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오는 18일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정식 출시하며 신작 출시에 시동을 건다.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인 PC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방식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72개국에 출시했다.해당 게임은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돼 250마리가 넘는 펫을 직접 포획하고 수집해 길들일 수 있다.또한 석기 시대를 탐
넷마블이 디즈니와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 마블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디즈니와 두 번째 협업을 추진하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와 입지를 효율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내비치고 있다.양사가 20일 개발 소식을 알린 신작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는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하며 원작 팬들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인 ‘미러버스’를 배경으로 한다. 기존 캐릭터들은 미러버스 세계관에 따라 새롭게 디자인돼 등장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분위기다.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신작의 흥행에 힘입어 탄탄한 차기작들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 받아들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14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로 전망된다.이번 실적에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BTS월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펄어비스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검은사막’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검은사막 IP를 활용해 개발중인 신작들의 출시 이후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검은사막은 지난 2015년 출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현재의 펄어비스를 만든 대표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난 2018년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했다. 올해로 2주년을 맞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북미‧유럽을 포함한 150여개국에서 1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지
국내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인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게임 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IP를 강화하는 전략이 동시에 가능한 사업인 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예상된다.펄어비스는 공식 온라인몰 ‘펄어비스 스토어’를 오픈하고 ‘검은사막’ IP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지난해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월드 보스 ‘가모스’를 실물로 재현한 가모스 헤드 스태츄와 △흑정령 프라모델 △흑정령 LED무드등 △흑정령 망토 담요 등 다양한 굿즈들을 출시했다.펄어비스는 게임의 즐거움을 더욱
펄어비스가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의 모바일게임 시장이 아닌 PC‧콘솔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펄어비스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1,53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1%, 당기순이익은 1,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8%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당기순이익은 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지난해 초부터 다사다난했던 국내 게임사들의 4분기 실적이 공개되고 있다. 가장 큰 이슈였던 중국 외자 판호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이들이 받아들 2019년도 성적표와 올해의 전망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국내 대형게임사 3N으로 불리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가파른 상승세, 넷마블은 다소 좁은 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중 엔씨는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되는 곳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클라우드 게임 사업 진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반면 국내 게임사들은 클라우드 게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자칫하다 경쟁기업들에 새로운 먹거리를 뺏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31일 시장 조사기관 IHS마켓에 따르면 스트리밍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억3,400만달러(한화 약 2,774억원)에 불과했지만 오는 2023년까지 15억달러(한화 약 1조7,782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SK텔레콤(이하 SKT), KT, LG유플러스 모두 클라우드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PC게임 신작 ‘레전드오브룬테라(LoR)’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한다.LoR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이에 따라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4일 LoR의 오픈 베타테스트(OBT)를 실시한다. 사전 체험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실시한다.사전 체험에 참여했거나 오는 22일 오후 4시 59분까지 LoR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을 신청한 이용자
신년을 맞아 게임사들이 각 사의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새해 출시 라인업에는 대표적으로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S’ ‘블소M’‧‘블소2’ ‘아이온 템페스트(아이온2)’ △위메이드의 신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
지난해 국산 PC게임 수출액이 1년 만에 모바일게임 수출액을 앞질렀다. 이는 중국의 판호발급 중단 영향으로 분석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64억1,149만달러(약 7조 456억원)를 기록했다.게임 분야별로 PC게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34억2,093만달러를 기록했고 모바일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12.2% 감소한 28억7,605만달러로 뒤를 이었다.모바일 게
지난 11월 지스타 2019에서 가장 많은 신작을 공개했던 그라비티가 오는 2020년 가장 먼저 선보일 신작에 이목이 집중된다.그라비티는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X넥스트 제너레이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라그나로크 크루쉐이드 △더 로스트 메모리즈:발키리의 노래 등 6종을 공개했다. 여기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하지 않은 신작인 ‘나오미퍼즐’과 ‘퍼들머들드’까지 총 8종의 신작을 선보였다.이들 신작 라인업중 내년에는 국내
위메이드가 중국 게임사들을 상대로 진행한 ‘미르의전설’ 지식재산권(IP) 소송에서 압승을 거뒀다. 이번 판결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IP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라이선스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결과가 나온 소송은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가 위메이드와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무단으로 ‘미르의전설2’ PC클라이언트 온라인 게임 SLA 연장계약을 체결한 행위에 대한 것이다.상해 지식재산권 법원은 지난 2017년 9월 14일 액토즈와 샨다를 상대로 제기된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및 계약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온 가운데 콘솔 시장이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은 수명, 퀄리티 등에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콘솔 게임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24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뉴주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이 시장 매출을 주도하고 있고 PC와 콘솔이 양분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지난해 글로벌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379억달러(한화 약 155조원)를 기록했다. 이들 중 스마트폰,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선언한 지 두 달여 가까이 됐지만 이렇다할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올해 웅진코웨이 인수를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작을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시장 입지 다지기에 주력하려던 넷마블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23일 IB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웅진코웨이가 ‘매각가’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다.넷마블은 협상테이블에 앉을 때부터 매각가 1,800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웅진코웨이가 적어도 1,900억원대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맞불을 놓으면서 엇갈리기
펄어비스가 PC온라인 원작 검은사막의 전투 콘텐츠 ‘섀도우 아레나’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앞두고 있다. 원작의 뒤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쓸 게임을 선보일지 주목된다.펄어비스는 오는 29일까지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나흘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섀도우 아레나는 지난 11월 ‘지스타 2019’에서 첫 공개된 액션 배틀로얄 PC온라인 게임으로 1차 CBT에서는 액션성, 대전‧전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섀도우 아레나를 총괄한 김광삼 프로듀서는 지스타
크래프톤이 오는 2020년 출시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눈물을 마시는 새(이하 눈마새)’ 첫 공개 영상으로 논란에 올랐다. 원작팬들은 기대와 상반된 모습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정식 출시 전까지 적잖은 뭇매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눈마새는 이영도 작가가 집필한 인기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크래프톤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프로젝트BB’로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바 있다.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5분 가량의 짧은 개발자
최근 몇 년간 모바일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은 PC, 콘솔 등 다른 플랫폼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수많은 모바일 게임을 양산했던 게임사들이 눈 앞의 실적보다 게임 퀄리티를 높여 중장기적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11일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은 연간 11% 이상 성장했고 오는 2022년에는 27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고서에서는 모바일게임을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분류했고 수익은 인앱구
수 년 동안 국내 게임산업이 부진에 허우적대고 있지만 게임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외연 확장을 통한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섰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 위한 게임개발 속도게임 부문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게임사들마다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난달 크로스플레이 ‘퍼플’을 공개하고 27일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의 성장이 더뎌지자 게임사들은 새로운 기술로 눈을 돌렸다. 최근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다.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불리는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하고 수많은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대게 ‘암호화폐’에 사용되며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국내에서 블록체인은 일반인들에게 암호화폐에 사용되는 기술,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 폭이 높은 전자화폐로 인식되고 있다.암호화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