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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술’은 최고의 불청객으로 꼽힌다. 불청객인 술을 멀리한다면 다이어트도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최근 서울과 대전, 부산 지방흡입센터에서 식이영양상담을 받은 고객들을 바탕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 665명 가운데 629명(95%)이 체중감량을 위해 ‘음주습관’을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라고 중복 응답한 고객이 588명(88%), ‘간식, 야식 줄이
우승준 기자
2014.11.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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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시험이나 면접, 발표회를 앞두고 배가 갑자기 아프다면?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더불어 이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정상적인 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다. 갑자기 배가 아픈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남녀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고질적인 대장질환이다.과민성대장증후군 초기 환자들은 여러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변비약’이나 ‘소화제’ 복용으로 회복하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우승준 기자
2014.10.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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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하루 일과를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 김모(31세)씨는 손과 팔이 저리며 가끔 생기는 어깨통증으로 불안감을 느낀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지체하다가 결국 목디스크 초기증상을 지나칠 수 있다. 목디스크 두통 증상까지 생긴다면 비수술치료로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으니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시점이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뒤쪽으로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긴다. 어깨통증과 팔저림, 손저림 등의 목디스크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이유는 목뼈에 있는 신경 때문이다. 목뼈 신경은 목을
우승준 기자
2014.10.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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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변비에 걸리면 대부분 병원 다니는 것을 꺼려한다. 그래서일까 변비환자들은 시중에서 파는 변비약을 많이 복용한다. 그렇다면 고질적으로 오래된 변비의 경우에도 변비약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일까. 변비약은 초기에 복용하면 변비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안전성도 높은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오래 복용하게 되면 의존성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양을 자주 복용해야만 변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비약은 팽창성 설사제, 과삼투성 설사제, 염성 설사제, 자극성 설사제등의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우승준 기자
2014.10.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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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출퇴근길 스마트폰 사용 도중 척추관절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부천하이병원은 직장인 110명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신체통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척추관절 통증’ 46%, ‘눈 피로감’ 33%, ‘없다’ 20%, ‘기타’ 1%순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척추관절 통증이 있다’고 밝힌 46%의 응답자 가운데 목통증이 가장 많았고 이어 손목, 어깨, 허리 순이었다.이렇게 스마트폰 사용 중 신체 통증이 생긴다면 잠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우승준 기자
2014.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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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피부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여드름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이 처음 발견 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고 방치할 경우 염증성 여드름으로 바뀌면서 여드름 부위가 깊게 패이거나 울긋불긋한 자국을 남기는 심각한 상태로 변할 수 있다. 게다가 여드름이 심할 경우 첫인상이 좋지 않고,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일부 청소년들의 경우 무분별한 화장과 패스트푸드 섭취,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여드름은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정수진 기자
2014.10.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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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신혼을 즐기고 있었던 김모(28·여)씨는 지난달 충치치료를 하려다가 임신사실을 알게 됐다. 임신 중이라 혹시나 하는 걱정스런 마음에 충치치료를 미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치통 이 너무 심해져 지금은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고 한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임신 전 치과치료를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임신 중에 충치가 생기고 치통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김씨처럼 참아야 할까?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면역력이 감소하고 잇몸이 약해지며, 치아 흔들림 등 일반인 보다 잇몸 질환에 걸릴 확률
우승준 기자
2014.10.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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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가을이다. 식욕이 왕성해지고 먹거리도 풍부한 계절이기 때문에 식이조절에 소홀하기 쉬운 때다.가을이면 유난히 식욕이 증가하는 주된 이유는 기온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변화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작용이 활발해진다. 이에 따라 소화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 그만큼 다이어트에 욕구도 크다. 슬리미 한 날씬한 하체를 목표로 허벅지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우선적으로 방법은 절식이다. 평소의 섭취량을 절반 가량으로 줄여 더 이상
우승준 기자
2014.10.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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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정유미 매직키스치과의 원장이 지난 18일 MBC 세바퀴 ‘박사 대 꽃중년배우’편에 출연해 “예민한 사람일 수록 입냄새가 더 심하다”고 밝혔다. 정유미 박사는 입냄새의 원인은 90%는 구강질환이나 충치 등 치과와 관련한 부분이고, 나머지는 몸속의 질환 때문에 생긴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 박사는 “몸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데도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긴장하면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고 하는 것처럼,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다보니까 침의 분비가 줄어들
우승준 기자
2014.10.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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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커피를 마시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서는 매일 한 잔의 커피가 시력 악화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망막 변성으로 인한 실명의 위험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사한 바 있다. 커피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돼 있어 체중 감소나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처럼 건강에 득이 되는 커피지만, 이를 피해야하는 이들이 있으니 건선 환자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종우 고운결한의원 서초점 원장은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커피에
우승준 기자
2014.10.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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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피부에 백색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인 ‘백반증’이 최근 몇 달 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미화원의 얼굴장애인정(얼굴의 70% 이상) 판결과 국민권익위의 군복무 중 공상 인정 권고안 등 백반증 환자에 대한 제도권의 보호를 종용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민권익위의 공상 권고안을 이끌어낸 A일병(27)은 군복무 중 백반증이 얼굴과 손발, 사타구니 등 몸 전체로 악화됐고, 그로 인한 우울증까지 생겨서 지난 8월 현역복무 부적합으로 전역 조치되기도 했다. 환경미화원 한모(71)씨는 자외선이 백반증
우승준 기자
2014.10.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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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9.2% 증가, “예방안은?”[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3년간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9.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또 총진료비는 2008년 1,128억원에서 2013년 1,442억원으로 연평균 5% 늘었으며, 연령대로는 지난해 기준 60대 이상이 68%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0대 이상은 2009년부터 60대를 추
우승준 기자
2014.10.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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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 환우회인 한국펭귄회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환우들의 치료의지를 높이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함께 이겨내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시회는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미술 전시관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환자의 70~80%가 여성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2년 이내 관절의 변형 및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하지만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환자들이 통증이 없으면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치료 계획을
우승준 기자
2014.10.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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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하기에 찜질방만큼 안성맞춤인 곳을 찾기 힘들다. 찜질을 하면서 땀이 빠지며, 몸이 한결 가볍고 개운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 피부도 매끄러워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수의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찜질방을 찾아 피로를 푸는 것과 달리, 피부를 중점으로 생각한다면 찜질방은 괜찮은 휴식 장소는 아니다. 우선 피부에 닿는 뜨거운 열기가 문제다. 피부가 뜨거운 열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여드름이 있거나 평소 아토피를
우승준 기자
2014.10.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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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성형수술이 보편화 되고,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필요 이상으로 수술을 한다거나 과도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예를 들어 처진 얼굴,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 지방이식의 경우, 지방흡입 후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수술로 2~3시간 정도 수술시간이 소요 될 만큼 결코 쉽지 않은 수술이다.뿐만 아니라 본인의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와 지방으로 하는 수술이다 보니, 지방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살을 찌우고 나서 수술시기를
우승준 기자
2014.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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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출산 후 급격히 불어난 몸매는 가뜩이나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우울함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러나 밤낮 없는 육아에 지쳐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도 쉽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다.산후 다이어트는 임신과 출산이라는 큰 과정을 겪고 이뤄지는 만큼 건강을 위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실시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 임신 중에도 다이어트 필요 임신 중 20kg 넘게 체중이 느는 사람이 있는 반면, 팔다리는 그대로인데 오직 배만 볼록하게 나오며 마른 몸
우승준 기자
2014.10.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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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양치를 자주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자신감은 하락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도 망설여지게 된다.자신감을 낮추는 입냄새의 원인을 보면, 대부분 구강 내 세균에 의해서 음식물과 세포가 부패되면서 구취가 발생된다. 아울러 치주질환과 치아우식, 잇몸염증, 의치, 구강농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우성호 성지한방내과한의원 한방내과전문의는 “입냄새가 나는 이유 중 구강자체의 문제나 치과적인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소화기계의 문제”라며 “이는 불규칙식습관 및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
우승준 기자
2014.10.10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