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후보가 5일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이 만든 10대 공약’은 지난 3월 21일부터 문자제안을 받아 이를 검토 및 분류해 만들었다. 문재인 후보 측은 4일까지 12만5,0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날 당사에서 ‘국민 10대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 문재인 후보는 “정책의 주인은 국민이다. 수요자인 국민의 삶과 유리된 공약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의 시작은 국민의 삶이 오롯이 담긴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국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8,200만원.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지난 1년간 급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모금액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모금액을 4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끝전모금액’이란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최대 9,999원)의 잔액을 모금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7월부터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행사에는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조민선 세이브더칠드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 범죄피해자를 구해라’(이하 ‘저스티스 팀’)가 막강 캐스팅으로 화제다.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은 총 4 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이다.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최근 공중파 미니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배우 한상진, 성지루, 신소율, 이현경,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어 눈길을 끈다.한편 웹드라마 ‘저스티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관천 전 경정의 발언은 적중했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그는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으로 검찰에서 조사받을 당시 최순실 씨를 현 정권의 권력서열 1위로 꼽았다. 정작 박근혜 대통령은 최씨의 전 남편 정윤회 씨에게도 순위가 밀려 서열 3위를 차지했다. 다소 황당한 주장이었지만, 최근 최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보면 아주 틀린 말이 아니다. 서열 1위로 지목할 만큼 최씨의 입김이 상당하다는 얘기다. 그런 최씨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바로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씨다. 정씨가 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광주서부경찰서와 손잡고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2일, 카페베네 광주 5•18공원점 매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카페베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 대상으로 아동폭력 실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마네킹 부스를 설치해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희망 메시지를 부착하는 사과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카페베네는 이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홀트아동복지회 인천후원회(회장 박용량)는 지난 7일 인천시 중구 내동에 위치한 내리교회에서 ‘미혼한부모아동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마쳤다고 밝혔다.행사에는 홀트아동복지회 김경희 이사, 김홍섭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이정옥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김상철 중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미혼한부모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인천복지센터를 설립하여 미혼한부모 경제자립을 위한 공익매장 캥거루스토어, 아동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는 10(월), 김해시 장유 소재 산부인과 2곳에서 병원을 찾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찰칵찰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복한 가정 만들기 ‘찰칵찰칵’ 행사는 최근 정부의 아동학대 근절 대책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가정이 점점 더 파괴되는 것을 막고자 기획됐다. 뱃속의 아기를 소중히 여기는 지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출산 후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게끔 하기 위함으로,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가정이 유지됐으면 하는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 중인 배우 레이양이 진지희와 함께 찍은 '그린리본 마라톤' 완주 인증샷을 공개했다.레이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10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진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는 실종아동 찾기 및 미아방지,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이데일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매년 공동 주최해온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았다.공개된 사진 속 레이양과 진지희는 그린 리본을 상징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가수 김동완, 배우 서현진부터 안신애, 손연재 선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까지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는‘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 릴레이 서약에 동참하고 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주변에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아이들이 도움요청 신호를 보내면 반드시 응답하겠다는 대국민 서약 캠페인이다. 올해 5월부터 전국에서 응답서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6만1000여 명이 참여했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6월 ‘
사립 유치원과 설치율 비교 시 압도적인 차이 선보여[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 중인 가운데 국·공립 유치원의 CCTV 설치율이 3.9%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이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더욱이 국·공립 유치원의 CCTV 설치 비율은 일반 사립 유치원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CCTV 설치 유치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총 유치원의 3만4962개 교실 중 58.5%인 2만435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가 확정·발표됐다. 특별사면 가능성이 점쳐졌던 정치인 및 경제인이 대부분 제외된 가운데, 건강이 좋지 않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름을 올렸다.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사면 조치를 의결하고, 사면을 확정했다. 이후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특별사면 대상자는 총 4876명이다. 여기엔 중소·영세 상공인, 서민 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가 포함됐다. 또한 모범수 730명에 대한 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일단 롯데는 8월 20일 롯데마트 춘천 석사점 특강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22개 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부모학교, 좋은 부모 행복한 아이’ 강좌를 진행한다.‘대한민국 부모학교’ 강좌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발표한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일반 국민들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예방부터 사후조치까지!” 아동학대 해결을 위한 김순례 새누리당 의원의 신조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동학대 대응뿐만 아니라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한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현재 관련 업무가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위주인 데다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여기서 수요자는 아동이다.이 같은 김순례 의원의 문제의식은 1호 법안으로 이어졌다. 바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복지진흥원’ 설립이 주요 골자로,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대구중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대성에너지(주)과 협업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신고 홍보에 동참을 한다고 밝혔다.대성에너지(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주력기업으로서, 현재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전역, 고령군과 칠곡군 일부 지역 등 약 100만여 고객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도시가스 보급사업 외에도 친환경 쇼핑몰 ‘웰베이’를 운영하고, 천연가스 충전사업, CES사업, 환경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아동학대 근절예방을 위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김순례 새누리당 의원은 부지런했다. 20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정책토론회부터 준비했다. 첫 시작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토론회였다. “사후개입보다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이어 소비자 피해구제, 범죄피해자 지원, 성희롱 2차 피해방지 관련 주제로 잇따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른바 ‘징검다리 정책토론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입법 전략을 모색한다는 게 김순례 의원의 구상이다.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예고한 것과 달리 정치적인 욕심은 없다. 김순례 의원의 고민은 “지금 주어진 4년을 어떻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잔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또 발생했다.25일 강원도 춘천에서는 동거녀의 3세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사건이 발생한 춘천시 후평동의 한 원룸에서 A(33) 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만취한 채 잠을 자고 있었으며, 아이는 온 몸에 멍이 든 채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는 숨진 아이의 엄마인 B(23·여) 씨가 했으며, A씨는 범행을 일부 시인했다.경찰은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감식 및 부검을 실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4일. 어린이날 전날이다. 남편과 별거 중이던 20대 엄마 A(22·여) 씨는 이날 정오쯤 고작 2개월 된 아기를 홀로 두고 집을 나섰다. 친구와 놀이동산에 가기 위해서였다.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낸 A씨가 귀가한 시간은 저녁 8시. 그 사이 홀로 남겨졌던 A씨의 아들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사망한 것이다. 부검 결과 아기의 사인은 코와 입이 막힌 데 따른 질식사였다.철없는 엄마였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아이를 재우고 잠시 놀다 오려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는 여성가족부와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근본적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한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롯데는 문화센터 등의 교육 인프라와 예산을 지원하고, 여성가족부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성과분석 및 정책반영에 힘쓴다.첫 사업으로 롯데는 15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예비부모 또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라는 대고객 슬로건을 수립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6년은 사회공헌활동 키워드를 ‘가족’과 ‘사랑’으로 정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 출범식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화)부터 5월 29일(일)까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은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롯데백화점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과 사랑의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 ‘러블리 라이프(Lovely Life)’를 수립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