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대학입학금 폐지와 임기 내 최저임금을 1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겠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청년공약 ‘안철수의 약속’을 발표했다. 2012년 당시 ‘청년 멘토’ 이미지로 단숨에 대선주자 반열에 올랐던 안 후보지만,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중·장년층이 주 지지층을 이루고 있다. 안 후보는 2주 가량 남은 선거기간 동안 청년과의 접촉면을 늘리며 청년층 지지를 끌어안겠다는 방침이다.김관영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이 기댈 수 있고
[시사위크=은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진행되는 4차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지 않기로 했다. 안 후보는 지난 23일 열린 3차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내가 갑철수냐” “내가 MB 아바타냐”는 등 자신을 향한 상대 진영의 공격을 그대로 따져 묻는 전략을 세웠다가 여론의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후 JTBC-중앙일보-정치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17 대통령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직전 토론회와 다르게 네거티브 공방은 지양하고 정책과 미래비전을
[시사위크=은진 기자] 대선주자들이 주류 경제정책에서 소외된 골목상인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무소속 김종인 대통령 후보는 11일 소상공인연합회가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한 ‘대선후보 초청 소상공인 정책 공약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골목상권보호, 불공정행위 근절, 서민경제 육성 체제 마련 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일정상 불참했다.안철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세 가지를 약속했다. 첫 번째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시사위크=은진 기자] 국민의당은 11일 논란이 일고 있는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딸 안설희 씨의 재산을 공개했다. 안 캠프 측은 2013년 이후 안 후보가 딸의 재산 공개 고지를 거부해왔던 것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허가에 의해 적법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후보는 “공식후보등록일(15일)에 공개하려고 준비해왔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은 아들 채용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를 더욱 높이고 있다.선거대책본부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안설희 씨의) 2
[시사위크|경기 고양=권정두 기자]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7 서울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두고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렸다. 모터쇼에 참가한 여러 브랜드가 저마다 컨퍼런스를 열고, 신차 또는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날이다.이번 서울모터쇼에는 27개 완성차 브랜드와 각종 부품 업체들이 참가했다. 전시된 차량의 수는 300대를 훌쩍 넘는다. 화려한 최고급 차량에서부터 미래지향적인 독특한 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터쇼에 이색적인 풍경 선사한 네이버그런데 이날 단연 눈길을 잡
[시사위크=은진 기자] 조기대선을 앞두고 경선을 준비하는 각 정당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바빠지는 것은 대선주자들의 팬클럽도 마찬가지다.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정치인들에게 이제 ‘팬클럽’은 필수요소가 됐다. 단순히 좋아하는 정치인을 응원하는 수준을 넘어서 공식기구화하기도 한다. 정치인들에게는 선거를 앞두고 꼭 갖춰야 할 전위조직이 된 셈이다.정치인 팬클럽의 역사는 2002년 16대 대선에서부터 출발한다.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들어낸 일등공신이었다. 돈과 조직 측면에서 열세였던 당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청년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KT의 ‘청춘氣UP 토크콘서트’가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KT는 오는 29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사랑’을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KT의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된 행사다. 입장료는 단돈 1000원이며, 지역을 순회하며 매회 다른 출연진들이 새로운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올해엔 마지막인 이번 공연에는 ‘소란’과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유플러스가 방송통신 이용자 주간행사에 참가, 홈IoT 및 종합 미디어 플랫폼인 U+비디오포털 등을 일반 시민에 알린다.LG유플러스는 오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방송통신 이용자 주간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가 7회째로, LG유플러스는 홈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종합 미디어 플랫폼인 ‘U+비디오포털’을 일반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또 LG유플러스는 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 서울 신촌현대백화점 U-PLEX 앞 광장에서 20대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삼성카드 톡&플레이07덕후토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 영랩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돼 디지털을 통해 현장에 있지 않아도 누구나 행사를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다.삼성카드 톡&플레이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통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로 7번째를 맞았다.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신당동 공감센터에서 틴탑을 비롯한 피에스타, 김장훈, 이천수, 신효섭을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 ‘2016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아름다운 멘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위탁을 통해 주관하고 있는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 중 하나로, 대국민 멘토링 인식 확산을 위해 사회 저명인사 및 유명인의 참여와 홍보, 프로그램 수행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특히 협의회는 다양한 분야별 유명인의 역할모델을 통해 전국민 멘토링 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김봉영)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음식을 야외 연회 형태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음식 축제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을 개최한다.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 빌리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를 대표하는 22종의 바베큐가 와인, 맥주와 함께 특별 부스 형태로 선보인다.'붉게 물드는 가을(레드),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그릴)를 즐긴다'는 컨셉으로 기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초청해 서초구에 위치한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청년들의 금융 지식은 늘리고 고민은 줄이는 ‘고무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5월 서울시복지재단이 청년통장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의 35%가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드러냈고, 또한 36%가 고민 해결을 위한 어떠한 활동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심리적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이번 잡페어는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선정했다. 단순히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대차 직원의 비전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잡페어는 현대자동차에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 프로그램과 채용 실무를 담당하는 인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중소기업청이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캠프’를 개최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평택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참가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아이템을 개발, 기업설립, 사업계획 발표, 마케팅, 투자 유치까지 창업을 모의로 경험해 봄으로써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최종 우승팀은 예스리더 메이커스 캠프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대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제작이 가능하다.특히 올해에는 캠프 참가대상을 학생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 변호사, 이하 한법협)가 지난 15일(금) 제1회 회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현 대한변협 연수원장과 이찬희 전 대한변협 사무총장이 축사를 했으며 200여명의 회원 변호사들이 참여하여 인적 네트워크 교류를 가졌다. 특히 취업 노하우, 개업 변호사 생존법, 스타트업 사내변호사 되기 등의 변호사 대상 토크콘서트가 참가한 회원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한법협 김정욱 회장은 “창립총회 후 1년이 다 되어 간다. 지난 1년 간 한법협은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 사법개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