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국내 최대 ICT전시회 ‘World IT Show 2016’(이하 WIS 2016)에 참여해 플랫폼 및 5G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서울 코엑스3층 Hall C에 마련된 864㎡(농구장 규격의 약 2배) 규모의 대형 전시관에서 ‘Playground’를 디자인 테마로 ▲다양한 3대(생활가치, 미디어, IoT)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유망 기술과 접목된 5G 네트워크 ▲6개 비즈니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샌디에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기로 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와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자신의 주전공을 산업에 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커넥티드 카’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 최대 정보통신 회사 시스코(Cisco)와 손을 잡는다. 현대차는 단순히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고성능 컴퓨터가 돼 자동차-집-사무실-도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구상하고 있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시스코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는 19일 현대차그룹 양재 본사 사옥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 척 로빈스(Chuck Robbins)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이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개발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공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 사장)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커넥티드카 솔루션 ‘T2C’를 전시장 외부에 전시하고, MWC 관람객 대상 시승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커넥티드카'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미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도 커넥티드 카 시장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4일 임직원 대상의 신년사를 통해, 누구보다 빠른 업종의 변환으로 실적의 전환을 달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장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산업영역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의 격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한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고객과 시장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시장∙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장 사장은 업종의 전환을 위해서 ▲개인·B2B·Home·Car로 고객 범위 확장 ▲미디어·IoT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 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와 프로보)와 협력을 통해 2016년형 QM3차량을 대상으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는 QM3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태블릿을 차량 내부에 있는 태블릿 어댑터에 연결하여 운전 중에 다양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차량 연계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차량에서 태블릿을 분리하여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난 2010년 초부터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SK텔레콤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를 QM3에 탑재해 판매한다. T2C는 차량과 태블릿 PC가 연결되는 인포테인먼트 선택 옵션으로 ‘T맵’ 길안내는 물론,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 음악, 영화 플레이어, 아날로그 라디오 청취, 전화, 후방카메라 모니터, 실시간 날씨, 스티어링 휠 리모트 컨트롤 기능 등을 탈부착이 가능한 태블릿 PC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T2C는 QM3 센터페시아에 부착된 태블릿 어댑터에 태블릿을 넣기만 하면 바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놓고 세계 각국의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K텔레콤이 정보보안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국회의사당에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내 의원회관에서 미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신보안기술인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전시와 도·감청 실시간 탐지 등 핵심기능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양자암호통신’ 기술은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통신 보안 기술로 ‘불확정성’과 ‘비복제성’이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스마트폰은 순식간에 인간의 삶의 양식을 바꿔놓았다. 이제 사람들은 손 안의 작은 컴퓨터를 휴대하면서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화를 예매하기도 하고, 은행 업무를 보기도 한다. 이제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마트폰은 우리네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어느 순간 우리네 삶에 들어와 이제는 없으면 상상할 수 없는 발명품이 된지 오래다.이처럼 다른듯하지만 같은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결합한다. 바로 ‘커넥티드카’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킨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시카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기로 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기존 채용과정의 실무면접을 대신해, 자신의 주전공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포럼 형식으로 발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