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광동제약이 소외된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광동제약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희망을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지원 가정은 고령자 및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가정이었다.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광동제약은 창호 및 장판 교체, 도배, 벽체 세우기, 출입구 벽체 꾸미기, 처마 철거 등의 집수리 봉사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22일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이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김우기 교수 연구팀 실험 결과 이 같은 효과가 검증됐다.연구팀은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을 이용해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진행했다. 동물실험에서는 고지방식만 섭취한 실험용 쥐보다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체중 증가 억제 현상이 발견됐다.또 세포실험에서는 옥수수수염 물 추출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사이토카인 성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비타500’과 청춘이 만났다.19일 광동제약은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타500과 청춘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물 341편이 치열한 경선을 거쳐 수상의 영애를 거머쥐었다.광동제약은 총 11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1편, 취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이 꼽혔다.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대상을 차지한 ‘럭키세븐’팀의 ‘비타오백예찬가’는 비타500을 마시고 매력을 갖게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광동제약이 ‘2016 K-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13일 광동제약은 ‘광동경옥고’ 제품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패키지를 리뉴얼하면서 제품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살린 것이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광동제약은 ‘광동경옥고’에 전통적인 동양 패턴을 엠보싱 처리했다. 궁서체 모양의 캘리그라픽에 도장을 찍어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블랙과 골드 컬러를 적절히 배치했다.광동제약 쇼핑몰 ‘스펀박스’도 ‘위너상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광동제약이 고3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12일 광동제약은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능을 앞두고 걱정이 많을 고3 수험생들에게 비타500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서 선생님, 친구, 학부모, 선후배 등에 응원 댓글을 남길 수 있다.광동제약은 참여 수가 많은 1000개교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최다 응모를 기록한 상위 5개 학교 중 응원글의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최종 1위 학교를 선정한다. 1위 학교에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성북구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 9일 성북구청과 길음역, 성신여대역, 월곡역, 종암경찰서 등 성북구 4개 권역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자살예방센터 주관,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자인 ‘마음가족’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생명사랑서포터즈’, 동주민센터 및 보건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역주민 주도 캠페인을 다채롭게 진행했다.또한 성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생명존중분과 소속기관(길음종합사회복지관, 생명의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비타민C 섭취가 스트레스 억제 및 수명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광동제약이 ‘비타민C 음료와 카페인 음료의 초파리 수명연장 및 산화스트레스 제거효능 비교활성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두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초파리의 행동 패턴 및 생존율을 분석했다. 비타민C, 카페인, 타우린 섭취 시 행동의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이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를 섭취한 초파리는 수명에 변화가 없었다. 안정된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올해 상반기 약국에서 가장 많은 팔린 의약품은 ‘아로나민’이었다.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비타민제 ‘아로나민’은 올 상반기 3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재 ‘우루사’가 30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동화약품 소화제 ‘까스활명수큐’와 광동제약의 ‘청심원류’가 각각 211억원, 181억원으로 조사됐다.이 외에도 매출 100억선을 넘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총 9개로 조사됐다. 한독의 진통소염제 ‘케토톱’이 135억원, 보령제약 위장보호제 ‘겔포스’ 128억원, 광동제약 드링크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광동제약이 동시다발적 악재를 만나 고전하고 있다. 매출 조작 의혹으로 대한약사회의 반발이 거센 에 가운데,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겹쳤다. 최성원 부회장의 ‘스피드 경영’이 화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실적 올리기 급급’…약사 속이고 매출 부풀려광동제약의 실적 제일주의는 경영비전에서 엿볼 수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스피드 경영을 통한 비전 2020 가속화’로 정하고 매출 1조원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지난 8일 열린 하반기 워크숍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부회장(대표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광동제약이 ‘비타500’과 ‘청춘’을 소재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통큰 상금을 준비했다.광동제약은 ‘비타500 청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 및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5일까지 유튜브에 지원 작품을 업로드하고, 공모전 페이지에 작품 설명 및 URL을 남기면 된다. 수상자는 8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광동제약은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상금 30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80개 상장제약사의 자기자본이익률은 평균 1.9%를 기록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주주들의 투자 자본으로 평균 1.9%의 순이익을 냈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수준이다.80개 상장제약사 중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메디톡스였다. 메디톡스는 올 1분기 자기자본 총액 1101억원, 순이익131억원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이 11.9%에 달했다. 이어서 삼진제약, 부광약품, 화일약품, 한미약품, 대한약품, 우리들제약, LG생명과학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국내 상장제약사들이 평균적으로 573억원의 매출채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채권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한 대손충당금은 겨우 23억원 정도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70개 상장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채권 총액은 전년 동기(3조5446억원) 대비 13.1% 증가한 4조85억원이었으며, 전체 대손충당금 총액은 전년 동기(1260억원) 대비 25.0% 증가한 1576억원이라고 24일 밝혔다.올해 1분기 대손충당금 설정률은 전체 매출채권 총액의 3.9% 수준으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광동제약이 '효자'인 삼다수를 잃을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광동제약이 4년간 독점했던 ‘삼다수’의 위탁 판매권 계약이 오는 12월에 만료된다.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대로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연장을 원하는 광동제약으로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생수업계 부동의 1위인 삼다수 판매권은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이런 탓에 업계에서는 삼다수가 광동제약과의 판권 계약을 끝낼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동제약 총매출의 30% 차지삼다수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유통은 외부업체가 맡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광동제약이 하루 한 알로 숙면에 도움을 주는 ‘레돌민정’의 새 CF를 공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CF는 수면 분야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 레베카 로빈스 박사가 모델로 등장한다. 레베카 박사는 “밤이 없는 백야, 북유럽 사람들은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로 숙면을 찾았습니다”라며 레돌민정을 소개한다.숙면을 위한 약초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쓰여 온 길초근과 호프 추출물이 주요 성분임을 강조하고, 숙면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숙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보이며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국내 81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올해 1분기 영업실적(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3조2791억원) 대비 11.1% 늘어난 3조6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6%, 25.7% 늘어난 2909억원과 2907억원으로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매출액 순위 1위는 유한양행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광동제약이 자사 인기제품인 ‘비타 500’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웹툰을 연재한다.17일 광동제약은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비타500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웹툰 ‘비타TOON’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의 이번 기획은 웹툰이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접근하기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또 웹툰은 이미 과거 단순히 캐릭터를 제품 포장지나 사은품에 활용하는 정도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하고 있다.총 9편으로 기획된 비타TOON의 최초본인 1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지난해 평균 매출원가율이 56.4%로 나타났다. 일부 업체는 타사 도입품목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높아 체질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9곳의 매출원가율(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전체 상장제약사의 매출원가는 전년 대비 14.8% 늘어난 8조8,766억원으로, 매출원가를 매출액으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들은 직원 1인당 3억9,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9곳의 직원 1인당 매출액(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13조5,667억원) 대비 16.0% 증가한 15조7,416억원이었다. 이 기간 79개 상장제약사의 직원 수는 4.4% 늘어난 4만126명으로 1인당 평균 3억9,2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조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은 9.8%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최대 61%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높았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해 12월말 결산 80개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잠정(감사보고서•주주총회 공시자료) 영업이익률(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분석결과,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조4,46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0억원) 대비 32.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을 매
[시사위크=최소라 기자] 빅3(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가 모두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고공질주하고 있는 국내 주요 제약사의 전체 매출액이 2014년(11조990억원)보다 17.6% 늘어난 13조5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팜스코어가 지난 23일 공개한 국내 54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44개사 개별기준, 10개사 연결기준)에 따르면, 상장제약사 전체 영업이익은 1조3,098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조8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2014년에 비해 39.8%, 63.4%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