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을 맞아 호텔업계에서는 이색 기부 전시를 진행하고, 겨울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CSR)을 전개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 ‘클럽라운지 갤러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자선활동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나섰다.우선, 호텔 1층 로비 입구에서는
◇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KT&G복지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등유·연탄 등 난방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수혜자들은 내년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금액을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KT&G 임직원 봉사단은 연탄비축이 필수인 가정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복지재단 관계자
올해 대형 신작들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던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본상을 비롯해 기술‧창작상, 인디게임상, 인기게임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분야로 나눈 본상은 △완성도 및 예술성을 보는 작품성 40% △건정성 및 기능성 등을 평가하는 창작성 30% △이용자들을 위한 오락성 등 대중성 30%를 반영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라이온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KT&G, 청년 일자리 지원 위해 고용노동부와 ‘맞손’KT&G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멤버십에 가입해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기업이 협업해 청년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KT&G는 지난 16일 개최한 ‘청년고용 응원 컨퍼런스’에서 멤버십 가입증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 이전부터 KT&G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에서 창업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한 인디밴드 및 신진
롯데쇼핑이 ESG 위원회를 출범하며 ESG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 또한 롯데쇼핑은 ESG 관련 캠페인 브랜드와 함께 이행을 위해 수립한 5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롯데쇼핑은 서울 중구 롯데쇼핑 본사에서 ESG위원회 출범과 함께 롯데쇼핑의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와 슬로건을 소개하며 본격 ESG 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롯데쇼핑은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를 ‘리얼스(RE:EARTH)’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에서 출발한 ‘리얼스’는 ESG 위원회 출범과 함께 롯데쇼핑
대상홀딩스와 대상그룹(이하 대상)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등급 ‘B’를 기록했던 대상은 올해 그룹 통합 ESG 프로젝트 팀을 신설하고, 각 계열사와 부문별로 ESG 관련 중점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ESG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대상은 특히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식품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제작해 배포했고, 8월에는 분리
올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이 임박했다. 대형 게임들을 비롯해 높은 게임성을 갖춘 중견 게임사들의 게임까지 다양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문별 후보작을 보면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이 포함된 본상에 △걸글로브 △그랑사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메탈릭차일드 △미르4 △세븐나이츠2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이터널리턴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달 29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호점을 향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끝에 이번 100호점을 통해 도서관 조성사업에 방점을
HK이노엔이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하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한다.HK이노엔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강석희 HK이노엔 대표와 권춘택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UNGC’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산하 전문기구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
오비맥주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비맥주는 자사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쌀로 빚은 라거 브랜드 ‘한맥’이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이하 쌀맛난다 챌린지)’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이번 ‘쌀맛난다 챌린지’를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챌린지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챌린지에 쌀 베이커리 스타트업 ‘달롤컴퍼니’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정부·시민 등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
최근 국내외 산업계의 화두 중 하나인 친환경 움직임에 국내 일부 게임사들도 발을 맞추는 분위기다. 게임을 비롯한 IT 산업계에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며 환경오염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기업 평판 개선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일부 게임사들 ESG 경영 선포… 업계 전반 ESG 동참 어려울 듯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ESG 경영을 선언하며 환경보호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국내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동 및 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지에 디지털패밀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한화생명은 자카르타주 정부 여성아동가족국과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생명은 자카르타의 아동·여성·가족을 위한 디지털패밀리센터 운영과 관련 인프라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패밀리센터는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나 아동들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과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료나 교육 사항 등 자카르타 아동의 이력에 대
문자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문해’는 인간의 삶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설령 각 국가끼리 사용하는 문자가 다르더라도 인간 문명의 모든 부문에서 문자가 빠지는 곳은 단 한 부분도 없다. 특히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이다’ ‘디지털 시대다’ 하는 현대 정보사회에서 문자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이처럼 정보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면서 문자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일반 문자로 구성된 책과 문서들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이다.
BAT로스만스가 자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glo™ pro slim)’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사업 운영에 돌입한 BAT로스만스는 향후 궐련형 전자담배류의 비연소 제품군 비중 확대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실천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BAT로스만스는 27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글로 프로 슬림’ 출시를 발표했다.출시와 동시에 판매될 ‘글로 프로 슬림’은 지난해 초 출시된 글로 프로에 이은 궐련형 전자담배
렉서스코리아가 27일 렉서스 전동화 모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하 뉴 ES)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렉서스 뉴 ES 모델의 달라진 점은 일부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진화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뉴 ES에 장착되는 블랙박스는 주차 중 녹화기능까지 지원해 소비자들이 추가로 타사 블랙박스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존재한다. 특히 스포티한 주행질감을 원하는 소비자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역 경제는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러한 지역사회공동체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1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코로나 긴급금융’을 실시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업도 이러한 경영 의지의 일환으로
한화손해보험(이하 한화손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헌혈나눔행사’를 진행했다.한화손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헌혈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임직원 40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지속돼 연말 혈액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사회적 우려감에 힘을 보태고자 헌혈나눔 행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에서 연간 2회씩 혈액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 있고, 최근 3년간 200여명이 참여해 8만mL의 혈액을 기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KB캐피탈이 추석 연휴를 맞아 훈훈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캐피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1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KB캐피탈, 밀알복지재단 각 본사에서 비대면 사진촬영 방식으로 진행됐다. KB캐피탈에 따르면 기부금은 저소득가정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서울 도봉구 및 경기도 화성, 광명 소재 저소득 가구 200
걷는 만큼 책이 기부되는 ‘기부 챌린지’가 펼쳐진다.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참여한 사람들의 걸음 수를 합산, 일정 기간 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도서를 포레나 도서관에 기부하는 비대면 걷기 사회공헌 활동이다.한화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티몬이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공헌활동에서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18개의 주요 유통사의 장애인고용부담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티몬의 장애인 고용률은 0%로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상시 50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상시근로자 인원의 3.1%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티몬은 이 같은 법적 규정이 존재함에도 단 한 명의 장애인도 고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