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미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이 방산업체 두산DST 매각을 끝으로 지난 5월까지 3건의 대형 매각을 완료했다.㈜두산은 지난달 31일, 두산DST 지분을 한화테크윈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양측은 지난 4월 ㈜두산의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두산DST 지분 51%를 한화테크윈으로 넘기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 대금은 3538억원이다.두산DST 매각 완료로 두산은 올해 들어서만 3000억~1조1300억 원 규모의 대형 매각 3건을 완료하게 됐다. 지난 1월 3000억원 규모의 KAI 지분을 매각했고, 4월 말
권정두 기자
2016.06.01 10:55
-
-
-
-
-
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그룹은 4일, 2015년 실적 공시를 통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8조9,60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 당기순손실 1조7,00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 숫자가 눈에 띄는데, 이에 대해 두산 측은 “대부분의 손실 수치가, 세계적 저성장 기조에 맞춘 해외 과잉설비 정리를 포함한 자회사 구조조정과 대손상각 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라는 설명이다.두산에 따르면 구조조정, 대손상각, 자산감액 등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고 실제 영업에 따른 실적은 영
정소현 기자
2016.02.04 18:45
-
-
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두산그룹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두산분당센터(가칭)’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가 건립되는 곳은 두산건설이 소유한 정자역 인근 부지로, 두산건설은 지난해 7월 성남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곳에 두산 계열사가 입주하는 빌딩을 건설하기로 했다.두산건설은 MOU에 따라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공해 2019년 완공할 계획이다. 빌딩이 완공되면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두산엔진, 한컴, 두산신협 등 7개 계열사의 전부 혹은 일부가 이전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정소현 기자
2016.01.12 17:53
-
-
사회
[시사위크=차윤 기자] 박용현 서울대 이사장(두산건설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7일 서울대에 따르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박 이사장은 연임하지 않고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 이사회는 총장 선임과 대학운영 계획, 정관변경 등을 의결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의 최고의결기구로 지난 2011년 국립대학법인 전환과 함께 신설됐다. 이사회는 총장과 부총장을 비롯해 총 15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1대 이사장은 오연천 전 총장이 겸임했고 지난해 7월부터 박 이사장이 2대 이사장에 올라 이사장과 총장 이원체제로 나뉘었다
차윤 기자
2015.12.07 21:33
-
-
-
-
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특혜 논란’ 속에 한 차례 보류됐던 두산건설 소유 분당 정자동 병원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성남시는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두산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분당구 정자1동 161번지에 대한 용도변경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용도변경안은 애초 의료시설인 용도를 업무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종전 250%에서 67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 내용이 포함된 ‘분당지구 단위계획 변경안’을 이달 중순 고시할 계획이다.이 부지는 두산건설이 지난 1991년 대형병원을 짓기
이미정 기자
2015.11.04 11:49
-
-
-
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건설사 경력직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두산건설, 서브원, 계룡건설, 동원건설산업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건설(www.doosanenc.com)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이며 11일까지 커리어두산(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해외여행 또는 해외근무에 결격사
정소현 기자
2015.10.07 16:09
-
-
이코노미 +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대기업 오너일가의 미성년자 39명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가 총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대기업 집단 중 미성년자(친족) 주식소유 현황’ 자료를 보면 2014 회계연도 기준으로 15개 그룹에서 미성년 친족 39명이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이들이 가진 주식의 가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총 962억원이다. 한 명당 평균 약 25억 원어치를 보유한 셈이다.그룹별로 보면 GS 미성년 친족 6명이 710억원어치를
조지윤 기자
2015.09.16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