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의 속앓이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에 따라 시장침체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주택사업 외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감지되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악화일로’ 부동산 시장 업계에서는 건설사들이 신사업으로 시선을 돌리는 원인으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을 꼽는다.전문가들은 지난해 9월 발표된 ‘9.13 부동산대책’과 지난달 ‘주거종합계획’으로 부동산 규제가 강화돼 올 한 해를 넘어 향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당장 올해 1분기 누계 주택
한화건설이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지원을 위한 ‘건축 꿈나무 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건축 꿈나무 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서산시 동문동 ‘서산 동문 꿈에그린’의 일부 잔여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14일 밝혔다.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23층 8개동, 총 471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됐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서산 동문 꿈에그린이 위치한 동문동은 관공서 밀집지역일 뿐더러 202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10만 가량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또한 서산 도심권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당진·태안·대산·홍성 등 인근지역 진입이
한화건설이 9일 고객과의 소통 및 기업홍보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던 기업 공식 블로그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한화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 등 국내외 건설실적과 주택상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과 가독성을 살린 레이아웃에 초점을 맞췄으며 네이버 기반의 블로그로 채널을 이전했다.세부 컨텐츠로는 △건설학개론 △건축탐방 △부동산 상식 △리빙/인테리어 △JOB연구소 △한화건설 뉴스 등으로 구성했다.한화건설 관계자는 “블
한화건설이 지난해 거둔 호실적과 올해 사업 역량 강화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재진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11위(시평액 2조8,623억원)다.우선 한화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공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3,074억1,689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1,414억1,085만원) 대비 117.4% 증가한 규모다. 특히 2017년 1,819억4,22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한 ‘안식월 제도’가 올해에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승진한 직원들은 세계여행, 자격증 공부, 독서, 휴식과 리프레쉬 등 한달간의 휴가를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은 안식월 제도는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것으로,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 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세종시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2만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대전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해당 물량은 임대를 제외한 규모다.◇ 109대1…74
지난 19일 개관한 한화건설의 ‘수지 동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3일동안 1만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화건설은 개관 첫 날 3,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주말 이틀 동안 각각 5,000여명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회사 측은 용인 동천지구에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는데다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방문객들은 견본주택 안에 마련된 주택형별 유니트를 살펴본 뒤 상담석을 찾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 위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한화건설(대표 최광호)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건설의 경영실적도 대폭 개선돼 신용등급 상승에 청신호가 켜졌다.나이스신용평가는 11일,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전망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중단기적으로 양호한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해외사업과 건축, 주택 프로젝트에서 원활한 공사대금 유입을 바탕으로 차입부담이 완화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별도재무제표기준 2018년 매출액 3조 5,979억원, 영업이익 3,0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작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12.5%(+3,98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7.4%(+1,66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이 8.54%에 달해 매출 대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으며,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이어갔다.이 같은 한화건설의 실적 호조는 주택개발사업 수익이 본격화되고 해외사업이 안정화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 8일, 제주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1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날 개관식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조합장 등 지역 주민들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이날 사회공헌에 참여한 한화건설 전승호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건설한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지난 2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1,212가구 규모로 건설됐다.기존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장기적인 임대운영을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임대료 상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11층 대회의실에서 ‘2018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기부왕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화건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과 관련 임직원을 비롯한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들이 참석했다.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 참여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시행 첫 해보다 도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4년간 임대 아파트로 운영해오던 해당 단지는 2017년 10월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이후 약 16개월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마곡지구 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컨소시엄은 지난 18일, 경기도에서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산역부터 의정부 장암역을 거쳐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전철 연장사업(총 3개공구) 중 2공구 공사로, 1,829억원 규모다.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2공구 건설공사는 철도분야의 대형 기술형 입찰로 관심을 모았으며,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3개 대형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였다.설계 대 가격 비중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대형 건설사들이 미세먼지 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여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30일 대형 건설사 11곳은 환경부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자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1개사가 참여한다.협약에 참여한 11개사는 6만 곳에 달하는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액 총계의 약 36%(85조 3,260억원)를 차지하고 있다.날림먼지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화그룹의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 9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성과급이나 2차, 3차 협력사에 대한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경기 선순환에 기여하려는 취지다.계열사별로는 ㈜한화 방산과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