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온, IT‧UX 분야 대규모 공채 실시롯데그룹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온은 론칭 이후 첫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롯데온은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채용과 함께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인턴십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롯데온은 모집분야에 대해 △PM(Product Manager) △PD(Product Developer) △데이터 △테크(TECH) △UX 등 5개 부문의 25개 직무로 자사 IT분야 대부분 직군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에서 롯데온은 경력사원 채용과 함께 신입 인
롯데그룹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대대적인 쇄신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가 유임에 성공해 관심이 끌고 있다. 그는 신통치 못한 실적을 냈지만 인사 칼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다만 내년에는 보다 엄격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전망이다. ◇ ‘취임 1년’ 차우철 대표는 유임롯데그룹은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부진한 실적을 낸 최고경영자(CEO)들이 이번 물갈이 인사의 주요 타깃이 됐다. 유통·호텔 부문 수장과 주요 계열사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이마트, 축산 코너에 대체육 진열·판매 개시이마트는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 대체육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육류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 컴퍼니’와 손잡은 이마트는 협업사의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언리미트 상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언리미트의 △슬라이스 △민스(다짐육) △풀드 바비큐 △버거 패티 등 4종을 축산 코너에서 진열 판매한다. 이마트는 대체육을 가공식품이 아닌 돈육·우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리뉴얼 1주년 맞은 그랜드인터컨 서울, 호텔 이용객에 다양한 혜택 제공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재개관했다. 올해는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객실 및 레스토랑&바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리뉴얼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행사로는 △설문 및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는 고객 추첨 경품 증정 △호텔 인기 상품 럭키박스 한정 판매 △12월 웨딩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 BBQ)가 오는 25일까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BBQ는 침체된 청년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하반기 공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채용은 신입부문과 경력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BBQ는 신입부문은 △전략기획 △마케팅 △직영점장/매니저 등을, 경력부문은 △치킨대학 CS강사 △유통영업 △온라인MD △법무팀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채용절차의 경우 △서류전형 △1차 AI면접 △2차 대면면접 순으로 진행
지난 분기 주춤했던 교촌이 3분기 다시금 날아올랐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수익이 대부분이지만 HMR‧수제맥주 등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교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3분기 호실적’ 교촌, HMR‧수제맥주 등 미래사업 육성 고삐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는 3분기 영업실적을 12일 공시했다. 교촌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3분기 매출액은 1,307억원, 영업익은 15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5.9%, 127.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신제품 23종을 출시했다.대표적인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삼립호빵 이미지와 잘 맞는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먼저,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쌀
SPC그룹(이하 SPC)이 운영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지난해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SPC는 고추장 치킨쉑을 지난해 10월 미국 쉐이크쉑과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한 바 있다.SPC에 따르면 ‘고추장 치킨쉑’은 국내 양념치킨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SPC는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쉑에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백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백김치에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 고추장마요 소스를
자녀 명의의 회사에 소위 ‘통행세’를 안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에 심각한 오점을 남긴 모습이다. 무엇보다 ESG경영이 강조되고, ‘가치소비’가 확산되는 추세 속에 나타난 ‘오너리크스’로 네네치킨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들 회사에 통행세… 1심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지난 16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배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하 bhc)’은 밀레니얼 세대와 접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bhc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재미와 가치를 중시하는 ‘밀레니얼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소통 전략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hc에 따르면 지난 4월과 7월 배민쇼핑라이브·카카오쇼핑라이브 등에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bhc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한 바 있다. bhc는 밀레니얼 세대에 친숙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버거 및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맘스터치컴퍼니(이하 맘스터치)가 부당 계약해지를 주장하고 있는 점주와 치열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법원이 점주가 낸 원·부재료 공급중단 금지 등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가운데, 맘스터치 측은 계약해지 사유를 재차 설명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진행될 계약 해지 관련 본안 소송에서 법적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 점주 손 들어준 법원 “맘스터치, 재료공급 중단말라” 가처분 인용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임태혁)는 맘스터치의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향후 실적 추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강원도 고성군에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공장을 개장하고 19일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교촌에프앤비는 ‘인덜지’와의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제맥주 브랜드인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최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했다. ‘문베어브루잉’은 연간 20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경쟁력을 갖춘 제조 시설과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이 지난달부터 추진해온 청년지원 프로그램 ‘청년스마일프로젝트’의 1호점이 탄생한다. BBQ는 ‘청년스마일프로젝트’에 선발된 200팀 중 26팀으로 이뤄진 1기 교육생들이 치킨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을 마치고 다음달 1일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BBQ의 ‘청년스마일프로젝트’는 ‘BSK’ 매장 설립부터 초기운영자금까지 지원하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이다.BBQ에 따르면 28일 열린 수료식에서 윤경주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기 교육생들은 ‘청년스마일프로젝트’에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은 지난 7월부터 추진한 청년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된 200팀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BBQ가 추진한 ‘청년스마일프로젝트’는 200팀을 대상으로 자사 포장 및 배달전문 ‘BSK’ 매장을 설립부터 초기운영자금까지 지원하는 청년지원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총 3,500팀 중 200팀을 최종 선발하고 23일부터 30팀으로 구성된 1기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BBQ 윤홍근 회장은 23일 특강에 나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만들고자 BBQ를 설립
GS리테일이 자사 도보배달서비스 앱을 통해 퀵커머스(단시간 물품배달 서비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배달원이 자신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주문자에게 배달하는 GS리테일의 배달서비스는 자사가 보유한 소매상점 물품 배달을 시작으로 타 브랜드 물품에도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동네 안에서 이뤄지는 주문과 배달 GS리테일은 6일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이하 우친)’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배달앱 우친은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앱 서비
외식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CJ푸드빌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매장 효율화, 배달 서비스 확대, 레스토랑 간편식 강화 등을 꾀하며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월 김찬호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 CJ푸드빌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비대면 채널 강화로 돌파구… 흑자전환 목표 이룰까 외식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올해 2분기 영업흑자를 낸 것으로 알려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네시스BBQ그룹(BBQ) 윤홍근 회장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BBQ에 따르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2명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으며 팀 대표 1인이 2030세대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팀은 BBQ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인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치맥 회동’을 가졌다. 입당을 둘러싸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여온 이들은 이날 만남에서 어느 정도 입당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치킨집에서 회동했다. 지난 6일 비공개 만남을 가진 이후 처음이다.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이 대표는 “제가 오늘 사자성어로 표현하자면 대동소이(大同小異)”라며 “이 네 글자를 가지고 저희가 공통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이 대표는 윤
bhc그룹이 종합외식기업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인수가 유력해짐에 따라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bhc그룹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이하 아웃백)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아웃백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PEF)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 20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인수 대상은 아웃백 지분 100%다.아웃백 인수전에는 bhc그룹과 대신PE-유안타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등 2곳이 참여했다. bh
콘텐츠 사용료를 두고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는 IPTV 3사와 CJ ENM간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 ‘유료방송업계 상생협의체’를 개최하고 유료방송업계 내 갈등해소와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와 CJ ENM 등 PP(방송채널사용사업(PP 유료방송에 방송프로그램을 제작·공급하는 사업자) 등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현재 최대 논쟁이 되고 있는 콘텐츠 사용료 대가산정 갈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