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의 동반성장 정책과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상위 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 통했다는 평가다.국토부의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48개 건설사가 60점 이상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인 서연이화가 동반성장 평가에서 ‘꼴찌’ 굴욕을 당했다. 전년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내려가면서 최하등급을 받은 것. 동반성장 개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피어오르고 있다. ◇ 동반성장지수 꼴찌 추락…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미참여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지난 27일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이
해외건설협회가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1일 제1차 중동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중동 정세 및 시장 전문가를 초청해 중동 시장에서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 시 애로 및 건의사항 개진을 통해 중동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는 윤영기 외교부 중동1과 과장, 유흥태 사무관, 정선미 중동2과 사무관을 비롯해 △대우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기업 담당자 20여명이
올 상반기 부진을 겪었던 건설업계가 하반기 반등을 꾀하고 있다. 해외수주의 텃밭이었던 중동 지역에서의 대형 발주들이 예정돼 있고, 국내 3기 신도시 지정과 SOC 추경 예산안 확보 등으로 반등의 기대감이 일고 있다.◇ 상반기 수주 ‘가뭄’ 여파… 수주잔고·신규 수주 ↓3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5대 건설사(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의 1분기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액은 141조4,518억원, 10조3,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5%, 12.6% 줄었다.지난해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성남시 최대규모인 5,320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2,3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2017년 신흥주공 재건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성남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사업의 첫 신호탄이자, 이후 예정된 중1구역, 신흥2구역의 분양까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작업의
건설업계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해외 수주 부진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신규 투자와 수주보다는 내부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24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GS건설 등 5대 건설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직원 수 또한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5대 건설사의 수주 잔고 총액이 줄었다. 5대 건설사의 1분기 수주 잔고 총액은 △삼성물산 26조1,616억원 △현대건설 31조3,065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자이’와 ‘e편한세상’ 이 만난 단지로 GS
10대 건설사가 20년간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분양에서 80% 넘는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가 지난 20년간 강남3구에 분양한 단지는 총 △289개 단지 △8만9,34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시공능력평가 1위부터 10위까지의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는 총 △198개 단지 △7만4,6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분양가구 중 83%에 해당하는 수치다.10대 건설사 중에서도 강남3구에 아파트를 가장 많이 분양한 건설사는 삼성물산으
지난해 국내 건설사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산업 업종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매출액 대비 R&D 비중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R&D 비용을 공시한 214개사의 R&D 비용은 49조8,837억원으로 전년 46조639억 대비 8% 가량 늘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2.93%로 전년 2.83% 대비 0.1%p 상승했다.특히 건설업종의 매출액 대비 R&D 비중은 0.60%로 전년 대비 0.02%p 느는데 그쳤다. 이는 산업 업종 중 가장 낮은 수치
분양 성수기인 이달 전국에서 6만2,000여가구가 쏟아진다. 2000년 이후 5월에 분양한 물량 중 역대 최대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연초 계획에서 일부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면서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 분양 물량이 크게 늘었다”라며 “물량이 많은 만큼 세종시를 비롯해 서울 강남, 경기 과천, 성남 등 주요 지역으로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수도권 물량 71% 경기도 집중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6만2,581가구다. 작년 동월(3만4
지난해 기준 국내 5대 건설사의 전체 직원 수와 비정규직 직원 수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기조에 맞게 비정규직 수를 줄였지만 업계 전반의 어두운 전망으로 고용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년, 실적 개선에도 일자리는 ‘뚝’… “전망 어둡다”30일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대 건설사들의 정규직 직원 수는 △삼성물산 4,584명 △현대건설 4,451명 △GS건설 5,013명 △대림산업 4,362명 △대우건설 3,811명이다. 총 2만2,221명으로 전
정부의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수도권 재개발 사업에 있어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최대 20%~30%로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재개발 사업 임대주택 비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서울의 경우 현행 10~15%였던 임대주택 의무비율이 최대 20%까지 오를 전망이며 경기·인천 지역도 현행 5~15%에서 최대 20%까지 오를 전망이다. 지방의 비율은 5~12%로 현행 유지된다.여기에 지자체의 재량에 따른 추가 범위도 5~10% 높여 수도권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이 최대 30%까지 오
충청권에 분양 큰장이 선다. 세종시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2만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4-2생활권과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대전시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충청권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28개 단지 2만6,143가구다. 지역별로는 △세종 5개 단지 4,161가구 △대전 6개 단지 6,096가구 △충남 14개 단지 1만1,226가구 △충북 3개 단지 4,660가구 등이다. 해당 물량은 임대를 제외한 규모다.◇ 109대1…74
[시사위크|하남=범찬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이 다시 한번 진화를 거듭했다. 무려 1,200만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수요자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4번째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선보인 것. 17일 경기도 하남 주택전시관을 찾아 대림산업이 3년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내놓은 C2 HOUSE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3년만에 탄생한 e편한세상 4.0이날 간담회에는 70여 매체가 참석해 국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림산업이 내놓은 새 주거 플랫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건설업계의 1분기 실적 하락이 점쳐지는 가운데 정부의 신남방·북방 정책이 건설사들의 반등을 이끌어낼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16일,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줄곧 펼쳐온 신북방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방문 등을 통해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를 적극 도울 전망이다. 이 때문에 해외 수주 부분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선 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협력회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특히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회사 체질강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림산업은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자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직접자금 지원금액을 500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대표 김상우)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윤활유 첨가제인 대림시놀(DaelimSynolTM)의 상업생산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 투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놀(Synol)은 합성유(Synthetic Oil)의 줄임말이다. 대림시놀은 대림이 만든 고부가가치 윤활유 첨가제의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명이다. 대림은 총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5,000톤 규모의 윤활유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에 건설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대림시놀은 자동차와 각종 산업용 기계설비에 사용되는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대림산업이 안전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대림은 3월 한 달 동안 임원들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체 임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대림 이해욱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 올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여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대림산업이 건설 중인 브루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량인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기술력과 브루나이의 신뢰를 상징하는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국토교통부 김현미장관,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 모친상■ 서춘자 님 별세■ 영면일시 : 2019년 2월 8일■ 유족 : 최종구(이스타항공 사장)·미정·종진 씨 모친상, 이경임(한화생명 팀장) 씨 시모상, 남석희(대림산업 부장) 씨 장모상■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지하 1층) 02-2650-2741■ 발인 :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오전 9시