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인천국제공항 지원단지 내에 위치한 LSG스카이셰프코리아에서 해외 기내식업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내식 셰프 초청, 아름다운 ‘한식’ 교실」 행사를 실시한다.아시아나는 매년 아시아나가 취항 중인 노선의 해외 기내식 업체 조리사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식 조리 교육과 실습을 통한 한식 기내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등 총 5개 지역 6명의 조리사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들 해외 조리사들은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상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저가항공사들은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7월 저가항공사의 국제선 이용 여객 수는 69만명으로 전년 기록 57만명 대비 약 21% 증가했다.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이 25만9,234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했고, 진에어 14만948명으로 20%, 에어부산 12만2,885명으로 14%, 이스타항공 9만2,004명으로 6%, 티웨이항공 7만4,112명으로 1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경쟁력’과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4일 아태지역 주요 온라인 여행잡지 ‘호주 비즈니스트래블러’(Australian Business Traveller)로부터 ‘최고 항공동맹체 상’을 수상했다.호주 비즈니스트래블러는 올해부터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함께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공항 라운지, 상용프로그램, 기내식 및 와인 등 33개 분야에 걸쳐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호주 비즈니스트래블러 데이비드 플린(David Flynn) 편집국장은 “28개 회원사를 보유
[시사위크] 북한 고려항공이 기내식을 김밥으로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제공해오던 햄버거를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겠다는 게 최근 고려항공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서구문화의 상징일 수 있는 햄버거는 북한에서 금기시된 음식은 아니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생전에 ‘고기겹빵’(햄버거의 북한식 표현)을 김일성대 학생들에게 공급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감자튀기(프렌치프라이)를 함께 곁들여 제공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게 북한 매체들의 보도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햄버거 기내식을 중단한 건 ‘주체의 나라’로 외부세계에 알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및 기내식을 인증 받았다.아시아나는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World’s Best Economy Class)상’ 및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World’s Best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22일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SNS 회원들 및 자사 대학생 마케터를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를 방문하여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견과류와 치즈를 곁들인 건강 샐러드와 안심 스테이크 등 인기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그 동안 참가자들이 기내식에 대해 가져왔던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해 아시아나는 식재료 준비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의 핵심인 금호산업 인수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존에 인수 의사를 내비친 다수의 사모투자펀드와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에 더해 강력한 인수 후보 신세계그룹까지 참여해 판이 커졌다. ◇ 신세계가 금호산업 노리는 도전장 낸 신세계, 초미 관심사 금호산업은 중견건설사로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금호산업을 인수하게 되면 건설을 비롯해 항공화물 물류, 기내식, 기내 면세점 운영권 등의 알짜 사업 확보가 가능한 것이 이번 인수전을 불붙게 하는 이유다. 특히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신세계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5일.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는데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둘러싼 이번 논란은 가라앉을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땅콩’에서 시작된 사건은 이제 오너 딸에 대한 ‘구속영장’ 얘기로까지 확대된 상태다.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한항공이 이렇게까지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된 데에는 처음부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위기관리’에 있어,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것이다.◇ 여론 무시하고 무사안일하게 대처하다 ‘골든타임’ 놓쳤다 ‘땅콩회항’에
조현아 대한항공[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항공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파문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인 아시아나가 ‘최고 기내서비스’와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15일 (현지시각)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Peninsula Beverly Hills Hotel)에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로부터 11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0일(목)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 SNS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내식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에서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견과류와 치즈를 곁들인 건강 샐러드와 안심 스테이크 등 인기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식재료 준비부터 항공기 탑재까지 안전 및 위생을 중시하는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 등을 통해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국내 해양심층수 선도기업 ㈜강원심층수는 자사의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미얀마국제항공 기내식 생수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국내 해양심층수가 항공사 기내식에 제공되는 것은 ‘천년동안’이 유일하며, 이는 깨끗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천년동안’의 우수한 품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미 중국과 베트남으로 수출되고 있는 ‘천년동안’이 미얀마 국영항공사인 미얀마국제항공 기내식에 제공되는 생수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동남아 지역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강원심층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1월 11일(화)과 12일(수), 양일간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에서 아시아나가 취항중인 해외지점의 기내식업체 요리사들을 초청하여 한식 기내식을 교육한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2개 지역의 유명 기내식업체에 소속된15명의 요리사들은 불고기, 비빔밥, 닭찜 등 다양한 한식 요리 조리법을 배움으로써 아시아나항공의 해외 출발편에 고품질의 한식 기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교육에 참여한 요리사 및 케이터링 직원들에게 우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8일(토)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에 위치한 산초울 마을을 찾아 홍천군청이 선발한 우수학생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늘푸름 홍천송아지 1마리를 전달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간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동반가족 110명이 마을을 찾아 고구마 캐기, 벼 베기 등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마을 부녀회 여성들을 위한 1대1 맞춤 기초 화장법 강의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특별 기내식 종류가 누리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특별 기내식 종류는 종교와 취향, 건강을 고려,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종교에 따라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이 분류된 것은 물론 취향과 건강을 고려해 야채식, 당뇨식, 저염식, 저칼로리식, 과일식 등이 준비돼 있다. 유아식과 아동식도 있다.종교적 특별 기내식 가운데 유대인식은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고유의 전통 의식을 치른 후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다. 무슬림식은 돼지고기와 알코올을, 힌두교식은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다양한 특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비행기 명당자리가 주목을 끌고 있다.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6일 ‘해외여행, 비행기 탑승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비행기 명당자리 선택법’을 공개했다.‘비행기 명당자리 선택법’에 따르면 이코노미석이라도 다 똑같은 자리가 아니다. 비상구 좌석의 경우 비즈니스석과 비슷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앞좌석이 없어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곳에 앉은 승객은 두 다리를 펼 수 있고 창가쪽이더라도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기내식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비행기 명당자리 선택법’에 이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기내식(Hot Meal)을 무료로 제공한다.에어부산은 11일 오색나물비빔밥, 굴소스 새우볶음밥, 돼지고기 챠슈볶음밥, 머쉬룸 치킨샌드위치, 베이크핫도그 등 5가지의 기내식을 국제선 노선별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어부산의 기내식 메뉴는 4개월 주기로 바뀌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에어부산의 기내식 무료 제공은 저비용항공사라는 점에서 눈에 띈다. 일반적으로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고, 간단한 스낵이나 즉석 식품을 유료로 판매하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원정출산' 의혹 때문에 중요한 행사에서 곤혹스런 상황을 맞았다.사건(?)은 21일 터졌다. 이날 대한항공은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일우스페이스'에서 기내서비스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주에' 4종과, 명품 와인글라스인 '리델글라스'를 국제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에 새로 서비스한다는 것이 행사의 요지였다. 특히 언론에서는 이날 행사를 조 부사장이 주관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했다. 기내서비스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조 부사장이 한식에 이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6일 소비자들이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특성을 잘 이해하고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란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식, 등급별 좌석 등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항공사(full-service carrier)와는 달리 운항안전 관련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