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이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으로 전 세계 시청자 앞에 섰다. 또 ‘조폭’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만의 ‘멋’과 내공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이며 보는 이들을 매료한다. 지난 12일 공개된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남은 넷플릭스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와 드라마 ‘굿 닥터’ ‘힐러’ ‘슈츠’ 등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진
이준익 감독이 전하는 첫 번째 휴먼 멜로의 세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전 세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욘더’는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사람들이 브레인 업로드를 통해 생전의 기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미지의 공간 ‘욘더’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이다.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들을 통해 삶과
2020년 여름 개봉해 팬데믹 속에서도 43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글로벌 OTT 시리즈물로 제작돼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26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와 ‘고요의 바다’ ‘헌트’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최근 이정재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 ‘레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레이’(가제)를 공동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이’(가제)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복수를 위해 인남(황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가 더 큰 웃음 스케일을 예고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쌍으로 거짓말을 잃게 되면서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2020년 2월 개봉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손익분기점(150만)을 넘기면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던 ‘정직한 후보’ 속편이다. 영화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등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전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만나 드디어 빛을 발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끝까지 부딪히며 연기적 성장을 이뤄낸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이 폭발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끝에 얻은 값진 결과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2015년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허동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당신은 너무합니다’(201
레전드 스릴러 웹툰 ‘살인자ㅇ난감’에 넷플릭스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난다.‘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귀여운 그림체와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예측불허 반전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은 악행을 저지른 이들만을 골라 살인을 저지르는 이탕의 이야기로,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신인상 △오늘의 우리만화상 △독자만화대상 심사위원상 등을 수상
“액션부터 스릴러, 모든 엔터테이닝 요소가 담긴 블록버스터다. 브래드 피트라는 대배우도 나온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의 두 주역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 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하는 배우 심달기가 첫 장편 주연작 영화 ‘말아’(감독 곽민승)로 관객 앞에 선다.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청춘의 얼굴을 그려내며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말아’는 사랑도 취업도 말아먹은 스물다섯 살 주리(심달기 분)의 달달하고 기운찬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으로, 신예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무주산골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런던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던 화제작이다.지
배우 송새벽‧라미란‧이범수가 영화 ‘컴백홈’(감독 이연우)으로 뭉쳤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 ‘거북이 달린다’ ‘피끓는 청춘’ 등을 연출한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새벽부터 라미란, 이범수까지 충무로 연기파 배우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특히 코미디 장르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배우들이 완성할 유쾌한 시너지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 먼저 영화 ‘내 연애의 기억’ ‘도
영화 ‘코리아’부터 ‘임금님의 사건수첩’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문현성 감독이 1988년 ‘힙’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으로 돌아온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유아인부터 고경표‧이규형‧박주현‧옹성우까지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 국민의
“‘카터’는 새로운 주원의 모습.” 배우 주원이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렸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신을 멈추지 않는 주원 역시 자신의 새로운 얼굴에 만족감을 표하며, 더욱 다채롭게 채워질 앞날을 예고했다.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타임 액션이다. 영화 ‘악녀’(2017)를 통해 신선하고 몰입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선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으로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국내 극장가까지 완전히 접수했다. 밀도 있는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이정재‧정우성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치열한 열연으로 호평을 이
그룹 소녀시대부터 드라마 ‘빅마우스’까지 ‘열 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이젠 스크린으로 향한다. 뷰티 유튜버로 변신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을 통해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DGK(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벡델데이 2022’가 한국영화계 성평등에 공헌한 ‘벡델리안’ 수상자를 발표했다.벡델데이는 2020년부터 ‘벡델 테스트 7’을 기반으로 해 성평등 관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인 10편의 한국영화를 매년 벡델초이스10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벡델리안은 벡델초이스10 선정작에 참여한 영화인 중 성평등 관점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보인 영화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감독 △작가 △제작자 △배우 부문으로 나뉜다.올해 벡델리안 감독 부문은 ‘오마주’
극장가에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던 영화 ‘정직한 후보’가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장유정 감독을 필두로, 라미란‧김무열‧윤경호 등 전편의 흥행 주역들이 모두 함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영화 ‘정직한 후보2’는 거짓말을 잃은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2020년 2월 개봉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손익분기점(150만)을 넘기면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던 ‘정직한 후보’ 속편으로, 영화 ‘김종욱 찾기’(201
“첫 촬영부터 이미 완성된 팀워크.”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석훈 감독과 배우 현빈‧유해진‧임윤아‧진선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미국 현지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취재진과 만났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정재는 14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HCA(Hollywood Critics Association,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TV 어워즈 2022에서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톰 히들스턴(로키) △게리 올드만(슬로우 호시스) △아담 스콧(세버런스) △헨리 카빌(더 위쳐) △제이슨 베이트먼(오자크) △펜 바드글리(유) △톰 엘리스(루시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정재는 소속사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광복절 연휴 극장가를 완전히 접수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광복절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광복절 연휴(12일~15일) 동안 154만8,849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한 뒤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누적 관객 수는 194만9,929명으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기존 히어로와 전혀 다른 차별화된 매력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타티아나 마슬라니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다. 슈퍼히어로의 삶 그 자체에 중점을 뒀던 이
정병길 감독은 장편 데뷔작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2008)로 제27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첫 극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제31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상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성과를 낸데 이어, 2017년 영화 ‘악녀’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5년 만에 선보인 신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