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균 유입의 통로 ‘손’, 비누 보다는 전용 손 세정제 사용해 하루 8번 손 씻기 필수- 보이지 않는 입 속 세균, 살균력이 뛰어난 구강청결제품으로 관리해야- 외출 시에도 개인 위생 관리에 도움주는 제품 구비하는 게 예방에 도움돼[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전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였다. 연일 뉴스를 통해 확산 소식이 보도되는 데다 SNS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때이른 더위는 체온 조절을 어렵게 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식중독, 결막염,
[시사위크=김민성 기자]경기 시흥시에도 메르스 확진자가 나타났다.시흥시 첫 메르스 확진자 A씨(56)는 지난달 27일과 28일 문제가 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형의 병문안을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두통, 입마름, 메스꺼움 증상이 있어 지난 6일 관내 센트럴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으며, 의심 환자로 분류 통보 돼 정왕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았다. 객담(가래) 검사 후 자택에 격리 조치됐다. A씨의 자녀들은 현재 증상이 없다고 시는 밝혔다.그러나 A씨는 앞서 6월 1~5일 사이 관내에서 운영 중인 공장 4곳을 방문한 것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근무 평가에 불만을 느껴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에 불을 지른 공무원이 입건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쯤 서울의 한 수도사업소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공무원 강모(49)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당시 강씨는 같은 날 발표된 근무 평가 결과에 불만을 품고 라이터로 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강씨가 낸 불은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경찰은 강씨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친박 맏형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메르스 관련, 박근혜 정부에 문제점을 지적했다.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서청원 최고위원은 “국민, 정치권과 함께 우리는 메스르 사태를 쭉 지켜봤다. 제가 그 동안 느낀 것 한 마디 하겠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서청원 최고위원은 “박근혜 정부내각의 위기관리의 인물이 관연 누구인가를 생각해봤다”며 “위기관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정부의 인사실패를 지적했다.한편 8일 오전까지 메르스 환자는 23명이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국내에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8일 현재 87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아시아 첫 메르스 발생국인 말레이시아에선 메르스 환자 입국 뒤 15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고 추가 환자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말레이시아 메르스 환자도 클리닉에서 치료 받다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말레이시아 방역 당국이 이 환자와 긴밀 접촉한 19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메르스 바이러스 음성이었다.8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성지 순례를 위해 17명의 일행과 함께 지난해 3월 15&sim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15 사회공헌 아카데미 비기너드림’ 교육을 개시한다.‘비기너드림’은 기업 및 기업재단 사회공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특화교육 과정이다. 기업 사회공헌 가치와 철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전략수립, 프로그램 기획·개발 및 파트너십 수립 등 실무자의 성과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또 ‘비기너드림’의 강사진으로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 [메르스 사태 후폭풍①] 위기대응 매뉴얼 멈췄다 ▲ [윤관석 의원 직격인터뷰] “절반의 성공 거둔 새정치연합 워크숍, 가슴에 돌덩이 그대로” ▲ [메르스 사태 후폭풍②] 진실 잃은 사회, 불신만 자란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오는 13일~14일 이틀간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열리는 ‘2015 르망 24시간(2015 Le Mans 24 Hours) 레이스’에서 6년 연속 및 통산 14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내구레이스인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가장 많은 랩(lap, 서킷 한 바퀴)을 달린 경주차가 우승을 차지하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르망 24시간 레이스 참가차량은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로 약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8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8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중 10대 환자도 추가돼 충격을 주고 있다.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난달 27일 입원했던 67번째 환자인 10대 환자(16)가 메르스 감염자로 8일 최종 확진됐다. 연령대별로 봤을 때 10대에서 메르스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오전 “메르스 검사결과 2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67번째 환자는 올해 16살로,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금
[시사위크=김경아 기자]전라북도 김제의 5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A씨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고열 증상으로 전북지역 병원 세 곳을 들러 진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과 의료진 등 2백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것.A씨는 장모 병문안을 위해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로 돌아온 A씨는 이달 1일 B병원에서 두드러기 치료를 받았고 3일에는 발열 증세로 C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어 5일 D병원에서 CT 촬영을 하고 E병원에 입원했다.이후 삼성서울병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8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또 비가 오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 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8일·월)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아침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비의 양은 제주도 20~40mm, 산간지역 60mm이상, 그 밖의 남해안 5~20mm,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mm 내외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백청강의 완벽한 변신이 성공했다.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후보가 무대 위에 오른 가운데 2라운드에선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마른하늘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완벽소화했다. 그러나 ‘마른 하늘 날벼락’에 패했고 정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정체에 판정단은 집단 ‘멘붕’에 빠졌다.그는 다름아닌 백청강이었던 것. 여성이 아닌 건강한 남성이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7일보다 23명 늘어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추가된 환자 둥 17명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서울·17명) ▲365서울열린의원(서울·1명) ▲평택성모병원(평택·37명) ▲아산서울의원(아산·1명) ▲대청병원(대전·3명) ▲건양대병원(대전·5명) 등 4개 시도에서 6개다.메르스 감염 환자가 경유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서울) ▲여의도성모병원(서울) ▲하나로의원(서울) ▲윤창옥내과의원(서울)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복면가왕’에서 작곡가 겸 가수 임세준이 빼어난 가창력을 펼치며 청중을 사로잡았다.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후보가 무대 위에 올랐다.이날 3라운드 무대는 '모기향 필 무렵'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모기향 필 무렵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특유의 감성으로 선보이며 원곡자인 백지영까지 감동시켰다. 그러나 이날 ‘마른하늘에 날벼락’에 패했고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인 임세준이
[시사위크] 한 주의 시작인 내일(8일·월) 날씨에 관심이 집중된다.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지역으로 비가 내리겠다. 또 비가 오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충청이남지방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40mm, 산간지역으로는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최고 20mm, 충청지방은 5mm내외의 비가 예상된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김연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유력후보 김연우 아내 공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연우의 아내가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만큼 해당 게시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공개된 사진은 김연우와 김경호의 모습으로, 김경호는 긴머리에 웨이브 스타일로 얼핏 보면 미모의 여성인 듯 착각하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은 빨간 커플티를 입은 채 머리를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폭소케 한다.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김연우 아내인줄 알고 기대했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런닝맨'에서 빅뱅이 비주얼을 포기하는 투혼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빅뱅 멤버들은 톱니바퀴 위를 달려 랩을 뚫고 뻐꾸기 시계가 되는 첫 미션에서 얼굴이 일그러지는 굴육을 불사하며 승리욕을 불태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미션 승리팀에게 최종 관문에서의 혜택이 주어지는 이유로 빅뱅 멤버 모두 얼굴을 아끼지 않고 의욕을 불태운 것.대성은 소녀팬이 떠나갈 것을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얼굴로 랩을 뚫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태양 또한 저돌적으로 뛰어나가 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어떤 남자를 만나지 말아야할 지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아빠가 잠든 사이 부모의 연애시절 사진과 편지를 읽으며 즐거워했다.사진 속 조재현은 아내에게 쓴 편지에서 "신이 주신 사랑의 만남", "J군은 외친다. 넌 내 여자" 등의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쏟아내 시선을 모았다.조혜정이 읽어 내려가는 연애편지에 조재현은 괴로움하며 몸부림을 쳤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나같이 그러냐"고 민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과 수도권 일대 결혼식장을 돌며 하객들이 내는 축의금을 가로챈 2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올해 1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5차례에 걸쳐 서울 등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200여만원의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홍모(53)씨와 이모(6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양복 차림으로 예식장에 나타나 먼저 식권을 여러 장 챙겼다. 이어 혼주 가족 행세를 하며 하객에게 식권을 나눠주면서 축의금을 받는 수법을 썼다. 이들은 진짜 가족들이 축의금을 받는 바로 앞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인 백청강이 '복면가왕'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백청강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도장신부'로 변신해 '날벼락'과 대결을 펼쳤다.백청강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속삭이듯 시작해 소호력 짙은 목소리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날벼락'에게 25 대 74로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가면을 벗은 백청강은 "2년간 직장암 치료를 했다. 지금은 완치가 됐다"며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