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사내 맞선’으로 내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홍보희)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하게 자신의 회사 대표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
배우 차태현‧진영‧정수정이 경찰대학교의 교수와 제자로 만났다.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는 ‘경찰수업’이 전 세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9일 오후 KBS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극본 민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차태현‧진영‧정수정이 참석했다.‘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잇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의 현실감을 더해줄 배우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티빙 오리지널 ‘괴이’(연출 장건재, 극본 연상호‧류용재)는 세상에 나오지 말았어야 할 ‘그것’의 저주에 현혹된 사람들과 전대미문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고고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리한 귀불의 발견과 함께 재앙에 휩쓸린 한마을, 기이한 공포를 마주한 사람들의 혼돈과 이를 추적하는 과정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괴이’는 연상호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자아
유튜브와 TV를 모두 접수하며 데뷔 18년 만에 ‘대세’로 떠올랐다.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의 전성시대가 시작됐다.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홍진경은 90년대 이영자와 함께 SBS ‘기쁜 우리 토요일’, KBS2TV ‘슈퍼선데이’ 등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드러냈다. 또 2015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과 2016~2017년에 방송된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리즈에서 망가짐도 서슴지 않는 유쾌한 매력과 희극인 뺨치는 입담으로 시청자
배우 이무생이 지난해 JTBC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시민 덕희’로 관객들과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그가 차기작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먼저 이무생은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세 친구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
배우 이상윤이 ‘원 더 우먼’으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VIP’(2019)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물이다. ‘굿캐스팅’ ‘언니는 살아있다’ ‘상류사회’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상윤은 극 중 첫사랑에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더 로드: 1의 비극’으로 만나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세 배우의 시너지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4일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노원 감독을 비롯해 지진희‧윤세아‧김혜은이 참석했다.‘더 로드: 1의 비극’은 일본 작가 노리즈키 킨타로의 장편 소설 ‘1의 비극’을 원작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서른, 아홉’을 이끌어 나갈 세 친구로 배우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나선다.4일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연출 김상호, 극본 유영아) 측은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고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만나, 어느덧 마흔을 함께 바라보는 서른아홉 세 친구의 평범하고도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기에 손예진‧전미도‧김지현이 뭉쳐 기대를
배우 김세정과 설인아가 ‘사내 맞선’으로 내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두 사람이 각각 전작인 OCN ‘경이로운 소문’과 tvN ‘철인왕후’에서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준 만큼, 차기작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히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기름진 멜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불붙었던 트로트 예능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국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트로트 예능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국악 예능’의 시작을 알린다. ‘조선판스타’는 진짜 국악인을 찾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오디션을 콘셉트로, 오디션 예능의 범람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던 국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소리꾼들을 발굴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규형이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천의 얼굴’이 따로 없다.지난 7월 3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 작품이다. 주인공 강권주(이하나 분)의 특별한 청력을 똑같이 가진 연쇄 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등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회까지 데릭 조(송승헌 분)‧강권주와 동방
지난해 3월 ‘SBS 스페셜’ 코너 형식으로 시작해 같은 해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올해 3월 시즌제에 돌입, 지난 29일 ‘시즌2’를 무사히 마쳤다. 기세를 몰아 정규 편성까지 확정 지은 가운데, ‘꼬꼬무’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SBS ‘꼬꼬무’는 ‘장트리오’ 장도연‧장성규‧장항준이 과거 그날, 그 사건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4.7%(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오는 8월 시청자들과 만나는 가운데, ‘뭉쳐야’ 시리즈를 탄생시킨 성치경 CP가 ‘뭉쳐야 찬다 시즌2’ 차별 포인트를 밝혀 관심이 쏠린다.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숨은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한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성치경 CP는 30일 ‘뭉쳐야
떡잎부터 남달랐던 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과 남다름이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사람이 택한 ‘우수무당 가두심’이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9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송제영, 극본 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호진 감독을 비롯해 김새론‧남다름‧문성근‧유선호‧배해선이 참석했다.‘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전미도(채송화 역)의 곁을 지키던 김준한(안치홍 역)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하윤경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로 존재감을 뽐내 이목이 집중된다.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얻은 데 이어, 지난 6월 17일 첫 방
배우 지진희가 ‘더 로드: 1의 비극’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연출 김노원, 극본 윤희정)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범죄 스릴러로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저마다의 비밀을 숨긴 인물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다루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지진희는 극 중 특종 보도를 앞두고 아들
배우 김영대가 ‘학교 2021’에서 하차한 가운데, 김영대의 자리를 신예 추영우가 채운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연출 김민태, 극본 동희선‧조아라) 측은 28일 “추영우가 정영주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2021’은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9년 처음 방영된 이후 하지원‧임수정‧공유‧조인성 등 다수 스타들을 배출한 KBS 대표 학원물 ‘학교’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배우 남다름이 ‘제8일의 밤’에 이어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30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연출 박호진‧송제영, 극본 주브라더스)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그리며 오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남다름은 극 중 국내 최고 명문 학교인
JTBC 드라마가 지난해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것과 달리, 올해 큰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올 상반기 JTBC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부터 ‘시지프스: the myth’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편성표에 올렸으나,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해 관심을 모았던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가 1~2%대를 전전하는가 하면, 황정민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허쉬’는 최고 시청률 3.4%(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에 그치며 시청자들의
그룹 엑소 멤버 디오가 첫 번째 솔로 앨범 ‘공감’을 선보인다.디오의 첫 솔로 앨범 ‘공감’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타이틀곡 ‘로즈(Ros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로즈’는 경쾌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의 곡이다. 디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 상대에게 푹 빠진 마음과 용기를 내 고백하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디오가 작사한 참여한 또 다른 곡 ‘아임파인(I’m Fine)’과 원슈타인과 디오의 음색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