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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많이 팔리는 자동차의 조건은 무엇일까. 저마다 기준이 있겠지만, 아마도 멋진 디자인과 빠른 속도는 모두의 공통적 기준일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투박한 외모에 속도도 비교적 덜 나가지만, 무시할 수 없는 판매량을 기록 중인 모델도 있다. 이름부터 친숙한 포터, 봉고, 다마스, 라보 등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1위는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차지했다. 그 다음은 역시 현대차의 포터다. 그랜저는 1만2,093대가 판매됐고, 포터는 8,690대가 팔렸다. 아반떼, 쏘나타
권정두 기자
2017.08.1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