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근황을 공개했다. 제주도의 맑은 햇살을 담은 한효주의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효주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해당 게시글에 한효주는 “In Jeju”라는 글을 덧붙이며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효주는 2005년 MBC ‘논스톱5’를
최근 ‘월드클래스’ 손흥민 선수를 발탁한 빙그레가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손흥민이 등장하는 광고 영상이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면서 ‘슈퍼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23일 빙그레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손흥민이 등장하는 광고가 공개된 후 슈퍼콘 금주 주문량이 전주 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에는 양손에 슈퍼콘을 들고 알록달록한 패턴의 티셔츠 차림으로 막춤을 추는 손흥민의 익살스런 모습이 담겼다. ‘슈퍼손, 슈퍼콘~’으로 반복되는 후렴구는 영상의 재미를 더한다.해당 영상
빙그레는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과일시럽을 접목한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끌레도르 크림치즈바 신제품은 끼리크림치즈 16% 이상을 함유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 딸기, 블루베리를 접목하여 좀 더 많은 소비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끼리는 프랑스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빙그레는 벨치즈코리아(유)와 협업해 여러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2월 끌레도르 크림치즈바 플레인을 출시한 이후 컵, 파인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고민의 시간을 견디고 나면 더 단단해지고, 사람으로서 단단해지면 배우로서도 더 좋은 옷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배우 한효주가 지난해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뱉은 말이다. 당시 한효주는 데뷔 15년 만에 아픈 성장통을 겪고 있었다. 더 나은 사람, 그리고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었다.고민의 답은 ‘도전’이었다.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전격 캐스팅돼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최근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부진을 겪었던 그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빙그레가 연간 9조대로 육박한 디저트 시장에 발맞춰 아이스크림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 100억의 연구개발비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콘인 ‘슈퍼콘’으로 B2C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B2B 영역까지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올해 빙과업계 최대 이슈 중 하나였던 슈퍼콘은 순조로운 판매고를 올리며 순항 중이다. 월 평균 10억 어치가 팔려나가며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는 데 성공했다. 출시 5달을 맞은 지난 8월까지 누적매출액은 50억원 가량. 빙과제품의 비수기인 겨울철이 다가 오고 있어
국내 떠먹는 요거트 매출 1위 브랜드인 빙그레 요플레가 신제품 ‘요플레 토핑’을 출시했다.‘요플레 토핑 다크초코’, ‘요플레 토핑 오트&시나몬’의 2종으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무엇보다 토핑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요플레 토핑은 토핑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재료에 특별한 가공없이 그대로 부숴서 요거트와 분리해 포장했다. 먹기 직전에 요거트에 섞어서 먹음으로써 요거트로 인해 토핑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한 것이다.‘요플레 토핑 다크초코’는 진한 다크초콜릿과 바삭한 브라우니 쿠키, 풍미 깊은 솔티드 카라멜을 조화롭게 섞었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으로 돌아왔다. ‘틀’을 깨고 싶어 도전한 ‘인랑’은 그에게 낯설지만 새로운 얼굴을 선물했다. 그리고 많은 생각과 고민도 안겼다. ‘인랑’은 한효주에게 연기 인생을 돌아볼 기회가 됐다.‘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 통일 테러 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을 담아낸다. 경찰 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 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다. 일본 오시이 마모루 원작,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출산률 저하에 따른 우유 소비 감소와 분유수출 축소로 고민하고 있는 유업계가 반려동물 시장을 돌파구로 삼았다.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이들 ‘펫족’을 겨냥한 관련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름하여 ‘펫밀크’.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펫밀크는 어느새 100억대 시장으로 성장하며 침체에 빠진 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00만 수요 ‘펫밀크’ 시장… 식품 대기업도 가세펫밀크가 유업체들이 갖춰야할 필수 상품군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불과 몇 년 전까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는 지난해 7월 내놓은 HMR 브랜드 ‘헬로 빙그레’가 이마트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대상 제품은 헬로 빙그레 볶음밥 3종(파인애플새우볶음밥, 닭갈비볶음밥, 차돌김치볶음밥)으로 3월 29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시식과 가격 할인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종전보다 할인된 가격에 헬로 빙그레 볶음밥을 구매할 수 있다.헬로 빙그레는 혼자 먹는 혼밥족들의 영양밸런스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따뜻한 한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해주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계열사 출신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관행을 올해도 유지할 전망이다. 독립성 우려가 제기돼왔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한화손보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한화손보는 안승용 후보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안승용 후보는 한화그룹 계열사 출신 인사다. 그룹에서 분리된 빙그레 기획실장을 거쳐 한화유통 전략기획실장 및 상품연구소장 등을 지냈다.의결권 자문기관인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는 이같은 이력을 가진 안 후보의 선임안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독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거의 매일 경기가 이어지는 프로야구가 긴 방학을 보내고 있다. 비록 경기는 없지만, FA나 2차 드래프트 같은 선수이동, 새로운 선수에 대한 기대 등 정규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간이다. 각 구단은 저마다 감독 교체 또는 재계약, 선수 영입 및 방출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그중에서도 한화 이글스는 가장 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구단이다. 감독과 코칭스태프진을 물갈이했고,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도 크게 달라졌다.새롭게 한화 이글스 사령탑을 맡은 것은 팀의 레전드인 한용덕 감독이다.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KBO를 이끌 새 수장으로 뽑힌 가운데, 그의 남다른 야구 사랑도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정운찬 전 총리는 평소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차기 KBO 총재를 꿈꾼다는 말을 공공연히 했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시구를 했을 정도다. 2014년에는 ‘야구예찬’이란 책을 내기도 했다.특히 정운찬 전 총리는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도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다소 의외다. 하지만 여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두산 베어스는 프로야구 출범 당시 충청도를 기반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게 10월 14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날이다. 1992년, 마지막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것이 바로 10월 14일이었다.그해 롯데는 당시 해대 타이거즈에 단 0.5경기 차이로 밀려 정규시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태가 71승 1무 54패, 롯데가 71승 55패를 기록했던 것이다. 둘의 승률 차이는 0.004에 불과했다.하지만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것은 롯데였다. 롯데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3대0, 4대0의 완승을 거둔 뒤 해태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부산과 광주의 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세븐일레븐이 또 다시 ‘미투 상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출시한 '대게딱지장 삼각김밥'이 원조인 GS25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20일 '신개념' 속재료를 넣은 삼각김밥 판매에 들어갔다. 일명 밥도둑이라 불리는 ‘대게딱지장’을 재료로 사용한 삼각김밥을 편의점 최초로 선보인 것. 해당 제품은 김과 흰쌀밥에 고급 재료인 대게딱지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프로야구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타이틀 홀더’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SK 와이번스의 최정이다. 최정은 지난 18일까지 46홈런을 기록하며 사실상 올해 홈런왕 타이틀을 확정지었다. 2위 로사리오(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는 9개로, 남은 경기 일정을 감안하면 역전은 불가능에 가깝다.관건은 최정이 50홈런 고지를 밟느냐다. 남은 숫자는 단 4개다.50홈런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프로야구 역사상 오직 3명만 이 고지를 밟았다. 그 이름은 이승엽, 심정수, 박병호. ‘
빙그레 히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참붕어싸만코가 젤리로 새롭게 출시되었다.계속되는 빙과시장 위축 속에서도 빙그레의 프로즌 요거트 '요맘때'는 아이스크림 시장의 히트 상품이다. 요맘때는 지난 2004년 대한민국 최초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출시 첫 해 약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약 1억5,000만개를 판매해 2년 연속 대한민국 히트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능률협회 선정) 이후 다소의 정체기를 거쳐 요맘때는 2014년 전격적인 리뉴얼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다시금 부활했다.2014년에 약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빙그레 투게더가 출시 42년만에 파격 변신에 나선다. 그동안 ‘아빠’, ‘가족’이라는 컨셉으로 출시 이후 줄 곧 가족용 900ml 대용량을 고집해 왔던 투게더는 작년에 기존 제품대비 용량을 1/8로 줄여 디저트로 즐길 수 있게 2배 이상 진한 투게더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1인 가구 공략에 나섰다.◇빙그레 ‘투게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첫 정통아이스크림 제품이다.1974년 투게더의 출시는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시장에 정통 아이스크림이 일반화되기 시작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제주에서 만나는 ‘바나나맛우유’는 어떨까.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이 제주에 문을 열었다.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공식 개점한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1호점인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매장(660㎡, 약 200평)이다. 총 3개존(카페, MD, 체험)으로 구성됐다.카페존에서는 스테디 셀러인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한다. MD존은 바나나맛우유의 전매특허인 항아리 형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체험존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취임 2주년을 맞는 박영준 사장의 공과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사 안팎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취임한 ‘30년 빙그레 맨’이 어떤 성과를 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특히 초미의 관심사는 빙그레의 100년 미래를 책임 질 신사업 발굴에 성공했을지 여부다.◇ ‘바나나 맛 우유’로 시작해 ‘바나나 맛 우유’로 끝난 2년‘사골만 우렸다.’ 오는 4월 취임 2주년을 맞는 빙그레 박영준 사장에 대한 평가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빙그레의 자타공인 넘버 원 브랜드 ‘바나나 맛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식품업계에 ‘미투’ 바람이 거세다. 시장 반응이 괜찮은 신제품이 나옴과 동시에, 경쟁 업체들은 유사 상품을 내놓기 바쁜 모습이다. 그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신개념 상품들의 생명주기가 그리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업체 간 출혈 경쟁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서다.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나선 기업이 있다. 빙그레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 효자상품인 ‘빙그레맛 우유’의 용기 디자인과 유사한 젤리를 만드는 중소업체를 상대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 승리를 거머줬다.이에 빙그레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