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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야당이 떠들던 혁신과 새정치는 찾을 수 없어”[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최근 정치권을 강타 중인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및 ‘서영교 가족 보좌진 채용’ 논란에 대해 “이 사안을 다루는 두 야당의 자세는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27일 오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상무위 회의를 통해 “(두 야당이) 관행을 들먹이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급급했다. 검찰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시간만 끌고 있다. 두 야당이 그렇게 떠들던 혁신과 새정치의 흔적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고 이같이 지적했다.심상정 대표는 “관행에 몸을 숨
우승준 기자
2016.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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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회대응에 골몰할 때 아냐”“박근혜 정부,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 들어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정책 강행으로 어린이집이 집단 휴업에 돌입하자 “이번 집단 휴원의 원인 제공자는 정부”라며 “야당과 어린이집 단체, 그리고 수많은 학부모들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맞춤형보육 강행방침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23일 오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상무위 회의를 통해 “오늘과 내일 민간어린이집전국연합회에서 집단 휴원에 들어간다. 전국 곳곳에서 학부모님들이
우승준 기자
2016.06.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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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은진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계획이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결정난 것과 관련 “책임 있는 정치인, 양식 있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도달되는 결론”이라고 평가했다. 정의당은 영남권 신공항 논란에 대해 줄곧 “김해공항을 확장해서 얼마든지 쓸 수 있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심 대표는 23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영남권 신공항은 불순한 정치논리와 맹목적 개발주의가 만들어낸 신기루였다”며 “가덕도든 밀양이든 잃은 것이 크고 분명했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던 것”이라
은진 기자
2016.06.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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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평생의 법조경력을 돈과 맞바꿔[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정운호 비리게이트 사건 관련 ‘엘리트 검사’ 출신의 홍만표 변호사가 구속 기소된 데에 “(홍 변호사가) 평생의 법조경력을 돈과 맞바꾼 부정축재자로 전락한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21일 오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홍만표 변호사는 개업 후 매해 100억씩을 벌어들였다. 변호사 생활 5년 만에 오피스텔만 123채를 보유한 부동산 재벌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심상정 대표는 “대형 부정부패 사건 뒤에는 항상
우승준 기자
2016.06.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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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경제민주화 관련 “지금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은 더욱 더 절실해지고 있다”며 “그러나 집권 세력 내에서 경제민주화는 고사성가 됐고, 야당은 항상 ‘소수’라는 변명이 준비돼 있다”고 진단했다.7일 오전 심상정 대표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2층 릴리홀에서 진행된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 토론회를 통해 “19대 대통령 선거 때를 기억해 보면, 보수정당 후보자부터 진보정당 후보자까지 슬로건은 하나였다. 경제민주화와 복지”라며 “이 심각한 현실에 대해 얼마만큼 인식하
우승준 기자
2016.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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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누리과정을 쟁점으로 부추겨”“맞춤형 보육, 오는 7월 시행은 절대 안돼”[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박근혜 정부발 맞춤형 보육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누리과정(‘0~5세 보육 국가 완전 책임제’)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 중 제일 훌령한 공약”이라며 “이 제도는 박근혜 정부 최대 치적으로 남을 제도였다”고 아쉬움을 표했다.1일 오후 심상정 대표는 국회 본청 217호에서 진행된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한 ‘누리과정 예산·맞춤형 보육’ 논란에 대해 이같이
우승준 기자
2016.06.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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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와 의원단은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노동자 사망 사고 현장을 방문,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며 서울메트로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31일 오후 구의역을 방문한 심 대표는 “여소야대인 20대 국회에서 사망 노동자 김씨의 불행하고 비통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제화를 야3당이 공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심 대표와 의원단은 구의역 방문 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이번 세고에 대해 정의당이 해야 할 바를 다할 것”이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우승준 기자
2016.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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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추혜선 정의당 제20대 비례대표 당선자가 당 대변인에 임명됐다. 30일 오전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심상정 대표는 정책제일 민생정당, 선진적 완생정당을 향한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차 조직혁신안을 확정 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강상구 대변인을 대신해 추혜선 의원을 새로운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며 “추 대변인은 언론계 현역 의원으로서 혁신적 완생정당 정의당을 언론과 국민께 알려드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변인직에 임명된 추혜선 신임 대변인은 “당의 대변
우승준 기자
2016.05.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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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법, 행정부 잘못 감시하기 위해 만든 장치”청와대는 “행정부 마비법”이라며 반발[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시 청문회법’에 대해 “상시 청문회법이야말로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강조했다.23일 오전 심상정 대표는 국회 본청 217호에서 진행된 당 상무위 회의를 통해 “국회법 개정의 핵심 내용은 국회 상임위에서 중요 안건과 소관 현안에 대해 상시적으로 청문회를 열수 있게 한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즉 청문회는 좋은 법안을 만들고, 행정부의 잘못을 감시·감독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라
우승준 기자
2016.05.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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