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원 히트 원더’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라디오 가가에서 80분간 리딩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라이브 클럽 뮤지컬 ‘원 히트 원더’는 2020년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전용 극장을 찾아야 공연을 할 수 있는 기존 뮤지컬과는 다르게 가능한 공간을 찾아 장소에 맞게 공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더 모먼트’, ‘페이퍼’,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로 주목받는 신예 표상아 작가와, 인디 차트 1위를
올 한 해 여행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사태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그간 익숙하게 느꼈던 여행 패턴의 대다수는 설 자리를 잃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기존과 다른 형태의 여행에 대한 요구가 생겨난 점은 새롭다.2020년의 여행트렌드는 ‘소도시 국내여행’과 ‘거리두기’다. 여행을 가도 숙소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정 유형의 숙박시설이 각광 받기도 하고,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간 관심을 덜 받았던 국내 여행지들이 재조명되기도 했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계에도 ‘언택트(untact)’가 대세다.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공연이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랜선 클래식 공연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로맨틱 어텀’ 콘서트는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 방역의 일환으로 시그니엘 서울에서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L
히말라야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히말라야 사진전’이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황승흠)의 주최로 2020년 10월 31일 오후 4시 성북역사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마스떼코리아는 2016년도부터 히말라야 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확산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히말라야 문화제의 일환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본래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