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펍지 유니버스’를 향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덤과 이용자들의 호응을 발판 삼아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7일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 기반의 단편영화 ‘방관자들’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방관자들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진실 2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해 공개된 ‘그라운드 제로’에 이어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지는 진실을 다룬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공개된 에필로그 ‘붉은 얼굴’은
네오위즈가 증강현실(AR) 포토카드 서비스 ‘모잉’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자체 AR 포토카드 서비스 ‘토핑’를 운영하며 자체 콘텐츠 확보에 힘을 싣는다. 오는 2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팬덤 플랫폼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확보한 신기술을 발판 삼아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 토핑 출시… ‘팹’ 운영 염두한 듯26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모잉은 지난달 31일 서비스 종료됐다. 모잉은 CJ ENM과의 공동사업 일환으로 계약을 체결해 출시한 AR 포토카드 플랫폼이다.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CJ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이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0일 2만6,5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누적 관객수 700만7,475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첫 영화가 됐다. 지난달 15일 개봉 첫날에만 63만5,104명의 선택을 받으며 폭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PC온라인 기반 슈팅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국내 게임사들의 달라진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온라인 슈팅 장르 쏟아지는데… 대형시장 모바일 비중 높아져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슈팅 장르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협동을 통해 ‘아크’에 맞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각 게임사의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해 팬덤 형성도 가능한 만큼 중장기적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동력으로 삼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팬덤’ 필요성 느꼈나… 콘텐츠 접목해 유입 끌어낼 듯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 및 기반 다지기에 힘을 싣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세계관을 확장한 콘텐츠 프렌차이즈 ‘
게임업계 2K로 불리는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기존 게임 사업의 확장에 나서는 한편, 신사업 전개를 통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보다 더 건실하게 하고 비옥한 토양에서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이 발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 게임과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 윤여정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전 세계에 ‘K-할머니’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총 12차례나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 노배우 윤여정, 오스카 벽 넘다 윤여정은 지난 4월 제93회 아카데
올해 MBC 예능을 빛낸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었다.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세정, 배우 이상이가 MC로 나선 가운데, 올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대상은 이변 없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그는 올해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부터
국내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과 신사업을 앞세워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국내 대형 게임사 3N에 이어 ‘2K’ 체제를 굳힐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 라인업 풍성… 국내외 시장 입지 굳히기28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내년에도 대형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 타이탄 △프로젝트 카우보이 등을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팬데믹 이후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13만9,0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한데 이어, 2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1만4,636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의 기록으로, 지난해 1월
할리우드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개봉 7일 차에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무서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20일 21만6,2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한데 이어, 21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307만8,172명을 기록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개봉 첫날에만 63만5,104명
그야말로 ‘돌풍’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개봉 5일 만에 277만 관객(19일 기준)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접수했다.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비결은 무엇일까.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
폴더블폰의 등장으로 인해 단종설이 돌았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노트 단독 모델이 아닌 신형 갤럭시S22 모델과 융합된 모습일 것으로 관측된다.13일 주요 외신 IT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명이 ‘갤럭시S22 노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갤럭시S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의 이름에 붙던 ‘울트라’를 ‘노트’가 대신하는 것이다.실제로 주요 IT팁스터(정보 유출자)로 알려진 트론(Tron)은 10
현대자동차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처음 공개하고, 2021년 K리그 우승으로 사상 첫 5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에 전달했다.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 공간으로 커스터 마이징한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의 하나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함께 개발했다.차량 안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전략 회의를 할 수 있게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선수단과 코치진이 활용 가능한 13개의 승객석을 확보했으며,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했다.또한 효
‘스파이더맨’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역대급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재미를 예고한다. ‘스파이더맨’과 함께 성장한 세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제이콥 배들런 역시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를 당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12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대작들이 몰려온다. ‘고스터버스터즈 라이즈’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리저렉션’까지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킹메이커’가 출격한다. 12월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관객을 찾은 영화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감독 제이슨 라이트맨)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3대 음악상으로 불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 수상으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후보에 오른 세 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지난 12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이하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의 풍성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국내 OTT소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이에 에서는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디즈니의 ‘압도적 콘텐츠력(力)’을 직접 체험해보고, 다른 경쟁 OTT플랫폼과의 차별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과연 디즈니 플러스는 소문처럼 OTT의 ‘콘텐츠왕’ 다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스타워즈부터 MCU까지”… 디즈니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호크아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층 유쾌하고 강력해진 마블의 액션과 유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호크아이’(감독 리스 토마스, 버트 & 버티)다. ‘호크아이’는 지난 10년간 어벤져스의 멤버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끈 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분)가 히어로 인생 최대의 난제 ‘케이트 비숍’과 함께 크리스마스 최고의 미션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호크아이의 숨겨진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담긴 첫 솔로 시리즈로
한국 디즈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던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가 마침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12일 한국에서 자사의 OTT플랫폼 디즈니 플러스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