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31일) 중부지방 곳곳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서남부‧충청북부‧강원영동은 대체로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고, 경기북부‧경기동부‧강원영서는 대체로 맑은 후 점차 흐려져 오후에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그 밖의 수도권지역에서도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눈발 또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27일) 다시 강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라와 제주로 많은 눈이 오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7일·금)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편,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부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 한때 눈이 오겠고,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예상적설(27일~28일)은 울릉도‧독도 5~20cm, 전라서해안‧제주도 3~8cm(많은 곳 제주산간 15cm이상), 전라서부 1~5cm, 충남서해안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우리금융그룹 회장 후보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치 인사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롱리스트 포함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최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내·외부 출신 7명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사로는 이원덕 행장,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
목재연료를 쓰는 가정용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농촌 및 산촌 지역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 내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촌의 경우 주변에 가연성 소재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화목보일러는 목재연료를 사용해 난방수 또는 온수를 만드는 보일러로, 농‧산촌 지역에 다수 설치돼있다. 목재를 연료로 사용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주변에 불에 잘 타는 소재가 있을 경우 화재가 커지기 쉽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난 14~20일 새해 첫 순방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를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UAE·스위스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형제국’인 UAE에서의 성과는 좀 더 세세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그 ‘형제국’인 UAE에서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 ‘UAE 적은 이란’ 해명 없어윤 대통령은 이날 주로 UAE 국부펀드 투자 유치, 원전 협력 등을 성과로 꼽았다. 윤 대통령은 우선 “지난주 UAE 국빈방문에 이
시사위크 수요일인 오늘(25일)도 전국이 냉동고에 들어선 듯 강한 한파가 이어지겠고, 전남서해안과 제주는 약간 눈이 더 이어지다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5일·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한편,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 온 후 차차 개겠다.예상 강수량(25일)은 전남서해안, 제주도 5mm 미만, 예상 적설(25일)은 제주도 1cm 내외, 전남서해안 1cm 미만이다. 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및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기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만큼 이 대표도 당내 단합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 수사와 관련해 ‘분리 대응’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수사 대상자가 당 대표인만큼 이같은 주장은 힘을 얻기 어려울 전망이다. ◇ ‘검찰 기소’ 대응해 단일대오 재형성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당내 의원 및 원외위원장들에게 ‘새해 전화’를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국민의힘이 당초 예정됐던 귀성길 인사를 취소하고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주택 60여채가 불타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이재민들의 안전한 설맞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한파가 몰아친 세밑에 60여 채가 불에 탔다고 한다”며 “이재민들이 세 군데 분산돼 추위를 피한다는데 이분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하지 않겠나 해서 구룡마을을 가는 것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당초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1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장고 끝에 연임 도전을 포기했다. 세대교체 흐름과 금융당국의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18일 이사회에 연임에 도전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날 차기 회장 인선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열리는 날이었다. 임추위 직전 자신의 거취를 정리한 셈이다.그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 이사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완전 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설 명절도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된 만큼 많은 모임으로 생활폐기물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환경부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환경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이번 달 18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폐기물협회 등이 참여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명절 연휴를 전후로 재활용폐기물의 발생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카카오가 지난해 SK C&C센터 화재로 인한 ‘먹통 사태’에 대해 보상안을 내놨지만 적지 않은 국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다.카카오는 지난 5일,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의 의미로 ‘이모티콘 3종’과, 선착순 300만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 카카오메이커스 할인 쿠폰 2장 등을 제공하고 나섰다.그러나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해당 보상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소비자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이모
BMW가 또 한 번 2인자의 설움을 떨쳐내지 못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엎치락뒤치락 경쟁 끝에 1위 탈환에 실패한 것이다. 올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는 양사의 1위 싸움에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서 발표한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별 신규 등록대수 집계에 따르면, 벤츠가 8만976대의 판매실적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2016년 처음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어느덧 7년 연속 그 자리를 지킨 모습이다.반면, BMW는 근소한 차이로 1위 탈환에 또 실패했다. BMW의 지난해 판매실적은 7
시사위크 화요일인 오늘(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맑겠으나, 전남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구름이 많겠다. 전남서해안은 산발적으로 눈발이 흩날릴 때가 있겠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침최저기온은 –18도~-2도, 낮 최고기온은 –2도~7도가
시사위크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2일·월), 아침 최저 기온 서울 -8도 안팎으로 강추위를 보이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일·월)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온 후 점차 개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예상강수량(2일)은 울릉도‧독도 5mm미만
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30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 -4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서부는 어젯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 결빙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0일·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충청남부와 전북동부는 아침까지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불씨가 큰불로
지난 28일, 태광산업은 ‘특수관계인으로부터 주식의 취득’을 공시했습니다. 흥국
주요 손해보험사(이하 손보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소폭 낮추는 대신 경상환자의 과잉치료를 막고 과실과 책임 형평성을 맞추는 방향으로 약관을 개정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4대 손보사와 메리츠화재·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 7개 손보사들이 내년 자동차 보험료를 2%가량 내리는 것으로 결정했다.손보업계의 자동차 보험료 인하 배경에는 보상 기준 개정이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변경된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29일) 중부를 중심으로 강한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해안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9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체로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한편,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눈발이 날릴 때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
은행권 전산장애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내년부터는 현장 점검을 강화할 전망이다. 대고객서비스가 3시간 이상 중단될 경우 현장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지난 27일 15개 은행 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전했다. 이날 이 수석부원장은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를 포함해 은행권 전산장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와 불편을 겪었고 금융사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훼손됐다”며 “전산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영진의 관심과 전
시사위크 월요일인 오늘(26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6일·월)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한때 구름 많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점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가 되겠다. 아침기온 -10도 안팎으로 매우 춥겠고, 한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지만 차고 강한 바람이 체감기온을 더 낮추겠다.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