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건설은 18일 이사회를 거쳐 이병화 건축BG장을 신임 CEO에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풍부한 건설분야 경험과 영업 역량을 겸비한 CEO 임명을 통해 치열한 경영환경에서 수주와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영쇄신을 통해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이병화 CEO는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35년 동안 건설현장, 건축시공, 개발사업 등을 두루 담당해 온 건설통임. 또한 건설 분야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와 리더십, 그리고 친화력 등 경영전반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왔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이 1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했다.‘중앙대 특혜비리’를 조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박용성 전 회장이 중앙대 총장을 지낸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금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2008년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 뒤 각종 중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박범훈 전 수석에게 금품을 건네 교육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했다는 것이다.검찰은 박범훈 전 수석이 두산 측으로부터 두산타워 임차권, 상품권,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의 프로야구 최연소 시구 도전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오는 17일 방송될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8회에서는 ‘벌써 일 년’이 방송된다. 특히 지난달 23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화제를 모았던 ‘쌍둥이’ 서언-서준의 좌충우돌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이날 ‘서언-서준’ 쌍둥이와 이휘재는 시구에 앞서 공 던지기 연습에 나섰다. 아이들은 자신들 손보다 큰 야구공을 야무지게 들고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두산 임태훈 1군 합류가 화제다.두산 임태훈 1군 합류는 두산이 지난 11일 오후 투수 오현택을, 12일 김명성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임태훈을 1군으로 등록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두산 임태훈 1군 합류로 인해, 임태훈을 둘러싼 과거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스캔들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따라서 두산 베어스 구단과 임태훈이 불거지는 논란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과거 임태훈은 지난 2011년 5월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야’ 아나운서였던 고 송지선 아나운서와 스캔들로 구설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9일, ‘두산가족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학생 43명을 잠실야구장으로 초청해 두산 임직원과 함께 두산베어스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두산가족 장학생’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자원해서 참석한 두산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경기 관람, 간식 등을 함께 했으며 학생들의 귀가를 도왔다. 두산베어스 선수단도 행사에 동참해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포토타임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5월 9일(토)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S.E.S 출신 슈는 배우자 임효성, 아들 유와 쌍둥이 라희, 라율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응원석에서 야구를 관람했다.당일 잠실 야구장에 마련된 켈로그 스폰서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콘푸로스트의 인기 호랑이 캐릭터 토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매거진은 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미혼모자시설 ‘마음자리’에서 윤미숙 알퐁시아 원장 수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핑크 윙즈 캠페인’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수익금은 ‘마음자리’의 미혼모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교육과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핑크 윙즈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연예인과 패션, 뷰티 업체들이 함께 화보를 제작해 수익금을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오는 9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원조 요정’ S.E.S 출신 슈는 배우자 임효성, 아들 유, 쌍둥이 딸 라희, 라율과 함께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응원석에서 야구를 관람할 예정이다.켈로그는 이번 스폰서 데이를 위해 콘푸로스트 이벤트 페이지에 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가족에게 9일 두산 대 한화 경기 티겟은 물론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농심 켈로그 콘푸로스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십을 체결, 오는 5월 9일(토)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콘푸로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가족에게 5월 9일(토) 두산 대 한화 경기 티겟은 물론 콘푸로스트 시리얼 정품과 단체 응원 티셔츠, 응원 막대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또한 당일 잠실 야구장에 마련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 스폰서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그림을 그려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그룹이 심각한 지진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네팔을 지원한다.두산그룹은 7일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 달러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장비는 굴삭기, 휠로더 등이며, 특히 건물 및 도로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용이한 밥캣(Bobcat) 소형건설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두산그룹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 등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복구작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잭 루츠가 결국 짐을 싸게 됐다.두산은 4일 KBO에 잭 루츠의 웨비버 공시를 요청했다. 두산은 “루츠가 계속되는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향후에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거포 외야수로 기대를 받았던 루츠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고작 8경기에 출전해 27타수 3안타, 1할1푼1리, 3타점의 초라한 성적만 기록했다. 홈런도 겨우 1개 뿐 이었다.부상 여파가 컸다. 잭 루츠는 발탁 당시부터 부상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회의인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4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됐다.‘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를 대회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체코 등 8개국의 원자력정책 입안 관계자, 학계․연구계․산업계 인사 등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A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했던 안리환과 두산 베어스팀의 야구선수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와 함께한 화보 촬영이 공개됐다.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독점판매하는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YㆍVolution)'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몬트리’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축구해설가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 그리고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가 함께한 화보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화보 촬영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뚝섬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위기에 빠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꿋꿋한 영웅 유한준의 ‘새신랑’ 시절 모습이 주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한준의 풋풋한 과거’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해당 게시물을 통해 게재된 사진은 지난 2007년 결혼한 유한준의 웨딩사진이다. 사진 속 유한준은 미모의 아내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유한준은 지금보다 훨씬 풋풋한 외모로 눈길을 잡아 끈다.동국대 출신인 유한준은 대학 시절 캠퍼스 커플로 교제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중공업 명예회장, 중앙대학교 이사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의 직함을 갖고 있는 박용성 회장이 모든 직위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앞서 박용성 회장은 중앙대 학과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 ‘막말 메일’을 보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박용성 회장은 중앙대 총장과 교수 등에게 보낸 메일에서 “인사권을 가진 내가 법인을 시켜서 모든 걸 처리한다. 그들이 제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이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초청으로 시구자로 나섰다.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두산 유니폼 상의를 걸치고 마운드에 오른 리퍼트 대사는 "세준이 아빠 리퍼트입니다"며 "야구팬 여러분 반갑습니다. 시구자로 나서 정말 기쁩니다"고 인사했다.리퍼트 대사는 이어 "팬 여러분 함께 치맥(치킨+맥주) 해요"라며 "KBO리그 파이팅"이라고 재치 있는 인사를 보탰다.그는 두산 포수 양의지를 향해 볼을 던진 뒤 환호하는 야구팬들에게 손을 흔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농심은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물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시는 물 속 다양한 건강 성분을 배우는 한편,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심 좋은 물 마시기 캠페인은 서울 지역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워터소믈리에가 강사로 참여한다. 첫 수업은 최근 서울 송파구 중대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블라인드 테스트’
[시사위크=이세라 기자] 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약 1조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두산중공업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황충하이(HOANG TRUNG HAI) 부수상과 정지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0㎿급(600㎿ⅹ2) ‘송하우(Song Hau)1’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두산중공업은 보일러, 터빈을 비롯한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 설비 부문을 일괄 도급(EPC) 방식으로 공급해 2019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200㎞ 떨어진 하우장 지역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백두산 화산 활성화 조짐이 뚜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중국 국가지진국 지질연구소 활화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자 거리측정기(EDM)를 이용, 해발을 측정한 결과 지난 2009년부터 침강하던 백두산 천지 칼데라 외륜산의 해발이 지난해 7월부터 서서히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SBS가 보도했다. 윤 교수는 "해발, 온천수 온도, 헬륨 농도 등이 상승 또는 증가하는 것은 마그마의 뜨거운 기운이 점차 오르고 있다는 의미"라며 "백두산 화산이 활성화하는 조짐이 뚜렷하다. 예의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세계 최대 규모 물 관련 행사인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와 경주 하이코(HICO)에서 개최된다.세계물포럼은 물 문제를 세계 공통의 해결 과제로 인식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1997년부터 3년마다 3월 UN의 물의 날(World Water Day) 주간을 전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행사다.UN환경개발회의에서는 국제적인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물 전문기관과 국제기구 등으로 구성된 비정부 협의체 수립의 필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