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볼턴의 에이스였던 이청용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프리미어리그 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 영입을 확정지었다. 양 팀의 합의로 이적료는 비공개 하기로 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3일 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의 메디컬 테스트 사진을 공개했다.크리스탈 팰리스는 트위터에서 “이청용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선수가 됐다. 계약기간은 2018년 여름까지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발표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청용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료는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3,000만 원)로 추정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부상으로 아시안컵에서 중도 이탈해 아쉬움을 삼킨 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일 “크리스털 팰리스가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을 영입하는 계약을 곧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데일리메일은 이어 “이청용이 아시안컵 때 다친 다리 부위에 대해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지만 이적에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에 속해 있는 볼턴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이청용은 내년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이청용(27․볼턴)의 크리스털 팰리스행이 임박했다는 영국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데일리 메일’ 등은 23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가 조만간 이청용과 이적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이청용의 구체적인 이적료도 언급했다. 데일리 메일은 “크리스털 팰리스는 볼턴의 최고 연봉자인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50만 파운드(약 25억)를 지불할 계획”이라며 “다만 3만 파운드(약 5,000만원)에 달하는 이청용의 주급을 다소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이적설에 휩싸였다.볼턴의 닐 레넌 감독은 9일 새벽(한국시간) ‘볼턴 뉴스’를 통해 이청용에 대한 문의가 있었음을 밝혔다.레넌 감독에 따르면 EPL의 선덜랜드와 헐시티가 이청용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레넌 감독은 이청용이 잔류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이청용에 대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린 이청용이 떠나지 않길 바라고,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이청용은 올 여름 볼튼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이 때문에 볼튼은 이번 겨울에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쉽리그 볼턴의 에이스 이청용이 QPR과 연결되고 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이 내년 1월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이에 따라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청용이 대두되고 있다.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 QPR이 한국인 선수 2명을 영입한다는 계획을 드러냈다.에이전트들에 따르면 영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대상일 가능성이 높다. 그 중에서도 다음시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청용(26·볼턴)이 결혼식을 올렸다.이청용은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 박모(26)씨를 신부로 맞았다. 비공개로 진행한 결혼식에는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 김태영 코치와 기성용, 한혜진 부부, 축구선수 구자철, 지동원, 정조국 선수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 샤이니의 민호 등이 참석했다.이청용과 신부 박씨는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웠다.이청용은 소속팀을 따라 주로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지만 한국을 오갈 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청용(26·볼턴 원더러스)이 오는 7월 결혼한다.27일 한 매체는 "이청용이 2014브라질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인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예식은 서울의 모 특급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부는 2008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했다.이청용은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한 상태로, 현재 두 개의 호텔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청용은 한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가 나를 잘 이해해 주는 덕분에 심리적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브라질로 향할 태극전사 23명이 가려졌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8일 파주NF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30명의 예비명단을 소집할 수 있지만, 홍 감독은 훈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알짜’ 23명만 소집하기로 했다.여전히 경쟁이 치열한 골키퍼 포지션에는 정성룡(29·수원), 김승규(24·울산), 이범영(25·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막판까지 골문 앞에 서기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수비진에서는 박주호(27·마인츠05)가 부상으로 낙마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 자리는 윤석영(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유럽에서 뛰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다소 조용한 한 주를 보냈다. 그 와중에도 ‘베테랑’ 박지성 만큼은 본인의 역할을 다하며 소속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PSV 에인트호벤 상승세 이끄는 박지성박지성은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연승에 큰 힘을 보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로다J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전반 14분 재치있는 패스로 선제골을 도왔다.페널티박스 중앙 부근에서 분주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창출해 패스를 받은 박지성은 수비수 두 명이 자신에게 달라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