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민지 기자]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엄마가 바로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엄마라는 연기는 정답이 없다. 겸손하게 연기하고 있다.이번 작품을 하면서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 제작발표회에서-”추자현은 ‘아이를 낳는다고 바로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엄마’의 힘은 달랐다. 9년 만에 배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엄마’ 추자현의 이야기다.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추자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4월의 신부가 된 가운데, 그를 향한 축하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7일 이정현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앞서 지난 3월 4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이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
[시사위크=이민지 기자]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활약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기 위한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하다. -‘미스트롯’ 프로그램 소개中-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최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란 타이틀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이 뜨거운 화제성을 얻고 있는 것.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은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KBS 2TV ‘해피투게더4’(3.6%)를 제치고 목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이준혁과 이유영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5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준혁, 이유영, 이아현 외 엘엔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함께 일했던 이종환 매니저와 함께 에이스팩토리로 이적을 결정했다”며 “배우 모두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상황이며,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최근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이준혁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함께 드라마 ‘비밀의 숲’ ‘시를 잊은 그대에게’ ‘너도 인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4일 발생한 속초 산불 진압에 대한 기원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5일 안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벽 내내 울려대는 핸드폰 알람에 밤잠을 설쳤다”며 “제발 강풍이 없어지고 비가 빨리 내려 산불이 진압되기를 바란다. 더 이상 인명피해가 나지 않기를”이라고 전했다.이어 안혜경은 “소방관님들 안 다치게 조심하시고, 대피 시 반려동물 반드시 데려가 주시고, 못 데려가시면 목줄은 꼭 풀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앞서 지난 4일 오후 7시경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출산 후 첫 복귀작을 선택했다.4일 차예련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차예련이 ‘퍼퓸’ 주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KBS 2TV 새 드라마 ‘퍼퓸’은 인생을 바쳐 헌신한 가정을 빼앗기고 절망에 빠진 아줌마에서 모델이 된 중년 여성이 사랑에 도전할 용기가 없어 스텝이 꼬인 남자와 인생 2회 차 로맨스를 시작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차예련은 서이도의 옛 연인 ‘한지나’ 역을 맡았다. 현재 신성록이 남자 주인공 ‘서이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김소현이 ‘녹두전’ 캐스팅을 확정지었다.3일 KBS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녹두전’에 김소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침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흔히 보던 남장 여자가 아닌 여장 남자 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다룰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한다.‘녹두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KBS 2TV ‘닥터 프리즈너’가 단 4회 만에 수목드라마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 10% 초중반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것. 이 중심엔 김병철과 남궁민이 있다.지난 20일 첫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중 남궁민이 응급의학과 에이스 ‘나이제’ 역을, 김병철이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이국종 교수와 중증외상센터 의료팀의 이야기를 다룬 화제의 에세이 ‘골든아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3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세이 ‘골든아워’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며 “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국종 교수는 ‘골든아워’의 저자이자, 국내 최고 중증외상 치료 권위자다. ‘골든아워’는 이국종 교수와 중증외상센터 의료팀이 맞닥뜨린 냉혹한 병원의 일상, 생사의 최전선에 놓은 환자들의 사연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국내 중중외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활약한다.2일 JT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5월 1일(수) 밤 9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5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돼 세 시간여 시상식을 이끌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함께 활약을 이어가는 세 사람이다. 먼저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3년 연속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신동엽은 지난해부터 다시 백상예술대상 MC로 합류, 배우들과 관중을 아우르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코믹함을 필두로 범죄‧정치‧가족 등 다채로운 장르를 하나의 작품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코믹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최시원과 깊이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유영이 뭉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이야기다.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최시원과 이유영이 부부로 호흡을 예고하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국민 여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가수 구하라가 쌍커풀 수술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검하수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전했다.1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은 상처를 받아왔다”며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이어 구하라는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며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KBS 2TV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속 유선의 현실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월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중 유선은 박선자(김해숙 분)의 큰 딸 ‘강미선’ 역을 맡았다.유선이 전국의 워킹맘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고단한 직장일과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남다른 팬사랑을 지닌 가요계 대표 스타 아이유. 그가 팬들을 위해 직접 마우스를 잡았다.지난 31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지금-싱가포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초반 아이유는 유튜브 편집을 담당하는 스태프를 향해 마치 취재하듯 질문을 던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스태프를 향해 “최근 IU TV 업로드가 굉장히 늦어지고 있어서 팬들의 원성이 엄청나다고 한데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의 질문을 던지고, 이에 스태프는 “죄송합니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한혜진이 오늘(29일)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MBC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이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이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톱모델 한혜진에게 워킹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길 것으로 전해져 고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서는 것을 준비 중인 성훈은 톱모델 한혜진의 철저한 가르침 아래 걸음, 눈빛, 포즈 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서은수가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9일 서은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서은수가 영화 ‘킹메이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킹메이커’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뛰어난 선거 전략을 펼친 서창대의 치열한 선거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서은수는 대통령을 꿈꾸는 정치인 김운범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원 ‘수연’ 역을 맡았다.해당 작품은 설경구가 ‘김운범’ 역을, 이선균이 ‘서창대’ 역을 맡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이 세상의 딸들을 위해 살아가는 어머니가 거의 다 라고 본다. 모든 어머니를 ‘박선자’라는 역으로 대신 풀어드리고 싶다.모든 딸과 엄마들에게 저희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고,보시면서 많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발표회에서-김해숙이 ‘국민엄마’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후 2년 만에 KBS 2TV 주말연속극에 복귀한 것.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서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왜그래 풍상씨’ 흥행 바톤을 이어받아서일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심상치 않은 스타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는 완벽한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 ‘닥터 프리즈너’는 1회 시청률 8.4%(닐슨코리아 제공)를 시작으로, 2회 9.8%·3회 12.2%·4회 14.1%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최진혁과 손현주가 KBS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26일 ‘저스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스티스’에 배우 최진혁과 손현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욕망으로 점철된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기대되는 최고의 조합이다”라고 밝혔다.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 가운데서 마주한 두 남자의 어두운 욕망과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사강이 7년 만에 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제2의 연기 인생’ 시작을 알리고 있는 것.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엄마’에서 ‘배우’로 돌아온 사강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MBC ‘봄이 오나, 봄’을 통해 사강은 오랜만에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사강은 만화방 사장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