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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작년 국내에서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는 감소한 반면, 그 이하 시간대 취업 수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취업자 수가 늘긴 했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9만7,000명 오른 2,682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23만4,000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50대와 20대에서도 4만4,000명, 3만9,000명 늘었다.그러나 한창 경제활동을 할 40대와 30대의 취업자 수는 각각 11만7,000명
장민제 기자
2019.01.09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