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콘솔 시장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최근 국내를 포함한 일부 게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그라비티가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콘솔 IP 출시 계획… 단일 IP 의존도 낮추기 주력13일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가 최근 콘솔 신작을 국내 게임 시장에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지난 1일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의 역할수행게임(RPG) ‘그란디아 HD 컬렉션’의 패키지 및 다운로드 타이틀로 정식
카카오가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의 핵심 사업인 만큼 철수 또는 축소가 될 경우 현재의 성장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 PC게임 매출보다 높은 사업… 게임사업으로 방어할까최근 한 매체는 카카오가 국정감사 기간 국회를 찾아 헤어샵, 스크린골프 등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언제 사업을 철수하는지, 이해관계자 및 입점사
올해 게임사업에 관심을 드러내온 넷플릭스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넷플릭스가 확보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 게임사 인수에 전문가 영입… 이용자 이탈 방어 주력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게임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비디오 게임사를 인수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사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는 지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출시한 ‘디아블로2:레저렉션’이 출시와 함께 국내 PC온라인 게임 시장을 흔들고 있다. 서비스 초반 불안정한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반발을 샀지만 출시 직후 PC방 점유율 10위권에 진입하면서 당분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PC방 데이터 분석 기업 게임트릭스, 더로그 등에 따르면 디아블로2:레저렉션은 정식 출시되던 9월 4주차에 점유율 1.64%를 기록하며 단숨에 10위권에 진입했다. 점유율 1.83%를 기록하며 각각 8위와 9위에 오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 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선보인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형 MMORPG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시장 진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형 MMO, 성장 한계… 장기 서비스 위한 체질 개선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MMORPG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W’의 상세 정보 및 향후 운영 방침 등을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기존의 과금 모델과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 방향 등으로 이용자들의 강도높은 비판을 받았던 엔씨가 리니지W를 통해 체질 개선을 거듭 약속하며 논란 수습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의 인지도와 신작의 흥행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한 행보를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리니지W 오픈 스펙 공개… “스토리 중요해”엔씨는 30일 리니지W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엠게임이 태국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태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서는 가운데 엠게임의 합류로 입지 확대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엠게임은 28일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해 진화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셔는 동남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가 맡았다. 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PC온라인 신작 ‘디아블로2:레저렉션(이하 레저렉션)’을 정식 출시했다.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인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PC온라인 시장을 흔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작 감성 구현… 안정적 서비스 운영 흥행 좌우할 듯블리자드가 24일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레저렉션을 전세계 동시 출시했다.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지난 2000년 당시의 게임 로직을 수행하는 오리지널 게임 엔
엔픽셀의 대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가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엔픽셀이 MMORPG를 서비스하는 국내 중소게임사로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이뤄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MMORPG 관심 낮은 시장… 수집RPG 요소 부각해야엔픽셀의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가 일본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전예약 한 달 여 만에 사전예약자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그랑사가는 올해 1월 선보인 엔픽셀의 첫 타이틀로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력 확보에 나섰다. 올해도 PC온라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해온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과 다양성 확보에 앞서 개발력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는 게임 개발사 ‘겜플리트’의 지분 51%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8일 밝혔다. 겜플리트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기업으로 ‘트리플 판타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트리플 판타지는 카드 조합에 따라 능력 배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전투를 끌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21년 국정감사(이하 국감)는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도 국내 게임 이슈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게임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슈들과 관련, 정치권이 해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존과 다른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해 초부터 주목받은 게임 업계… 정치권 질타 이어질 듯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1 국정감사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 산업 소관
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엠게임이 태국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최근 동남아 게임 시장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연내 시장에 진출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엠게임은 올해 4분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PC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지난해 12월 대만에 선출시했고 이보다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콘솔 신작 ‘도깨비’를 전격 공개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검은사막’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콘솔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한국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도깨비서 만난 일상… “모든 상호작용 구현 욕심”펄어비스는 3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도깨비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상영 도깨비 리드 프로듀서,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도깨비는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인디게임 유통 서비스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를 통해 인기 인디게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최근 PC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인디 게임이 다수 출시되고 있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스마일게이트는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게임, 인기 게임 등을 발굴해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는 글로벌 퍼블리셔 ‘505 게임즈’의 유명 인기 게임 12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05 게임즈는 글로벌 인디 게임을 알려온 퍼블리셔로 이번에 스토브에 출
셧다운제가 도입 10년 만에 폐지된다. 그동안 실효성 여부와 게임 산업 발전 저해 등으로 매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셧다운제의 폐지 결정으로 국내 게임 업계가 올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년 만에 폐지 결정… 업계선 “큰 영향 없을 듯”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 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셧다운제가 도입된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공개했다.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콘솔 게임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펄어비스는 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게임스컴 2021’에서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구현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도깨비는 게임스컴 개막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소개됐다.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
올해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던 라인게임즈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 출시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대형 신작들로 반등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예상 신작 3종… 장기화된 부진 끝낼까라인게임즈는 24일 멀티플랫폼 기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언디셈버는 지난 4월 라인게임즈는 공개한 신작으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그
국내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이 다소 침체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타이틀과 점유율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로스트아크가 톱3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로스트아크가 PC방 점유율 5위권에 진입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핵앤슬래시 MMORPG로 지난 2018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더로그가 발표한 8월 3주차 PC
국내외 IT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장 진출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메타버스 시장 진입에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부터 메타버스 사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게임 업계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플랫폼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메타버스 사업 전개…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국내외 IT 업계 최대 화두인 메타버스 시장 진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넥슨은 지난 5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20년 이상의 장수 지식재산권(IP) ‘리니지’ 기반의 멀티플랫폼 신작 ‘리니지W’를 공개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리니지 IP 기반의 게임들을 서비스 해온 엔씨는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리니지W는 ‘친절한 리니지’… 국내외서 성장세 견인할까엔씨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멀티플랫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를 공개했다. 리니지W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