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배우 고현정과 신현빈이다.”13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임현욱 감독과 배우 고현정‧신현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돼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
배우 이영애가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구경이’를 통해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는 완전범죄로 위장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조사관 구경이(이영애 분)의 수사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추적극으로, ‘아무도 모른다’ ‘조작’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이정흠 PD와 신예 성초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영애는 ‘사임당 빛의 일기’(2017) 이후 4년 만에 ‘구경이’로 시청자와 만난다. 극 중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경찰 출신 구경이를 연기한다.
어두운 현실을 마주한 스물일곱 청년 그 자체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배우 류준열이 ‘인간실격’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룹 2PM 멤버 이준호부터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박형식까지. ‘군필 스타’들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 드라마 행보에 나서 기대가 쏠린다.먼저 지난 3월 소집해제 한 이준호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송연화, 극본 정해리)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
그룹 SF9 멤버 겸 연기자 로운이 ‘연모’로 첫 사극에 도전해 관심이 쏠린다.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는 만큼,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KBS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이현석, 극본 한희정)는 이소영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쌍둥이로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작품이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집필한 한희정 작가가
배우 한지은이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로 차기작을 확정 짓고, 오는 12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데뷔 이래 처음 경찰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쏠린다.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는 유능하지만 나쁜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롭지만 ‘똘기’ 있는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었던 히어로’의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국민 가수’ 심수봉이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을 통해 언택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KBS가 진행하는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연출 이태헌‧편은지)은 심수봉이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언택트 공연의 현장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공연은 지난 8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초대된 언택트 관객 1,000명의 뜨거운 환호 아래 이뤄졌다. 심수봉은 이번 공연에서 히트곡부터 명곡까지 총 21곡을 불
화려한 상류층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더욱이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각기 다른 모성애를 그려낼 것을 예고, 기대를 더한다.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에 내세운 ‘하이클래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가 참석했다.‘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과 ‘대세’ 류준열이 휴먼 멜로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간실격’이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된다.2일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과 류준열이 참석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한지민이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욘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티빙 오리지널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를 마주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질 예정이다.무엇보다 ‘욘더’는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첫 드라마이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배우 이종석이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영화에 이어 드라마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열 일’을 예고한다. 더욱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1일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람) 측은 “이종석과 임윤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전락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
배우 박진희가 ‘태종 이방원’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구암 허준’(2013)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KBS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극본 이정우)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주상욱 분)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을 탄생시킨 KBS가 ‘장영실’(2016)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배우 유재명이 ‘홈타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tvN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유재명 분)와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한예리 분)가 사상 최악의 테러범(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배우’ 유재명‧한예리‧엄태구가 합세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특히 ‘비밀의 숲’ ‘자백’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주연으로 나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배우 안효섭‧이성경부터 ‘신스틸러’로 활약한 신동욱‧김민재까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7.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속 식구들이 대거 차기작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먼저 안효섭은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으로 보여준 것과 다른 모
매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남궁민이 첩보 액션 드라마에 도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검은 태양’으로 돌아오는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수상작으로, 1년 전 실종됐던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배우 권율이 오는 9월 방송되는 ‘달리와 감자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2020)를 통해 보여준 것과 다른 모습을 예고, 기대가 쏠린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박세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 진무학(김민재 분)과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 김달리(박규영 분)가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
SBS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조선구마사’ 이후 5개월 만에 사극 드라마를 선보인다. ‘홍천기’가 ‘조선구마사’ 여파로 사그라든 사극 열풍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안효섭‧공명‧곽시양이 참석했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
화려한 캐스팅에도 속수무책이다. 배우 이지아‧이동욱‧김고은 등을 섭외해 방송 전 화제를 모았던 ‘바라던 바다’가 기대와 달리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JTBC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Bar)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긴 어게인’ 제작진이 다시 뭉쳐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윤종신‧이지아‧이동욱‧온유‧김고은‧이수현을 고정 멤버로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갯마을 차차차’로 만나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유제원 감독이 ‘케미 맛집’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24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신민아‧김선호‧이상이가 참석했다.‘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가슴 설레는 로맨
배우 주상욱이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타이틀롤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태종 이방원’은 KBS가 ‘장영실’(2016)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다. KBS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극본 이정우)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연출한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