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최초 친환경 정유제품(Euro V)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SK건설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달러(6,819억원) 규모의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 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상회담의 사전행사 중 하나로 실시됐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시디코프(Si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발생한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지역별 긴급 소요 물자를 파악하여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고성군에 햇반, 식수 등 2,0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물자를 전달했다. 또한 추후 1억원 상당의 구호성금을 지자체를 통하여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피해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금리는 시중보다 낮은 최대 2.7%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국가안전대진단(2.18~4.19)’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취지 및 제반 정보가 기입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국민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가스공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랍에미리트(UAE) ADNOC(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와 ‘유·가스전 개발 및 LNG 마케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와 ADNOC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H.E Sultan Ahmed Al Jaber, UAE 국무장관 겸임) 총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MOU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역 내 유·가스전 탐사·개발·생산, △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가스 수요 급증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17일 울산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량관리소를 찾아 주요 가스 공급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이는 지난해 말 평택 LNG 기지 및 경기지역본부 판교관리소(11월 23일), 인천·통영 LNG 기지와 부산경남지역본부 마산관리소·인천지역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8일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이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모았다.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 랭킹 2위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상생하는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첫걸음을 뗀다.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공사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고 상생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불합리한 관행·제도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접수된 의견 중 의사소통 부족 등 애로사항 33건에 대해서 공사감독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으며, 제도 개선 의견 74건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건설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토론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국정감사 기간 쏟아진 매서운 질타도 부담스러운데, 최근엔 때 아닌 ‘채용 구설’까지 휘말리게 돼서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에 재직자의 친인척이 포함된 것이 확인된 것인데, 남동발전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방침이 나오기 전의 일로,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며 답답한 심경을 호소하고 있다. ◇ 친인척 정규직 전환 특혜?… “단순 숫자만으로 속단 말라” 서울교통공사에서 불거진 ‘친인척 정규직 채용 논란’이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야당 의원들은 다른 공공기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외교부 1차관과 2차관 등 차관급 다섯 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남북정상회담과 한미 FTA 협정서명 직후여서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으나, 청와대는 특별한 배경 없는 정기적 성격이라고 설명했다.외교부 1차관에는 조현 현 외교부 2차관이 임명됐다. 조현 1차관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주인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거쳤다.공석이 된 외교부 2차관은 이태호 현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미래 혁신성장을 위해 “수소분야 밸류체인 구축 및 연료전지, LNG벙커링, LNG화물차 등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에 1조원의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가스공사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친환경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 선박 연료로 LNG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9월, 그리고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언제 그렇게 더웠냐는 듯 살랑살랑 부는 바람과 내리는 가을비가 조금은 야속하기까지 하네요.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이었으니까요.저는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사실상 첫 주말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마 많은 부모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제 딸도 차를 태워 달리면 얌전히 잘 자곤 합니다. 신호대기라도 걸려 멈추면 금방 칭얼대고요. 그래서 선택한 나들이는 자유로 드라이브였습니다. 예상대로 도로는 뻥 뚫려 있었고, 딸아이는 달리는 차에서 잘 잤답니다.드라이브에 이어 찾은 곳은 아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국가재난에 준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가스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중 ‘건설현장 행동요령’ 및 지난 1일 발표한 폭염 대응 국무총리 긴급지시(폭염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등 국민안전 확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현장에 대한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시행방안을 구체화했다.먼저 폭염경보 발령 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작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3일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특히 중점을 뒀다.이상훈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철저하고 굳건한 청렴의식 확립으로 혹서기 생산·공급능력 유지 및 가스설비 안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폭염 장기화로 전력예비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짐에 따라 재난 수준에 버금가는 비상대응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등 경영진은 전국 주요 LNG 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관리소를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24일부터 폭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력피크 시간대 가스계통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또한, 전국 천연가스 주배관망 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감압설비 해제 운영, 계통 차단작업 일정 조정, 계획 정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자원외교는 경제 부흥을 내세우며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요 국정정책 중 하나였다. 적극적인 해외투자로 자원수입처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조달하겠다는 것이 목표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수십조원을 들여 진행됐던 해외자원개발사업들은 대부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투자계획 수립과 협상을 담당했던 공기업들은 현재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업 구조조정을 진행해야 할 처지다.◇ 하베스트·웨스트컷뱅크·암바토비 등 대형사업 모두 ‘실패’산업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하절기 배관이설 등 계통작업에 따른 영향성을 집중 점검했다.19일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전국 상황실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방안과 함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1·2위에 꼽혔다. 특히 선호 이유로 연봉보다는 복지제도가 꼽혀 눈길을 모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은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23.4%(복수응답)로 가장 많이 꼽혔다고 18일 밝혔다.다음으로는 마찬가지로 포털기업인 카카오가 22.6%로 뒤를 이었고, ▲CJ제일제당(18.2%) ▲아모레피시픽(14.2%) ▲삼성전자(12.6%) 등이 5위 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지진이나 화재 등 재난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지난 14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진행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훈련은 평택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됐다. 강진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과 가스 누출 및 화재사고 등을 상황을 가정해 가스 수급위기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등 총력 대응체제 점검에 중점을 둔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