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굿즈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웹젠도 IP 확장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웹젠은 자사 게임들의 게임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캐릭터브랜드 사업 ‘웹젠 프렌즈’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주얼 의류 브랜드 ‘프리즘웍스’와 함께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뮤’를 비롯한 캐릭터 IP를 모티브로 제작한 후드집업, 사코슈백, 마우스 장패드 등이 담긴 한정판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향후에는 ‘R2’를 비롯한 웹젠이 서
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들을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게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앱애니가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위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였다. 2위에는 펍지주식회사의 ‘펍지 모바일’, 3위에는 로블록스의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였다.또한 소비자 지출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이 활기를 띄며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2020년도를 상승세로 마무리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14일 증권가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3사의 실적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넥슨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6,300~6,80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인 실적이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리니지2M’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린다. 앞서 진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흥행한 만큼 리니지2M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MMORPG 타이틀로 기존 모바일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 풀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트릭스터M’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리니지 등 무게감 있는 타이틀을 중심으로 서비스 해온 엔씨가 비교적 라이트한 지식재산권(IP)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리니지의 뒤를 잇는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엔씨도 놀란 뜨거운 관심… 흥행여부 반응은 ‘극과 극’트릭스터M은 엔씨의 개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PC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전세계 앱시장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글로벌 앱 분석 기업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기준 게임 및 비게임 앱의 전세계 소비자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120억 달러(한화 약 122조3,040억원)로 집계됐다.게임 앱 매출은 810억 달러(한화 약 88조4,520억원), 비게임 앱 매출은 310억 달러(한화 약 38조8,52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 다운로드 횟수
국내 게임사들이 인공지능(AI) 개발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각 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해온 AI 기술을 고도화시켜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 조성과 동시에 비게임산업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모색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엔씨, AI 개발 적극 나서… 넥슨‧넷마블, 빠르게 추격국내 게임사 중 적극적으로 AI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는 곳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다. 지난 2011년 조직된 엔씨의 AI 개발부는 200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있다. 엔씨는 AI 연구개발 조직 ‘AI랩’과 ‘NLP(자연어처리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외연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지식재산권(IP)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견‧중소게임사, 웹툰 IP 게임 만든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국내 게임개발기업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을 알려왔다.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갓오브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위메이드가 선보인 야심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가 게임팬들의 높은 관심 속 순항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미르4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만큼 위메이드가 받아들 성적표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위메이드는 지난 25일 미르4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정식 출시 전 배우 서예지, 이병헌을 모델로 앞세웠고 ‘지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의 왕좌가 흔들리는 분위기다. 넷마블, 위메이드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니지M이 최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타이틀 출시 러시… 매출 2위 ‘리니지2M’ 밀렸다25일 모바일 앱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기준 현재 매출 1위는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의 뒤를 따라오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3위로 주저앉았다. 지난 18일 출시된 넷마블 모바일 MMORP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올해 3분기에도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사는 4분기부터 IP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모바일 매출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와 ‘바람의나라:연’, 레이싱 게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3분기에도 고성장을 유지했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엔씨의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엔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2,17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당기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34% 올랐다. 지역별로 한국 매출은 4,7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북미‧유럽은 274억원, 대만은 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국내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상반기 상승세에 힘입어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됨과 동시에 중국산 게임들도 강세를 보여 국내 게임사들이 받아들게 될 성적표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최대 분기 실적… “3N, 다소 아쉬워”4일 게임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웹젠, 네오위즈, 컴투스, 위메이드, 펄어비스, NHN, 엔씨소프트 등이 순차적으로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상장 후 첫 실적 발표를 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역대 최고 분기 실
올해 4분기 국내 게임사들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대형사들이 MMORPG 신작으로 치열하게 경쟁했던 만큼 이어 올해도 순위권 다툼이 예상된다.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대작 모바일 MMORPG 중 하나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룬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흥행세에 따라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의 경쟁은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까지 확장되는 분위기다.16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발표한 ‘2020년 3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 게임 소비자 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00억달러(한화 약 23조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장르는 역할수행게임(RPG)과 전략 장르였고 코어 스포츠, 코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게임업계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하반기 비교적 잠잠했던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의 올해 3분기 실적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15일 금융데이터 분석기업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엔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1% 오른 2,078억원, 매출은 42% 오른 5,650억원으로 추산된다.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가 개발 중인 신작 ‘트릭스터M’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몇 년간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이외에 이렇다 할 신작을 선보이지 않은 엔씨가 연내 새로운 모습의 게임을 선보일지 주목된다.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종료한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드릴액션,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브는 지난 7일 트릭스터 마지막 캐릭터인 폴라의 소개영상 ‘또 다른 이야기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0’의 개최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불참했던 넥슨이 올해는 참가 소식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소, 비용 등 다방면에서 부담이 줄어든 만큼 나머지 대형사들의 참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넥슨은 신작 및 라이브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협의해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먼저 지스타 조직위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가 다시 PC방 점유율 순위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수성했다. 패스오브액자일은 30단계 이상 뛰어오르며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23일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 9월 3주차 기준 LoL의 점유율은 전주 대비 41.44% 증가한 51.12%를 기록했다. 9월초 점유율 1위에 올랐던 피파온라인4를 밀어냈던 LoL이 2주차에 이어 점유율 50%대 회복,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LoL의 사용시간은 160만6,035시간이었다.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등 1인칭 슈팅(FP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개최가 높게 점쳐졌던 국제게임쇼 ‘지스타‘가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된다.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던 대부분의 국제 게임쇼들이 예상 외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던 만큼 지스타에서는 어떤 콘텐츠를 앞세워 게임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라인 중심 행사… “다양한 콘텐츠 생중계로”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