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최근 ‘기업인 가석방’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업인 가석방 논란과 관련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그냥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해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김진태 의원은 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인 가석방에 대해) 원칙론적인 입장이다”고 운을 띄운 후 “‘대상자가 기업인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곤란하다고 보는 이런 입장이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논란을 피하기 위해 사면이 아닌, 법무부 장관의 허가사항인 가석방 논의를 하는 것이 아니냐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지난 15일 박지만 EG그룹 회장이 검찰 출석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박 회장 조사를 비롯해 ‘정윤회 문건’ 관련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나, 논란은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실태다.계속해서 퍼지는 ‘정윤회 문건 의혹’에 대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현대판 마녀사냥”이라며 불편한 속내를 털어놨다.16일 김진태 의원은 과의 인터뷰에서 정윤회 문건 의혹에 대해 “파장이 별로 확산되고 있지 않는다고 본다”며 “일부 언론에서 자기들이 처음 정해놓은 그 결과, 방향에 맞춰 자꾸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과 유병언 부실수사 의혹으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물러났지만,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윤모 일병 폭행사건 발생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김진태 검찰총장의 책임론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윤모 일병 폭행 사망사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은 김관진 안보실장”이라며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는 입장이다. 또 유병언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 이성한 경찰청장이 물러났기 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 김진태 검찰총장도 책임을 지고 사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민주당이 19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중국 비하 및 중국 음모론을 강력 질타하며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강력히 질타했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진태 의원이 한 라디오방송에 나와 한 말을 들으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상식 이하”라며 “중국에 대해 막말을 넘어 망언 수준의 발언을 볼 때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이라는 점은 말할 나위가 없거니와 국익에 현저한 위해를 가할 소지까지 다분해 대한민국 국회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 할 정도”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
김진태(61)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은 김 후보자의 자녀들과 관련된 부분이다. 특히 20대 자녀들이 예금으로 1억400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어 그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2008년에 자녀에게 4,000만원을 증여했고, 나머지 1억여원은 어릴 때부터 세뱃돈과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지난 3월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서 아들과 딸의 예금이 각각 7100만원,
국정원 대선개입 댓글 의혹 수사,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수사, 효성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의혹 수사,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및 회사채 발행 수사 등 굵직한 사건이 산더미처럼 싸여있는 검찰을 김진태 전 대검 차장이 맡게 됐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낙마로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진태 전 대검차장이 낙점됐다. 국회 인사청문회가 남아있지만, 김 후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