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가는 건 같지만 소재가 미용이기에 보여지는 그림이 다르다.11일 열린 ‘세빌리아의 이발사’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동호 PD는 이같이 말했다. 앞서 tvN ‘윤식당’, tvN ‘스페인 하숙’, Olive ‘국경없는 포차’ 등의 프로그램들이 해외에서 장사하는 콘셉트를 선보였던 바. 과연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김 PD의 말처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까.11일 첫 방송된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동명의 세계적인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국내 최고 헤어디자이너가 연예인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딸기라떼 꽃빙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딸기라떼 꽃빙수’는 지난해 선보였던 ‘딸기망고 꽃빙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빙수다. ‘딸기라떼 꽃빙수’는 과일로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과일을 올려 화려한 색상과 모양,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별다른 고명 없이도 과일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딸기라떼 꽃빙수’는 우유와 딸기를 넣은 얼음을 층층이 쌓아 꽃처럼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얇게 쌓인 얼음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려 과일 고유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배우 성훈이 ‘맛있는 녀석들’에 출격한다.성훈은 케이블채널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 출연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들어간다. 평소 방송을 통해서 다채로운 ‘먹방’을 선보였던 그와 ‘먹방’의 정점을 보여주는 ‘맛있는 녀석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인 개그맨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이 출연하는 대표 ‘먹방’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훈도 ‘맛있는 녀석들’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구독자 늘리는 법’, ‘유튜버 되는 법’. 포털에 ‘유튜브’만 쳐도 나오는 연관 검색어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면서 1인 미디어, 즉 유튜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조사에서 ‘유튜버’가 5위에 올랐다는 점은 그 사회적 인기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유튜브는 1인 미디어 시장의 황금기를 열고 있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은 사회·문화·경제적으로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그 영향이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위험요소도 존재한다. 는 유튜버 전성시대의 실상을 심층적으로 진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의 ‘5+1’ 회동 제안을 거절했다. 청와대는 오는 7일 여야 5당 대표 회동과 1대 1 단독회동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제안했지만, 황 대표가 3당 원내교섭단체로만 이뤄진 3당 회동과 단독회동을 고집하면서 무산됐다. 황 대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만남도 거부했다고 한다. 청와대가 황 대표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꽉 막힌 국회를 풀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강기정 정무수석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수
KT가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KT 건물 한 층을 싹 비웠다. 그리고 이곳을 유튜버 전용 공간으로 만들었다.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다.◇ 600평 공간서 펼쳐지는 ‘KT 미디어’의 미래KT가 뉴미디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7일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를 열었다. 이곳에서 KT는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및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연내 4,200명 규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에 기자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크리에이터 팩토리 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했다. 6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놀부’가 숍인숍 솔루션을 통한 배달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공수간 등 신규 브랜드를 기존 ‘놀부 부대찌개’ 등에 접목하는 시도를 통해 적자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쏠린다.◇ ‘놀부=부대찌개’ 공식 깨는 놀부놀부의 승부수가 통한 모양새다. 침체에 빠진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보 차원에서 마련한 O2O 배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본사와 가맹점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놀부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배달 매출이 30% 가량 증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안방마님이 첫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정인선이 주인공. 조보아의 뒤를 이은 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충남 서산 해미 읍성에 위치한 곱창집‧ 돼지찌개집‧쪽갈비김치찌개집의 문제점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무엇보다 이날의 관전 포인트는 새 안방마님 정인선의 활약이라고 해도 과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인기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2일 입짧은 햇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심 감동이었다”며 “최화정님은 봐서 감동, 라디오 처음 출연도 감동. 우리 움직이는 눈치있는 햇싸리들(팬들을 부르는 애칭) 때문에 더더더더 감동. 우리 햇싸리 밖에 없다 내가! 이래서 방송합니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입짧은 햇님은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입짧은 햇님은 최화정과 팔짱을 끼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네티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눈이 부시게’ 김혜자와 손호준이 남다른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에서는 오빠 김영수(손호준 분)가 진행하는 ‘영수 TV’ 방송에 출연하는 김혜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수는 기획부터 출연, 연출, 각본, 촬영, 송출까지 책임지는 ‘영수 TV’ BJ다. 영수는 방송을 통해 먹방(먹는 방송), 잠방(자는 방송), ASMR, 광란의 댄스까지, 별사탕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다. 하지만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중년배우 이덕화의 예능행보는 2019년도에도 계속된다. 더욱이 올해에는 ‘변신’까지 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의 예능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덕화가 떠오르는 신직업 유튜버로 변신한다. 지난 1월 이덕화는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개설, 현재 2만7,786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이덕화는 젊은 세대들의 문화를 직접 따라 해보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시리얼 먹방 ASMR(autonomous sensory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규제 연속 정부’라고 비판했다. 정부의 음란⋅불법 사이트 차단 기술 도입과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처벌을 언급한 데 대한 지적이다. 나 원내대표는 22일 “최근 대한민국에 빅브라더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면서 조지 오웰 소설 ‘1984’ 속 가상의 국가 오세아니아에 대해 언급했다.소설 속 국가 오세아니아 내 공공장소에는 텔레스크린과 마이크로폰이 설치 돼 있어 사람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대화도 감청할 수 있다. 또 각 가정에서 방송을 보기 위해 설치한 텔레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온라인에서 1인 콘텐츠를 만드는 신직업 크리에이터. 최근 이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주된 활동 영역인 온라인을 넘어 TV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 크리에이터, 연예인 못지않다.이젠 연예인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21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주인공. 각종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최근에는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있다.지난해 4월 이사배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탁월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바 있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시청자들의 재미와 힐링을 담당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하지만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다. 왜일까.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0% 돌파는 하늘에서 별따기가 됐다. ‘정글의 법칙’ ‘나 혼자 산다’ ‘불후의 명곡’ ‘미운우리새끼’ 등 시청률 10%를 넘는 예능프로그램은 손에 꼽는다. 반면 시청률 5% 이내를 기록하는 프로그램들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배꼽 빠지게 웃었다는 사람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주말을 예능과 함께 즐기고파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올해도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식품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대비 최대 효용을 누리고자 하는 소비자 심리, 소위 ‘가성비’를 따지는 경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하나의 제품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Multi)푸드’도 주목받고 있다.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메뉴는 단연 국민 간식 ‘치킨’이다. 단순히 치킨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치킨을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한 끼 식사로 즐기는 ‘치밥’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손 안의 컴퓨터 발달과 함께 TV 속 세상에 흥미를 잃은 1020세대들. 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자신들만의 볼거리를 찾아 나섰고, ‘볼 것’에 대한 트렌드마저 바꾸고 있다. 더욱이 젊은 층의 볼거리 변화는 새로운 영상 시장을 만들고 광고계는 물론 직업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들의 볼거리에 모두가 집중해야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요즘 애들, 뭐 볼까. [편집자주][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손 안의 작은세상’ 휴대폰 기술의 발달에 따라 젊은 세대들은 언제어디서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제공되는 콘텐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와 박나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MBC 연예대상 자리를 두고서다. 이미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영자가 2관왕에 오를지, ‘대세’ 박나래가 첫 대상을 수상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MBC는 오는 29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을 열고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과 예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자리를 갖는다. 시상식에 앞서 MBC는 올해를 빛낸 예능인들 중 네 명의 대상 후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후보에 오른 영광의 주인공은 ‘전지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홍진영 자매가 엄마와 함께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아직 미혼인 자식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건모, 토니안, 김종국, 박수홍 등이 엄마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요일 밤 안방극장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홍진영 자매가 첫 여성 고정 멤버로 합류한 뒤 첫 방송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관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연예계 대표 ‘먹방 파이터’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 두 사람이 금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맛있는 녀석들’과 ‘공복자들’을 통해서다.유민상과 김준현이 다시금 도약한 프로그램에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이 빠질 수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2015년 1월 첫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은 어느덧 4년차를 바라보고 있다. 개그계 대표 대식가 4인방 유민상‧김준현‧김민경‧문세윤이 출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