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틱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신년을 앞두고 12월 31일자로 5,17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는 정치인과 노동계 인사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171만2.422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했다.법무부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면유형으로 일반 형사범이 2,977명이었으며 양심적 병역거부사범 1,879명, 특별배려 수형자 27명, 선거사범(복권) 267명, 사회갈등 사건 관련자 18명, 정치인 2명, 노동계 1명,
정계성 기자
2019.12.30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