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속되자 비규제 상품인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이다. 청약과 대출 규제가 덜해 아파트 과열 불씨가 오피스텔로 옮겨붙는 모습이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6,30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4,284건 대비 47% 급증한 수치다. 상반기 5억원 이상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452건으로 나타났다.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시장에서도 뚜렷히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으로 비규제 상품인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체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지닌 오피스텔과 그렇지 않은 오피스텔의 청약 성적 양극화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트 시장에서 구축된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오피스텔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전국 34개 오피스텔 단지가 분양을 진행했다. 이 중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은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가 광주 지역 내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올해 공급한 8개 단지에서의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쌍용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신규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건설이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비주거 부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화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JLL(존스랑라살) 코리아와 ‘부동산 개발사업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장재훈 JLL(존스랑라살) 코리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제휴 방식 및 범위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JLL은 전세계 80여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부동산 종합기업
던킨의 리브랜딩 작업에 서서히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의 ‘도너츠’ 전문점에서 벗어나 ‘캐주얼 스낵킹’ 브랜드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커피 앤 도넛’에서 ‘JUST CALL US DUNKIN’으로던킨의 ‘뉴던킨 프로젝트’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올해 초 미국 본사의 방향성에 맞춰 ‘도너츠’를 떼 내며 재도약 의지를 밝힌 던킨은 생산체계를 바꾸는 작업에도 돌입한다.9일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7개인 생산시설을 연말까지 5곳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구리와 광주 두 곳이
한화건설이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역세권 개발 사업의 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에 흑자전환 후 다소 주춤했던 실적에 대해 반등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한화건설은 지난해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했다. 포레나는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주택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포레나 론칭 후 분양한 6개 단지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정부의 21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규제지역 내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진 모습이다. 이에 아파트 대비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정부는 지난 17일 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김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규제지역을 확대했다. 지난 2월 수원, 의왕 등을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후 4개월만에 사실상 수도권 전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다.또한 갭투자 등의 투기수요를 막기 위해 대출을 통한 주택구입에 있어 입주기간을 제한하기로 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apocalypse) 시대에 희망을 당위로 설정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부산행’ 이후 4년,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을까. 전대미문의 재난 후 폐허가 된 반도라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위에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와 충격을 예고한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다.16일 ‘반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강동원‧이정현‧권해효‧김민재‧구교환‧김도윤‧이레‧이예원 그리고 연상호 감
쌍용건설이 종로 부촌에서 분양에 나선다. 새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이 연일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 부촌에서도 흥행을 이을 지 이목이 쏠린다.쌍용건설은 오는 12일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3일 당첨자 발표, 26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종로구 구기동 일원에 들어서며 4개 동,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30개 역사가 획기적인 환승 서비스를 갖춘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으로 구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댄다.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기존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센터를 건립하던 관례를 깨고, GTX 계획과 연계해 철도·버스 간 환승 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오는 5일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공모안을 제출받고, 평
여러모로 불편함을 감수해야했던 청각장애인의 철도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한국철도(코레일)은 청각장애인들이 철도이용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한국농아인협회와 간담회 및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최근 발표했다.먼저, 한국철도는 전국 주요역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영상전화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이 영상통화를 통해 수어통역센터 담당자에게 문의사항 등을 전달하면, 수어통역센터 담당자가 이를 한국철도 현장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
서울 사대문(숭례문·흥인지문·돈의문·숙정문) 내 도심 부동산이 실거래가와 청약 성적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입지적 강점 등을 바탕으로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종로구, 중구 등 서울 사대문 내 지역에서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충무로 하늘N(엔) 등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업계에서는 사대문 내 입지와 생활여건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한다.
쌍용건설이 서울 내 전통 부촌으로 여겨지는 종로 구기동에서 분양에 나선다. 주거 브랜드 통합 후 연일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쌍용건설이 종로에서도 분양 성적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쌍용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일원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를 이달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는 4개 동,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적용된다는 점이 장점이라는 평가다.도시형생활주택으로 일반 아파트에 비해 다양한 규제로부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청약시장에서도 ‘언택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해 견본주택과 관련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이 대표적 예다. 업계에서는 향후 청약시장에서도 언택트 방식이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와 사이버 견본주택의 대두코로나19 창궐이 변모시킨 청약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로 ‘사이버 견본주택’이 꼽힌다.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인식이 퍼진 탓이다.사이버 견본주택은 VR, AR
쌍용건설이 올해 분양시장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시기에도 1순위 청약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높은 상품성에 중점을 둔 것이 주효했다는 게 쌍용건설 측 설명이다.쌍용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청약 결과, 총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22.59대1, 최고 29.05대1(84㎡A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내달
쌍용건설이 지난해 외형 성장과 더불어 영업익, 순이익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워크아웃 졸업 후 2018년 첫 적자를 기록했지만, 한 해 만에 흑자전환을 이룬 것이다. 쌍용건설은 그간 해외 시장에서 다져온 기반을 넘어 국내 주택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쌍용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4,5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1조2,298억원 대비 18% 신장된 매출이다. 특히 2018년 연결기준 279억원의 영업손실과 15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83억원을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관위원회는 1일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 개시일인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관위가 이날 안내한 주요 선거운동 방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작성해 선관위에 제출하면,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매 세대에 선거공보를 발송할 수 있다.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후보자가 함께 다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팬데믹)하는 가운데 한국의 코로나19 검사능력이 세계적인 우위에 올라서게 된 배경이 25일 밝혀졌다. 청와대는 민·관·학계의 소통과 협조가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월 27일 질병관리본부는 민간시약 개발업체 관계자들을 서울역사 내 회의실에서 만났다. 서울역사에 회의실을 잡은 이유는 설 연휴를 마치고 올라오는 기업인을 배려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질본은 코로나19 대유행 위기에 대비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영화감독, 웹툰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까지. 연상호 감독이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참신한 상상력에 독특한 세계관, 과감한 시도 등으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확장시켜나가고 있다. ‘연상호 매직’은 끝나지 않았다.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첫 집필작 케이블채널 tvN ‘방법’(연출 김용완, 극본 연상호)이 지난 17일 호평 속에 종영했다.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