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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지난 15일 전국 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중국의 통신업체를 경유해 걸려온 것으로 밝혀졌다.수사본부를 담당한 서울 강서경찰서는 당시 협박전화를 추적한 결과 중국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연결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이나텔레콤은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다.경찰은 해당 전화가 차이나텔레콤에서 KT를 거쳐 김포공항으로 걸려왔지만 범인이 중국에서 협박 전화를 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국가에서 차이나텔레콤을 거쳐 전화했는지는 국내에서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인터폴에 수사 공조를 요청해
조지윤 기자
2016.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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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팔도는 지난 7일,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 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놀라운 신장세로 4년 만에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팔도는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263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4% 신장한 금액이다. 팔도는 올해 이탈리아, 스페인, 페루, 라오스 등 7개국을 추가로 신규 개척해 총 71개국으로 수출 국가
이미정 기자
2015.12.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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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눈물바다가 된 이산가족들의 상봉 장면에 국민들은 안타까움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분단의 아픔이 되새겨 지는 요즘, 우리가 돌아봐야 할 계층이 있다. 대한민국에는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민 약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탈북민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고, 정부는 탈북민들을 ‘통일의 씨앗’으로 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BBQ는 탈북민들을 위한 치킨캠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
정소현 기자
2015.10.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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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m)가 3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푸드트럭을 운영한다.죠스떡볶이는 라오스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 시간 관람객들의 출출함을 달래주기 위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죠스떡볶이의 푸드트럭은 주방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죠스떡볶이의 인기 메뉴를 현장에서 바로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동식 매장이다.이날 푸드트럭에서는 죠스떡볶이의 주요 메뉴인 매운
정소현 기자
2015.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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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아시아 지역 축산물 및 식품안전 정책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한-아세안 위생협력 세미나’를 식약처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아세안 8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4개국 등 총 12개국의 축산물 및 식품안전 담당 공무원 25명이 참가한다
차윤 기자
2015.04.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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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4월 3일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라오스 홍낭시다 유적 보존·복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보호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개도국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문화유산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라오스와 문화유산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홍낭시다 유적의 보존·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2012년에 수립하고 2013년부터 한국문화재재단이 발굴조사 중에 있다. 홍낭시다 유
김민성 기자
2015.03.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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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정부기관들의 정권 눈치보기가 극에 달했다고 비판을 가했다.12일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기관들의 도를 넘어선 과도한 충성경쟁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한다”고 입을 열었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정부기관이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새마을운동 게임’을 만들겠다며 과도한 충성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저개발국가에 새마을 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있는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새마을운동을 꺼내들고 이 게임을 만드는 업체에게 ‘최대 1억 6,00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한
우승준 기자
2015.03.1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