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코로나19 등으로 불확실해진 경영환경 속에서 예년 보다 한 달 일찍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26일 롯데그룹은 지주사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신동빈 회장의 오른팔로 불린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가 이뤄졌다.◇ 임원 직급 6단계에서 5단계로 ‘슬림화’예상대로 롯데는 인적쇄
11월 27일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하여 쇼핑 업계 회사들이 흑자 전환을 한다는 것에서 유래한 ‘블랙프라이데이’다. 연중 가장 큰 세일을 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롯데호텔은 ‘프리미엄 딜(Premium Deal)’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프리미엄 딜’ 프로모션은 11월 23일 저녁 8시부터 11월 27일 밤 12시까지 단 5일,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외 롯데호텔 체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으로 국내 롯데호텔 전 체인(시그니엘/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에도 ‘언택트(untact)’가 대세다.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공연이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랜선 클래식 공연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로맨틱 어텀’ 콘서트는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 방역의 일환으로 시그니엘 서울에서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L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제주의 차기 랜드마크가 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준공허가를 받고 연내 개방을 위한 마무리 절차에 들어갔다.5일 롯데관광개발은 소방, 안전, 건축, 교통, 상하수 등 900여건의 이행조건을 모두 통과하고 제주 드림타워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제주시에 준공 신청을 접수한 이후 두 달 동안 11개 기관 27개 부서로부터 관련 검사를 받아 왔다.이로써 롯데관광개발은 40년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준공을 받기까지 지난 1980년 9월 제주시로부터 공개입찰을
롯데호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디어 히어로즈(Dear Heroes)’ 캠페인을 통한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 롯데호텔은 이번 기부 캠페인 외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디어 히어로즈’ 캠페인은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를 비롯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과 코로나 19 극복에 힘쓴 의료진 및 질병관리본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디어 히어로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최규복 대표이사가 16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최규복 대표가 수상한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은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한 CEO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최규복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환경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를 바탕으로 숲과 환경, 시니어 일자리, 여성리더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이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 호텔 부문 1위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업종별, 평가 영역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롯데호텔은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지속가능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관한 ‘2020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11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2020 Best Business Hotel in Seoul)’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3위에 올랐다.1976년 영국에서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있는 여행 전문지다. 비즈니스
롯데호텔 월드는 ‘롯데호텔 월드 X 대한적십자사 헌혈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헌혈 참여가 급감되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롯데호텔 월드에 따르면 10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크인 시 헌혈증을 제공하면 롯데호텔 월드의 가을, 겨울 및 시그니처 패키지 상품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여행 업계에도 ‘친환경’이 대세다. 포브스가 분석한 2020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은 럭셔리 트래블(Luxury Travel)에서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플라스틱, 비닐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소재들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친환경 투숙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도 친환경 투숙 문화 선도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 ‘그린 스테이(Green Stay)’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롯데호텔 제주에 따르면 친환
롯데호텔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 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해 ‘스테이 샤이니(Stay Shiny), 희망의 턱받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롯데호텔 임직원들이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아기 턱받이를 만들어 전달하고,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턱받이 제작은 비대면 방식으로 각자의 집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호텔 임직원 200명이 참여했다.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될 예정으로, 동방사회복지회는 1971년 설립된 사회복
롯데홀텔이 뉴욕과 괌에 이어 시애틀에 호텔을 오픈한다. 롯데호텔의 열두 번째 해외 호텔이자 미국 내 3호 호텔로,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시애틀’ 오픈으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롯데호텔은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 시애틀에 ‘롯데호텔 시애틀’을 9월 24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뉴욕(롯데뉴욕팰리스)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시애틀에도 간판을 내건 롯데호텔은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모두 국보급 호텔을 운영하게 됐다.‘롯데호텔 시애틀’은 지난해 12월 롯데호텔과 하나금융
롯데호텔(대표이사 김현식)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이어 신라호텔이 2위, 인터컨티넨탈호텔,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이 공동 3위에 올랐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경쟁력 측정 지표다. 매년 67개 업종, 242개 브랜드를 대상
9개월을 이어온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간 인수합병(M&A)이 결국 ‘노딜’로 마무리 됐다. 매각 불발로 인해 6년 만에 다시 채권단의 손에 맡겨지게 된 아시아나항공은 고강도 구조조정이 이뤄진 후 재매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조조정과 관련해 계열사들을 분리매각 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특히 알짜 자회사로 알려진 에어부산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된다.◇ 산은, 거래 불발에 기안기금 2.4조원 수혈… 구조조정 비롯 경영정상화 추진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주도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의 남대현 총주방장을 비롯한 3명이 기술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에게 주는 자격인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명장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5년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중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자격으로 국가가 공인하는 ‘장인’과도 같은 제도다. 올해에는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아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거친 뒤, 단 13명만이 ‘대한민국명장’ 칭호를 얻게 됐다.현재 시그니엘 서
코로나19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재계가 재택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자칫 내부 직원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발생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습이다.3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재택근무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소비자가전(CE) 및 IT·모바일(IM) 부문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재택근무를 할 희망자를 접수하고 있다. 나아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까지 재택근무를 확대할지 여부도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3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LT카지노 영업소 소재지 및 면적 변경에 따른 영향평가서’ 심의위원회에서 ‘적합’ 판정을 내린 결정에 대해 존중하며 환영한다.”제주지역 경제단체들이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이전 추진과 관련한 심의위의 ‘적합’ 판정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제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등 5개 단체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심의위의 결정을 존중하며 환영한다”
롯데관광개발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외국인 카지노 이전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14일 제주도와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전날(13일) 진행된 제주도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의 심의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이전 신청에 대해 적합 판정이 나왔다.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는 카지노 소재지를 두 배 이상 확장 이전할 경우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안에 따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롯데관광개발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제주에서 운영 중인 카지노를 드림타워로
에어부산이 여름을 맞아 ㈜부산롯데호텔과 함께 8월말∼9월말 늦캉스족을 겨냥한 합리적인 ‘부산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에어부산의 이번 에어텔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김포∼부산 왕복 항공권과 롯데호텔 부산 1박 숙박이 포함됐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 1박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은 1인 기준 △주중(월~목) 16만8,600원 △주말(금~일) 24만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2인이 이용할 때에는 △주중(월~목) 21만6,200원 △주말(금~일) 32만9,300원으로, 1
롯데호텔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소재의 체인호텔 두 곳(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스테이 웜(Stay Warm): 마음방역 다육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강원도청과의 연계로 이뤄진 토마토 재배 농가 상생 프로젝트 ‘스테이 헬시(Stay Healthy)’에 이은 두 번째 스테이 프로젝트다.롯데호텔에 따르면 이번 스테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활동 제약과 격리에서 유래되는 우울감을 일컫는 ‘코로나 블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