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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은평을, 선거중지 가처분신청 낼 것”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무공천 결정으로 20대 총선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서울 은평을 후보의 반발. 그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중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면서 “만약 이대로 계속 선거가 진행된다면 선거무효 소송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 은평을은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된 이재오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 이와 관련, 유재길 후보는 “공당의 대표가 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를 위해 무공천을 고집하고 관철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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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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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당을 떠날까 생각 들었던 것도 사실”20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된 전병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 그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년을 헌신해온 당에서 부당한 공천 과정을 겪으며 큰 충격과 고민이 있었고, 당을 떠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최근 당의 근간이 흔들리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더더욱 당에 남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설명. 이어 “이제 정권교체를 향한 새로운 좌표를 찾아 나서겠다”면서 “혼돈과 혼란에 빠진 당의 중심을 더 튼튼히 하고 국민에게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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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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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김종인, 어물쩍 넘어가려 해”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 그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배제 발표는 이유와 근거가 없다”면서 “도덕성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 평가든 합당한 명분이 없다”고 주장. 특히 이해찬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는 정무적 판단이라고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면서 “공당의 결정은 명분이 있어야 한다. 합의된 방식에 따라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 이를 근거로 그는 탈당과 함께 20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 다만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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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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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사방에 적뿐, 광야에서 죽겠다”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을 재차 거부. 그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과 저는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고, 사방에는 적뿐”이라며 “저 포함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고 설명. 사실상 독자 노선을 강조한 셈. 이어 안철수 대표는 “야권통합만으로는 의석을 몇 석 더 늘릴 수 있을지 몰라도 정권 교체 희망은 없다”면서 “분명한 목표는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는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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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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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호남을 뜨지 않는다”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당 일각에서 불거진 자신의 수도권 출마설에 대해 부인한 말. 그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호남을 뜨지 않는다”면서 “호남 정치를 부활시키고 복원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정치적 과제”라고 설명. 이어 “광주에 갔다가 필요하면 서울로 보내는(지역구를 옮기는) 이런 식의 호남 대접이 그동안 야당 정치가 호남을 무시하고 홀대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 앞서 천정배 대표 측은 “수도권 출마를 말하는 사람들은 호남 민심과 호남정치 부활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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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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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컷오프 반발 납득 안 돼”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하위 20% 컷오프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 그는 29일 비공개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나는 원래 컷오프 제도에 문제가 있으니 공개하면 안 된다고 판단했는데, 이것이 당의 유일한 개혁의지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 하는 수 없이 원안대로 추진했던 것”이라면서 “이제 와서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했다, 정무적 판단을 하지 않았다, 당 지도부가 그것 하나 해결 못했다’고 얘기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설명. 이어 “지금은 비상상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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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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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왜 김대중·노무현 사진은 걸어 놓느냐”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겨냥해 ‘북한 궤멸론’ 등에 대한 발언을 비판. 그는 22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 지도자들이 북한 궤멸론, 햇볕정책 실패라면서 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은 걸어 놓느냐”고 반문하며 “새누리당 정체성의 2중대 노릇을 하면 총선 승리, 정권 교체도 힘들지만 우리나라도 불행해진다”고 주장. 특히 박지원 의원은 호남 현역 의원들을 향해 “최소한 민주당의 정체성을 가지고 다 배지 붙인 사람인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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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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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햇볕정책 실패했다”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개성공단 중단을 지지한 말. 그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끊임없는 북 도발에도 대화와 타협 조치를 했지만 돌아온 건 핵과 미사일”이라면서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조치는 정말 고뇌의 결단이라 생각한다”고 설명. 이어 “야당의 햇볕정책을 지켜봐 왔는데, 실패했다”고 야당을 겨냥. 서청원 최고위원은 “(개성공단 중단을) 비판할 게 아니라 우리의 대응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야당도 겸허하게 동참해 공포정치를 자행하는 김정은을 철퇴 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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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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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찌라시와 베충이, 이제 헛소리 그만!”성남시의 복지 예산 확대를 두고 중앙 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일침.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 약속, 성남에선 현실“이라면서 “성남시는 2010년 취임 후 빚 4572억원을 갚고, 노인 학생 보육 보훈 복지 등등 시급한 곳에 먼저 연 900억원의 자체복지정책을 확대하다가, 금년부터 194억원의 3대 복지사업을 추가해 1094억원의 독자 복지정책을 시행중”이라고 설명. 무엇보다 “증세나 정부지원 지방채발행 없이, 부정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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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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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TK, 대통령 성공시킬 책무 있어”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비박계 일부를 강하게 비판한 말. 그는 2일 대구 서구에 출마하는 같은 당 윤두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평소 일 안하고 교체지수가 높은 사람이 반발한다. 속이 찔리는 사람이 그렇더라”면서 “"(대통령을 돕는데) 대구·경북(TK)이 앞장서야 하지 않나. 스스로 반성하고 고쳐 보자는데 이걸 갖고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 이어 최경환 의원은 “믿었던 사람이 덜 도와주면 더 섭섭하다. 대구 사람들이 덜 도와주면 대통령이 더 서운하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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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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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안대희, 김종인 비판할 자격 없어”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안대희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판. 그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정책적 소신 지키는 사람을 정치적 소신도 없는 사람이 비난하는 것은 비정상적”이라면서 “김종인 선대위원장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 특히 이종걸 원내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경제민주화를 국민에게 각인시킨 일등공신”이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 핵심 내용을 걷어차자 정책적 탄핵 조치를 내렸다”고 평가. ○… “가장 쎈 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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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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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정치 오래하다 보니 청소도 당해”첫 공판에 출석한 홍준표 경남지사의 심경을 표현한 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그는 21일 서울중앙지법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를 오래하다 보니 이런 청소도 당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돈을 받은 일이 없고, 성완종 전 회장도 잘 모른다”고 주장. 특히 홍준표 지사는 취재진에게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아주 불쾌한 질문이다. 그런 질문은 하지 마라”며 인상을 찌푸리기도. ○… “지역민심은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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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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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김무성, 험지출마 전략적 판단 실패”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의 총선 출마 지역을 둘러싸고 당내 반발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김무성 대표의 “전략적 판단 실패”로 평가. 그는 18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무성 대표가 (두 사람에게) 험지출마를 권유할 때에도 경선을 똑같이 한다는 것을 분명히 발표했기 때문에 전략공천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그쪽(험지)으로 가라고 하면 당연히 그냥 공천을 줘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고 권유를 했다”고 설명. 따라서 정병국 의원은 “당의 전략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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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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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오세훈의 종로 승리, 상징적 의미 있어”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20대 총선 출마 지역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로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 그는 15일 TBS라디오에 출연해 “오세훈 전 시장이 출마하고자 하는 지역 자체가 야당의 정치적인 거목인 정세균 대표가 있는 종로구”라면서 “종로구를 포함해 본인이 총선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출마할 곳을 선택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 특히 김재원 의원은 “다른 곳에서 승리하는 것도 좋지만 종로구에서 승리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면서 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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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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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안대희, 본인이 직접 출마 지역 결정”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안대희 전 대법관의 서울 험지 출마와 관련해 언급 자제. 그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직접 출마 지역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 앞서 안대희 전 대법관은 전날 자신의 강북 출마설이 제기된 데 대해 당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김무성 대표와 만난 뒤 야당 현역의원의 서울 지역구 출마를 전격 수용. 반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경우 진척이 없는 상황. 김무성 대표는 “가능한 이번주 내에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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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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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책임은 남한테 떠넘기고…”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탈당을 선언한 김한길 전 대표를 향해 비판한 말. 그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은 ‘새정치’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민주라는 절차를 약속하고, 연합이라는 연대·통합의 정신을 약속했는데, 바로 그 창업주가 탈당했다”면서 “약속을 불이행한 것”이라고 지적. 이어 “정치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떠나는 것으로 면책된다면 막장정치”라면서 “책임은 남한테 떠넘기고 떠나는 것으로 면책되지 않는다”고 설명.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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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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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오세훈 아니라 대통령이라도 붙겠다”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선언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대항마로 떠오른 데 대해 마다하지 않을 생각. 그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중요한 것은 제가 당선되고 말고가 아니다”면서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도전하고, 정의와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각오를 피력. 전날 표창원 전 교수는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싶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정의가 무너져 있다. 이대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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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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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내 처지가 설악산 흔들바위”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말. 그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콘서트에 참석,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우리 식구 일부가 ‘우리 집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나갔다”면서 “남은 사람이 할 일은 똘똘 뭉쳐 보란 듯 집안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라고 설명. “총선을 이길 수 없다는 패배주의적 사고를 깨치고 당당히 출발하면 확장, 통합을 만들어준다”는 게 문재인 대표의 생각. 이와 함께 문재인 대표는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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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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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벗을 잃은 비통한 심정”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낸 말. 그는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철수 전 대표의 심정을 이해한다”면서도 “호남의 민심은 분열이 아니다. 더 혁신하고 통합해서 총선에서 이기고, 정권교체에 성공하라는 것”이라고 토로. 하지만 동반 탈당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 “호남의 민심과 지역구민의 뜻에 따라 제1야당이 어디로 나아가야할 것인지 깊이 숙고할 것”이라는 게 주승용 의원의 생각. 앞서 그는 “악마가 활개를 치는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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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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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선거구 미획정, 야당의 저의가 뭐냐”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선거구 미획정의 책임을 야당 탓으로 주장. 그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현재 3대 1의 인구편차를 2대 1로 줄이라는 명령에 따라 어제 2+2회동을 가졌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회담이 결렬됐다”면서 “무책임의 극치라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설명. 이어 “새정치연합은 선거구 획정이 아닌 당리당략적 선거제도 문제를 갖고 나왔다. 야당의 저의가 뭐냐”고 비판하면서도 “선거구 획정만이라도 기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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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