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반등했다.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7.8% 증가한 10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모바일 게임 아웃소싱 비용 및 지급 수수료 등이 감소했고 지난 3월 국내에 런칭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런칭을 위한 비용이 대부분 감소한 영향이 컸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지난해 11월에 태국에 선출시 된 모바일 게임으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전세계적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가 PC온라인 신작 ‘발로란트’로 국내 1인칭 슈팅(FPS)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기존의 게임들이 치열한 입지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경쟁력 있는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 선보이는 FPS 신작으로 지난해 LoL 10주년 간담회에서 ‘프로젝트 A’로 첫 공개됐다. LoL과는 전혀 다른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5대5 대전형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총기를 사용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
올해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특수를 누린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2분기에도 신작을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펄어비스는 21일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PC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사전 출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스팀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이용자들은 신규 추가 영웅 ‘벤슬라’까지 총 10종의 영웅으로 섀도우 아레나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자세에 따라 공격, 방어 스킬이 달려 전략적인 대전을 펼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기존의 영웅들과 다른 컨셉트와 유니크한 경험을 목표로
세계적인 명작으로 불리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리티컬 옵스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의 아시아 출시가 임박했다.NHN은 지난 18일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선 해당 게임이 오는 6월, 늦어도 7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지고 있다.크리티컬 옵스는 슈팅 장르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3D FPS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015년에 출시돼 5,000만 글로벌 다운로드, 북미‧유럽‧아시아 지역 평균 일간 사용자수 70만명을 기록하며 전세계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인디게임 퍼블리싱 사업으로 상승세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네오위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54% 증가했다. 부문별로, 국내 매출이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고 해외 매출은 229억원으로 20% 감소했다.올해 1분기에는 네오위즈가 기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난 7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스포츠베팅 게임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스포츠베팅 게임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앞다퉈 입지 세우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문체부는 종합계획을 통해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며 불법환전 등 사행성 우려가 있는 스포츠베팅 게임에 대해 웹보드 게임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베팅 게임은 스포츠 토토를 모사한 게임으로 이용자가 실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여름 PC온라인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발로란트’ 출시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전세계 게임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라이엇게임즈가 다시한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지 주목된다.발로란트는 근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초인적 힘을 지닌 전투 요원들이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세력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기존의 LoL 지식재산권(IP)이 아닌 새로운 IP로 제작됐다.게임은 정밀한 스킬, 과감한 전략 등으로 이용자의 전술을 요구한다. 각 5명의 이용자로
크래프톤이 자체 지식재산권(IP) 테라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테라 히어로’를 출시했다. 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중 오리지널리티를 가장 제대로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테라 히어로는 테라 IP를 활용한 세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의 RPG와 달리 이용자가 3명의 캐릭터를 하나의 파티로 구성해 전투를 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과금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지적받아온 ‘캐릭터 가챠(뽑기)’ 시스템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확정적으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스토어 VR’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사업자들 지원에 나섰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모든 스토브 VR 가맹 사업자들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서비스 이용 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이번 지원에는 스토어 VR에 VR 게임을 개발 및 공급하는 주요 CP사들도 함께 동참한다. 상생 협력 지원에는 △케이팝을 활용한 VR 리듬게임 ‘비트스매시’를 개발한 지니소프트 △인기 공포 체험 VR 게임 ‘흉가2’의 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 △인기 VR 1인칭 슈팅(FPS) 게임 ‘시리어
넥슨의 대표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국내외 인기 FPS 게임 사이에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9일 PC방 게임 점유율 분석기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8일 기준 PC방 점유율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FPS 게임은 서든어택과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등 3종이다.이들 중 배틀그라운드가 점유율 8.71%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서든어택이 점유율 6.92%로 3위에 올랐다. 오버워치는 5
크래프톤이 올해 상장을 목표로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현장을 지휘했던 인사를 내정하면서 게임 개발사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차기 대표이사(CEO)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 대표를 내정했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선임 이후에는 크래프톤과 펍지 대표를 겸하게 된다.김 대표는 지난 2000년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기획‧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게임업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5년에는 지노게임즈에 입사해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았다.이후에는 30여
국내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전세계 게임팬들이 이용하는 스팀에서 게임력을 인정받고 지난 몇 년간 크게 떨어진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스팀은 ‘밸브’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스팀 내에서 게임을 구매해 이용 가능하다. 과거에는 스팀은 밸브의 게임을 주로 유통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 시키는 등의 역할을 했지만 지난 2005년 처음으로 타사의 게임이 등록되기 시작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1인칭 슈팅(FPS)
지난 6일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다큐에 출연한 네 아이의 엄마 장지성 씨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던 딸 나연이를 3년 전 잃었다. 제작진들은 국내 최고의 가상현실(VR)‧특수영상(VFX) 기술을 가진 비브스튜디오 협업해 현실에서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나연이의 실제 모습 구현에 나섰다. 가족들이 갖고 있는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CG작업을 거쳤고 나연이가 좋아하던 것, 좋은 추억을 안고 있는 장소 등을 8개월에 거쳐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배급사 ‘소니 픽쳐스’와 손을 잡고 자사의 지식재산권(IP) 강화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크로스파이어 IP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영화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텐센트 픽처스가 공동 제작 및 투자사로 나선다.크로스 파이어는 지난 2007년에 출시된 PC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전세계 80개국 나라에서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는 지난 2013년 출범
NHN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과 결제‧데이터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NHN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8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올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77억원, 매출은 4.8% 증가한 4,006억원으로 집계됐다.4분기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게임 부문에서는 컴파스, 크루세이더 퀘스트, 웹보드 게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해에 자사의 게임들에 애정을 보여준 글로벌 게임팬들을 위해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지역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자사의 게임을 이용해온 팬들이 있는 중국을 외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스마일게이트그룹은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만나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에 1,000만위안(한화 약 17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
넥슨이 자사의 1인칭 슈팅(FPS) 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선다.넥슨은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킹덤’의 콘텐츠 제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15~16세기 조선시대 궁궐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역병의 비밀을 왕세자가 파헤치는 좀비 스릴러다.이번 제휴로 좀비 콘텐츠가 인기인 카스온라인에 킹덤 캐릭터 2종과 좀비 스킨 2종, 각종 기념 아이템을 오는 2월 6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오는 3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배틀로얄의 융합장르 모바일 게임 ‘A3:스틸얼라이브’를 출시한다.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지만 장르의 모호함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A3:스틸얼라이브는 이데아게임즈가 3여년간 개발해온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PC온라인 ‘A3’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이다. 스토리는 원작 '레디안‘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들로 전개할 예정이다.핵심 콘텐츠는 단연 ‘30인 배틀로얄’이다. 배틀로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활용해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크로스파이어 현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쑤저우의 최대 쇼핑몰인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했다.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는 중국의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게임 내 요소가 활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다. 크로스파이어 테마파크 1호점은 크로스파이어를 디지털 기술을 더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게임이 블리자드의 위상을 높인 게임인 만큼 이번 시리즈들로 글로벌 게임 순위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블리자드는 1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자사의 게임축제로 불리는 ‘블리즈컨 2019’를 개최하고 신작 게임 2종과 확장팩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작 게임은 액션역할수행게임(ARPG) ‘디아블로4’와 1인칭슈팅게임(FPS) ‘오버워치2’ 등 2종이다.디아블로4는 기존 디아블로 지식재산권(IP)의 분위기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