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새 역사를 썼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7일 4만1,60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703만8,822명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4일 개봉한 뒤 개봉 11주차까지 뜨거운 흥행 질주를 이어오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흥행 1위에 오른 데 이어, 700만 관객 돌파까지 이뤄내 이목을 끈다. 이로써 ‘엘리멘탈’은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끈 ‘겨울왕국2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이 인도네시아에서 흥행 중이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오르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더 문’은 지난 9일 개봉해 22일까지 31만3,364명의 현지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중 ‘기생충’에 이은 흥행 2위 기록으로 이목을 끈다. 또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부산행’ ‘극한직업’ ‘신과함께- 인과연’ ‘신과함께- 죄와벌’ 등을 모두 제친 성적으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더 문’은 북미‧필리핀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21일 8만7,4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개봉 첫날에만 55만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뒤, 7일째 왕좌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흥행 속도도 빠르다. 개봉 6일 만인 지난 20일 올해 외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엘리멘탈’보다 10일 빠른 속도로 150만 관객을
여름 국내 극장가를 접수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이제 글로벌로 향한다.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돼, 영화의 주역 배우 염정아‧박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토론토를 찾는다. 21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밀수’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됐다. 류승완 감독과 두 주연배우 염정아, 박정민이 참석해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밀수’를 소개할 예정이다.갈라 프레젠테이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대 최고 기록으로,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기대하게 한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55만2,9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이는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보였던 모든 작품들을 뛰어넘는 역대 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메가폰은 영화 ‘잉투기’ ‘가려진 시간’ 등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태화 감독은 ‘재난’ 자체가 아닌, 생존에 대한 열의가 커질수록 깊어지는 인물들의 감정선, 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크고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전부터 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빠른 속도로 사전 예매량 23만장을 돌파한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오펜하이머’는 개봉을 4일 앞둔 11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 기준 ‘오펜하이머’는 사전 예매율 32.2%로, 절찬리에 상영
배우 이병헌. 더 이상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서도 그의 진가를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숱하게 봐온 스크린 속 이병헌이지만, 또 새롭고 또 한 번 기대를 뛰어넘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난 9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개봉 첫날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23만1,0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밀수’를 압도적인 격차로 제치고 왕좌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다만 32만명 가까이 불러 모은 ‘밀수’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진 못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가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여성 감독 단독 연출작으로는 최초다. 7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바비’는 워너브러더스 역사상 프랜차이즈 영화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데 이어,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 개봉 17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3,148만 달러(약 1조3,471억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은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면서 새로운
한 번도 구현된 적 없던 저승의 비주얼을 생생하게 그려낸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 천만’ 관객을 매료한 김용화 감독이 영화 ‘더 문’으로 다시 한 번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또 하나의 도전을 마친 그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완성도 있게 전달하고 싶다”는 연출 철학을 밝혔다. 지난 2일 개봉한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황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김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김용화 감독이 ‘신과함께- 인과 연’(2018)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메가폰은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베테랑’(2015), ‘군함도’(2017), ‘모가디슈’(2021)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아 온 류승완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흥행세를 이어갔다.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밀수’는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7일째 200만 돌파 소식을 전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관객 추이 역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더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 27일 18만9,51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개봉 첫날 31만8,09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한국영화로는 ‘범죄도시3’ 이후 42일 만에 정상에 오른 뒤, 이틀 연속 자리를 지켜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8,782명이다. 실시간 예매
배우 박정민이 기어코 또 새로운 얼굴을 꺼내어 보였다. 새롭기만 한 게 아니다. 순박한 청년에서 야망 가득한 얼굴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비열하면서도 허술하고 섬뜩하면서도 코믹한, 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또 한 번 관객을 홀린다.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지난 2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
놀라운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올해 개봉 흥행 순위 3위에도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3일 19만3,0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503만1,801명을 기록했다. 2015년 개봉해 497만1,192명의 선택을 받은 ‘인사이드 아웃’을 넘고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에 등극해 이목을 끈다. 관객 수는 물론, 국내 매출액까지 모두 1위를 달성
“코난이 톰 아저씨를 이겼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감독 타치카와 유즈루)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은 개봉 첫날인 지난 20일 11만7,9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개봉 첫 주 전 세계 28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 올여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 17일 12만9,27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개봉한 뒤 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1
놀라운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55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중 두 번째 높은 흥행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11일 6만9,00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1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에 성공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 355만3,426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흥행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6일 9만5,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3위로 출발한 ‘엘리멘탈’은 입소문을 타고 개봉 10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에 성공한 뒤, 1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5,692명으로,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스코어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